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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8 13:20
동영상을 위해서면 전문 제품인 캠코더로 가는게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영상을 담아내는 CCD는 열이 잘나고 이 열은 사진에 노이즈로 남게 됩니다.
그래서 동영상 촬영 시간에 제한을 두는 카메라가 많습니다.. DSLR로 동영상 찍는 전문가도 긴 시간을 오래 하는게 아니라 짧게 끊어서 녹화한다음 편집으로 영상을 만듭니다.. 그래도 꼭 미러리스로 동영상을 찍고 싶으면 파나소닉 미러리스가 동영상에 중점을 둔 제품이 많으니 이쪽으로 알아보면 됩니다
17/07/18 13:23
1. 초점 흐려졌다가 선명해지고 그러는건 포커스 추적에 실패해서 다시 잡으려고 그러는겁니다
카메라라는게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움직이는게 아니다보니 대상을 100% 쫓는것도 아니고 대상을 100% 쫓더라도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서 AF 속도가 받쳐주지 못해서 못따라 가는 경우도 생기구요 2. 영상에서 제일 무난한 평가를 받는건 파나소닉입니다 소니는 돈이 있으면 가장 좋은데 돈이 없으면 렌즈군 선택에서 문제가 생기구요 캐논은 영상 퀄리티보다 렌즈군 선택빨+영상 AF 성능로 먹고 산다고 생각하시면 되구요(유투브에 올리는 용도라면 좀 이야기가 달라지긴 합니다) 예산을 모르니 맞는 제품은 추천은 못드리겠고 돈 많으면 소니, 그게 아니면 파나소닉이나 캐논 중 용도에 맞게 택1이라고 생각하세요 참고로 1시간까지 버틸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30분 이상 촬영시 캠코더로 분류되서 관세가 달라지는 유럽(이었던가)의 법 때문에 대부분의 DSLR/미러리스의 영상 최대 촬영 시간이 29분 59초로 제한이 되어있습니다 뭐 아닌 기종들도 있다고는 하는데 한시간 촬영이면 거진 촬영 도중 한번쯤은 끊길 수 있다는건 생각해두시구요
17/07/18 13:34
파나소닉 g7에 100-300이요
헝그리 4k영상 최고의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중고로 사시고 남는 돈은 괜찮은 삼각대랑 외장마이크 하나 사시구요
17/07/18 14:46
눈과 마찬가지로 카메라도 초점을 맞추는데
핸드폰의 자동초점 방식은 렌즈가 앞뒤로 왔다갔다 하며 손으로 찍은 부분의 색상이 가장 선명한 지점을 찾는 방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컨트라스트AF로 검색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AF 추적은 움직이는 대상 따라다니면서 초점맞추는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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