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운동한지 4개월차 접어들고 있는 초보 헬린이입니다.

현재 식단은
오전: 바나나 1개(or 고구마 반개) + 닭가슴살 + 반찬(나물/김치 등)
점심: 고구마 1개 + 닭가슴살 + 회사 반찬(나물/김치 등)
저녁: 고구마 반개 + 닭가슴살 + 반찬(나물/ 김치 등)
운동 직후 보충제 1컵 마시고 1시간 뒤 닭가슴살 + 고구마 반개(or 바나나 1개)
을 유지하고있습니다. 딱히 막 허기진다거나 그러진 않네요..

식단 유지하면서 다이어트(4월 1일에 운동 시작해서 10kg 가량 감량했습니다. 체지방률도 25%에서 15%까지 줄였고.. 근육량은 늘었습니다.)
그런데.. 닭가슴살 유지비용이 부담스럽습니다 (+만드는게 너무 귀찮습니다.)
계산해보니 한달에 한 30만원가량정도가 식단에 투자가 되고있는데..
운동 시작하면서 술을 거의 끊다시피해서 막 그렇게 엄청 부담스러운 금액은 아니지만,
그래도 적은 돈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매일 밤 닭가슴살 먹고, 고구마 찌고 설겆이하고 자는것도 귀찮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운동 후에 닭가슴살, 고구마만 안먹어도 그나마 편할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

그냥 일반식 먹으면서 하루 2시간정도 운동하면 건강한 돼지가 되는걸까요..?
지금도 유산소 포함해서 하루 2시간정도 운동 꾸준히 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