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맹장술 후에 별 문제 없었는데, 2달이나 지난 지금 갑자기 수술 흉터 주위에 따꼼한 느낌이 듭니다.
통증이 느껴지는 위치는 배꼽으로부터 왼쪽으로 3~4cm 떨어진 곳으로, 배꼽과 복강경 수술을 위해 절제했던 배꼽의 왼쪽 부위 사이입니다.
며칠 전부터 움직일 때 배에 따꼼한 느낌이 들어서 통증을 자각하게 되었고, 해당 부위를 누를 경우 역시 따꼼한 느낌이 듭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가 수술한 부위 근처 이긴 하지만 별 문제 없다가 2달이나 지난 후에 발생한 것이라서 수술 때문인지 수술과 상관 없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 병원에 갈 정도로 아픈 통증은 아니라서 일단  pgr의 전공자분들께 질문드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