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1, 디아2는 많이 했었는데 2일전 디아3는 처음 해봤습니다.

분위기좀 눈팅하니까 만렙 70 찍고나서 부터 상위난이도 같은거 많이 하는거 같은데  
저는 하드하게 즐길생각은 없고  엔딩 한두번 정도 보는 용도 거든요.
그리고 성전사 여캐가 제일 이뻐서 성전사 골라서 하고 있는데  기술이 디아2의 팔라딘과 매우흡사한 느낌들고.. 디아2의 기술이던 해머돌리기랑 차지, 오오라, 스마이트,  같은것도 있고요... 근데 근접기술은 영 별론거 같고 완전 법사더라구요.

그리고  디아3의 스토리는 영 이상하더라구요...  분명 디아3는 완전 한글판인데, 왜 좀비가 나타나는지 목적이 뭔지 왜 이렇게 가야 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오히려 디아2 같은경우 완전영어를 공략집이랑 게임잡지보면서 스토리에 심취했었는데

질문은  처음 고를수 있는 난이도 중에 제일 높은 고수 골라서 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쉬운데요? 게임을 썩 잘하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한번도 죽지않고 스킬창에도 공격스킬로만 도배하고  클리어 했습니다.  추종자는 기사단원쓰고 힐위주로 넣었지만요.

난이도가 왜이렇게 쉬운가 하고 혼자 곰곰히 생각해보니
아마 만렙이후의 지속컨텐츠를 위주로 밸런싱을 맞추면서

나홀로 스토리즐기는 캠페인족 밸런스는 신경 안쓴게 아닌가 싶은데.. 맞나요? 아님 성전사가 본래 솔플 저렙에 쎈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