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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30 00:50
2박 3일이지만 일정상 실제로 2일 정도인데, 유후인보다는 후쿠오카에서 2박 3일 추천합니다. 후쿠오카 + 다자이후 + 후쿠오카 시내 온천으로 코스를 짜면 유후인 다녀오는 것보다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훨씬 알차게 보낼 수 있습니다. 연인이거나 아기자기한 걸 좋아하는 여성분이거나 료칸에 대해서 어떤 동경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료칸은 다음 일본 여행으로 미루셔도 될 것 같습니다.
17/06/30 02:20
2박 3일로 다녀오려면 가급적 도시이동이 적은 곳으로 추천드려요. 저도 2박3일짜리 여행을 계획하다가 후쿠오카를 후보에 두었는데 장소이동이 너무 많은 것같아 그냥 오사카로 선회했습니다. 오사카는 공항에서 시내까지 한시간안걸리고, 시내에서만 2박3일 볼거리 놀거리가 충분한 편인지라... 도쿄나, 오사카쪽이 더 나을듯하고,
후쿠오카가 끌리신다면 끌리시는대로 정하는게 옳은데, 유후인은 좀 휴양을 하러가는 느낌인데, 너무 짧아서 좀 쉬는 느낌이 적지 않을까싶습셉습... (후쿠오카 시내에서 유후인까지 편도로 3시간은 잡으셔야합니다)
17/06/30 05:13
2박3일 후쿠오카는 충분히 일정이 나올것같은데 유후인까지 다녀오는 일정은 정말 너무 빠듯해서 아무것도 못하게 될것같군요
최근 후쿠오카에서 유후인갈때 고속도로 초입에 사고처리때문에 2시간정도 지연된적이 있었는데 그런일이라도 생기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게 되실것 같아요 어짜피 짧은여행 해외여행 안해본 분들도 계시다니 가까운 후쿠오카 가서 맛난 음식먹고 외국어 써있는 시내만 돌아다녀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7/06/30 09:26
하루왕복으로 유후인 벳부에 다자이후 묶어서 다녀오는 버스투어 상품을 티몬이나 위메프등에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상품에 따라 온천욕 포함된 상품도 있으니, 둘째날 그걸로 둘러보시고, 첫날,셋째날은 후쿠오카 근교 돌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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