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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8 18:17
저는 요즘 드론을 취미로 하고 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예전에는 RC제품 날리는게 재미있을까란 생각을 했는데 직접 해보니 꽤 재미있고 영상촬영을 하면서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는것도 즐거웠습니다. 드론계의 애플이라 불리는 DJI사에서 스파크라는 매우 작은 셀카나 간단한 영상용의 드론을 출시했는데 관심있으시면 한번 확인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http://www.dji.com/kr/spark?from=homepage_banner
17/06/18 18:20
주 1회 조기축구를 이제 15년차 하고 있습니다. 축구를 해서 건강을 챙기고........끝나고나서 술로 다 날려버........
17/06/18 21:53
토요일 아침 8시부터 10시까지 공을 차고 점심을 먹으러 가서 막걸리에 거하게 취한 후 집에와서 낮잠 자는거 그게 인생의 낙 아닙니까 그깟 살따위
17/06/18 20:42
아카펠라합니다.
중청. 합창을 좋아하는데 참여하기 참 어렵고 인간관계만들기도 어려워요. 회원수가 너무많다보니 깊이있는 관계는 어렵더군요. 아카펠라는 전체모임은 합창과 바슷하고 팀모임은 5-6명이라 인간적인 관계만들기 좋고 깊이있는 곡만들기 좋고 때론 공연도하면서 만족스럽게 활동합니다.
17/06/18 23:28
아카펠라 동호회가 우리나라에 대표적인게 4개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를 했고 지금은 4대 동호회 말고 따로 지역에서 하고있습니다.
이쪽이 워낙 좁은곳이라....사람들이 모두 알고지내고 해서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긴한데... 혹시 아카펠라 하고계신가요? 갑자기 아는 사람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긴장되네요~~~^^
17/06/18 22:48
저는 대학생 때 시작해서 지금 딱 10년 됐구요. (중간에 6년 쉰 건 함정..) 수요일 마다 모여서 2시간 합주 연습 합니다. 저는 바이올린 하는데 실력이 그래도 좀 되서 따라가는데 어려움은 없지만 아무래도 본인 스스로 즐기려면 연습이 필요하긴 합니다. 혼자 하는 것보다 훨씬 재밌는 건 장담할 수 있구요. 다양한 악기, 소리를 듣고 취향에 따라서 고르셔서 배우시고 참여하시면 됩니다. 아마 서울 같은 곳에 규모 큰 곳은 초보들을 위한 레슨 시스템도 잘 되어있을 거에요. 장점이라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구요. 여성단원도 많습니다. 흐흐 (취미 특성상 스펙 좋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서로 음악을 만들면서 맞춰가는 과정을 느끼고 또 관객들의 함성을 무대에서 듣는다면 보람차지 아니할 수가 없죠! 연령대는 뭐 단체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오케는 21살부터 60살 이상 까지 다양하게 존재하지만 가장 많은 인원 수는 20대 후반 ~ 30대 초반에 몰려 있긴 합니다. 참고로 저는 울산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저희 단체는 생긴지 얼마 안 됐지만 무려 울산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 답니다. (울산시향도 연주하는 그 곳!)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7/06/18 23:10
게임사이크다보니 게임좋아하시면 보드게임 추천합니다.
사람수가 가장 중요하다보니 못하거나 처음이어도 대부분의 모임에서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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