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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7 22:32
키리시마라고 하는 일본 유명 주조회사에서 만드는 고구마소주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케(청주)는 아니고 증류식 소주입니다. 도수는 보통 20~30도쯤하는데 사진에 있는건 20도인가 보네요. 일본에서는 온더락, 스트레이트 또는 물에 희석해서 마시는데 이 중에 취향대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7/06/17 22:33
증류식 소주네요. 양주하고 비슷한 방법으로 드시면 됩니다. 그냥 드셔도 되고, 희석해서 드셔도 되고, 온더락으로 드셔도 됩니다.
17/06/17 22:47
焼酎라고 즉 소주입니다. 밀과 고구마 두가지로 대체적으로 나뉘는데 이건 고구마구요. 키리시마는 일본에서도 많이 팔리는 대중적인 브랜드입니다. 아마존에서 1500엔 정도 하네요. 뭐 일본사람들은 원래 먹는게 제각각이라 스트레이트 온더락 외에도 미즈와리라고 물을 타서 마시기도하고 우롱차에 타서 먹기도 하고....암튼 편한대로 드시면 되겠네요.
17/06/17 22:57
친구의 고모부 집으로 도쿄로 놀러간 적 있었어요 그때 고구마 소주를 먹은 적이 있어요
그 분은 그 술을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따뜻하게 드시더라고요 첨에는 고구마소주 특유의 향땜에 거부감이 들었는데 먹다 보니 괜찮았습니다
17/06/18 01:48
고구마소주가 전 좀 역하더라고요. 온더락이나 찬물타면 괜찮던데 20도 밖에 안되는군요. 역하게 느껴지시면 그냥 차게 먹는게 좋을것 같고.
향이 마음에 드시면 따뜻한 물 섞어 드시면 좋은데 역시 20도 밖에 안되니..전자렌지로 살짝 데우시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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