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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6/17 10:19:48
Name 장수풍뎅이
Subject [질문] 20대 중반에 하면 좋을 것들이 어떤게 있을까요??(자기발전 관련)
자유게시판에 외모와 성격의 상관관계에 대한 글, 댓글들을 읽고 적잖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막연히 외모가 괜찮으면 주변 대접도 다르니까 성격도 괜찮겠다고 생각은 했습니다.

하지만 글 쓴 분의 경험, 댓글 다신 분들의 경험들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를 좀 가꿔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적이 없다 보니 어떤 것부터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그 나이 때 했으면 좋았겠다...하는 게 있으시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내적이든 외적이든)

지금 몇 가지 생각한 것은 이렇습니다.

1. 운동 & 체형교정 : 요가, 체육관(헬스클럽) 등록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2. 치아교정 : 방학 때 시작할 예정입니다.

3. 피부 : 가장 고민입니다. 피부가 검고, 트러블이 많은 편이며 예산을 얼마나 잡아야 할지 감이 안 옵니다.

피부과에서 상담해준다고는 하지만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고 시술받아야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4. 스타일 : 제 취향이 확실한 부분이라…. 바꿔야 한다면 제일 마지막에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쓸 수 있는 돈은 600만 원 정도 있었는데,

요가 + PT + 체육관비 해서 150 정도 사용했고 치아교정은 300만 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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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17 10:54
수정 아이콘
치아교정과 피부관리 추천드립니다!
치아교정은 조금 비싸지만 설측교정(위쪽 교정기는 이 안쪽)이 사람만날일 많으면 좋습니다. 제가 말하기전까진 교정하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피부만 깨끗해도 사람 인상이 많이 달라진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쿠아필,블랙필로 관리 받고 있는데 10회에 60정도로 입니다.
저는 작년사진 보고 지금 사진 보면 완전히 다른 사람 같습니다..
교정으로 인한 다이어트+고른치열+깨끗한 피부
장수풍뎅이
17/06/17 13:10
수정 아이콘
치아교정시작하면서 피부과가서 말씀해주신 두가지시술 설명해달라고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17/06/17 11:03
수정 아이콘
취직 전이라면 유럽여행, 남미여행 등 장거리 여행입니다.
장수풍뎅이
17/06/17 13:10
수정 아이콘
작년에 유럽여행 다녀왔습니다 흐흐.. 다닐땐 몰랐는데 지금생각하니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마제카이
17/06/17 11:26
수정 아이콘
여행이요... 다른건 몰라도 여행못간건 계속 머리에 남더라구요.. 다녀온 것도 남구요.
장수풍뎅이
17/06/17 13:11
수정 아이콘
여행갔다온게 정말 기억에 많이 남던데요!! 고맙습니다
amoelsol
17/06/17 11:31
수정 아이콘
실손보험 가입. 아픈 곳이 느니 가입이 매우 어렵네요.
17/06/17 11:34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저도 동감ᆢ
장수풍뎅이
17/06/17 13:12
수정 아이콘
가입은 되어있는데 써먹을데가.. 아직 없네요 흐흐.. 쭉 유지하겠습니다
arq.Gstar
17/06/17 12:40
수정 아이콘
1. 일단 운동을 pt부터 시작해서 평생 취미로 일단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아무 pt나 가지 마시고, 지인이나 경험담을 통해 검증된 트레이너에게 가시기 바랍니다.
대략 회당 4.5만원 정도를 기준이면 예산을 생각해봤을때 적절할 겁니다.
100-150만원 정도 30회 등록하시면 됩니다.

2. 치아교정 + 피부 + 스타일 같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크크..
사실 얼굴이 멀끔해지고 몸이 좋아지면 스타일은 패완몸, 패완얼이라고, 알아서 따라오게 되어있습니다.
장수풍뎅이
17/06/17 13:13
수정 아이콘
등록한 운동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역시 완얼, 완몸인가보군요.. 바쁜여름이될거같아요
무쓸모
17/06/17 12:50
수정 아이콘
나열된것 중에 가장 중요한게 스타일이라고 봅니다. 옷입는 센스죠. 물론 몸이 뒷받침해주면 좋지만 .. 옷만 잘 입어도 자신감이 생기잖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옷좀 잘 입고 많은 여자들을 만나봤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수풍뎅이
17/06/17 13:1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제가 키는 보통이지만 골격이 크고(좌우로, 특히 하체) 나름 탄탄한 체형인데 잡지나 인터넷보면 늘 마른체형스타일뿐이라 고민이 됩니다. 제가 그렇게 입으면 별로 어울리지도 않는것같구요. 혹시 저같은 체형이 참고할만한 뭔가가 있을까요??
방민아
17/06/18 00:14
수정 아이콘
국내 스타일 말고, 해외로 눈돌리시면 됩니다. 이거 찾는거도 일이긴 하지만요(....) 저같은 경우는 국내 스타일링보다는 해외 모델들의 스타일링이 좀 더 맡더라구요.
17/06/17 12:54
수정 아이콘
그정도 돈이면 두달 정도 배낭 여행 다녀올 것 같네요. 외모는 언젠가 닳아서 배불뚝이가 되어 없어지지만 여행은 평생 없어지지 않아요. 혼자서 한달 정도 여행 다녀보니 외모 가꾸는 것보다도 더 자신감이 많이 생기고 보는 눈도 달라지고 여러 사람들도 경험하고 정말로 좋았던(+고생했지만 뒤돌아보면 좋은 추억으로 변한) 기억 뿐이네요. 나이 먹어서 한달 이상 여행가는 것은 이제 정말로 경험하기 힘들기도 해서 그나마 한달 가량 배낭여행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는 것이 지금은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빡쎄게 매일 새벽 같이 일어나서 여행하니 그냥 한두시간 헬스 운동하는 것보다도 훨씬 더 많은 다이어트를 했습니다 크크
장수풍뎅이
17/06/17 13:17
수정 아이콘
작년에 여럿 갔다왔습니다. 말씀주신것처럼 그땐 몰랐지만 지금은 기억에 많이 남네요 앞으로도 기회되는한 많이 가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17/06/17 15:10
수정 아이콘
계획 잘 짜셨네요. 개인적으로는 안검하수 살짝 있어서 쌍수하고, 라섹 수술도 했는데 진짜 대만족입니다.
어머니께서 눈 너무 처졌다고 시켜주셨는데 이런 말하긴 뭐하지만 여사친들에게 옛날 사진 보여주면 착한 모범생 -> 훈남으로 발전했네요.
저는 잘 모르겠는데 완전 다른 사람 됐다고 하더군요.
비용은 88만 + 150만 들었는데 굉장히 만족합니다.
장수풍뎅이
17/06/17 23:14
수정 아이콘
아.. 라섹도 있군요 고려해보겠습니다!
17/06/17 19:40
수정 아이콘
바디빌딩요.하체 등 어깨.
패완얼이라고 하는데, 특이한 옷 입을거 아니면 패완몸이죠.

아 그리고, 옷 잘 입고 싶으면 힘드시겠지만? 지나가는 여자분 보지말고 남자들을 보세요.
남들 어떻게 입는지 유심히 보다보면 패션 센스는 늡니다.
장수풍뎅이
17/06/17 23:14
수정 아이콘
기왕 신청한거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흐흐

답변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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