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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7 18:11
아침일찍이면 숙소 근처 가까운 공원 산책가거나 카페가서 Fully English Breakfast 드셔보세요~
저녁은 펍가서 맥주 한잔 드시거나 아니면 야경구경 가시는게 제일 좋은데 추천해드리고 싶은장소는 웨스트민스터역에서 내려서 다리 건너편에서 빅밴이랑 팔리아멘트빌딩 뷰 보는거랑 템즈강 따라서 런던브릿지 타워브릿지 쪽이 좋습니다. 다른야경은 프림로즈힐이라고 얕은 언덕인데 교통편이 나빠서 찾아가시기 쉽지는 않겠지만 런던 전체 뷰를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런던에 맛있는게 별로 없어서.. 추천드릴수 있는게 많이 없긴 하지만 수제버거 좋아하신다면 GBK라는 체인있는데 꽤 괜찮습니다. 저녁에 할 일 없으시면 옥스포드스트릿부터 피카딜리서커스 까지 구경다니시면 될 꺼같고 뮤지컬 한 두편정도 보고오시면 될 꺼 같습니다!!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17/06/07 21:32
작년 가을에 런던 다녀왔습니다. Her Majesty’s Theatre에서 뮤지컬을 봤는데 꽤 괜찮았았습니다. 근처 중식집에서 라면과 볶음밥도 맛있게 먹었구요.
낮에는 하이드파크에서 자전거 대여해서 타고 다니다가 근처 PUB에서 맥주를 한잔했는데 종업원이 시음도 시켜주고 추천도 잘해줘서 정말 좋았습니다. 생각해보니 또 가고 싶네요. 흐흐
17/06/08 12:44
손쉽게 자전거 대여 가능합니다. 방법은 구글링 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참고로 저는 자전거 하루만 대여를 했는데 두번 대여한 것으로 처리 되어서 카드사에 요청을 해서 되돌려 받은 적이 있습니다. 카드사에서도 열일 하니까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됩니다.
17/06/07 22:16
숙소가 어디신지 모르겠는데 아침엔 하이드파크나 리젠트파크 중에 가까운 곳 산책하시는 거 괜찮고 저녁은 템즈강변 돌아다니세요.
내셔널갤러리 금요일에는 밤 9시까지 문 열고 있으니까 날짜 맞을 때 보시면 후회 안하실거에요. 입장료도 없어서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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