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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3 00:46
평택에서 한달정도 일하는동안 괜찮게 먹었던 음식이
미군부대 앞 김네집 부대찌개랑 미스진 햄버거 50년 이상 운영하면서 1원 4루라고 알려진 노포 중식당들 (쌍흥원, 영빈루, 태화루, 인화루, 홍태루) 다섯곳 다 가보지는 못했고 세곳만 방문했는데 쌍흥원은 짬뽕밥(강추), 영빈루는 군만두(짬뽕은 그닥...) , 태화루는 짜장, 짬뽕, 군만두, 탕수육, 전반적으로 다 괜찮았네요 그리고 안성 약수터식당에 곱창전골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17/06/05 20:19
흐흐 약수터 식당 저도 참 많이 가는데요.
맛은 있는데 깔끔한 느낌은 아닙니다. 이따가 미스진 먹으러 가야겠네요 갑자기 땡기네요. 크크
17/06/03 11:41
제가 가본 평택의 유명 식당은
파주옥 곰탕-역 앞에 있고 맛도 뛰어납니다.김치 깍두기 다 맛나고요. 수요미식회에는 곰탕편으로도 나왔어요. 곰탕맛이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하는 저도 딴데서 먹으면 아..파주옥이 잘하는 집이였구나 라고 느끼게 되도군요 영빈루 짬뽕. 유명 짬뽕집 초마가 이집 둘짼가 셋째 아드님이 하시는거고 4천원이고 이 가격이면 행복한거죠. 동해장 짜장면. 여기는 3대 천왕 나와서 이상? 해진 곳이구요 그냥 동네 맛있는 중국집 인것 같아요 개화식당. 동해장 주인의 형님인가 동생인가 하시는 곳인데 동해장이랑 정말 비슷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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