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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6 10:09
해밀튼의 째마는 탁월한 선택입니다.
그 가격대 오픈된 형태의 시계라면 마남님이 추천해주신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하트비트가 대명사구요. 해밀튼하고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이 가격대의 지분이 높죠. 세이코 역시 훌륭한 시계를 만듭니다. 그런데, 오픈된 형태는 본 적이 없는데, 워낙 시계를 많이 만드는지라 잘 모르겠네요;; 째즈마스터든 세이코 프리미어든 좋은 선택이 되실 거니 그냥 마음에 드는 걸로 하세요.
17/05/26 10:30
제가 알고 있는 한, 오리스는 모든 시계가 오토매틱입니다. 특히 다이버 시계쪽으로는 중저가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완성도를 보여주는 회사이구요. 물론, 가성비의 세이코가 있긴 합니다만, 오토매틱 무브만 놓고 본다면 오리스의 다이버 시계들은 만족감이 엄청난 시계 중 하나입니다.
17/05/26 10:21
오리스 프로파일럿 추천드립니다. 이상하게 유명하지 않은 라인업인데 적당히 절제미가 있고 질리지 않고 상위로 iwc 마크를 살때까지 찰만합니다.
17/05/26 10:48
저도 글쓴님과 비슷한 고민하다가 어제 태그호이어 아쿠아레이서 질렀네요.
면세점가서 실물보고 인터넷 면세점에서 샀습니다. 저는 기능적인면보다 시계는 악세사리라고 생각하고 이뻐보이는놈으로 샀습니다. 어차피 메인시계는 갤럭스노트5가 될테니까요.
17/05/27 15:40
시계는 참 백만원이라는 금액이 애매한거 같아요. 오백 이상은 되야 어느정도 알아주는 브랜드를 살 수 있어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시계는 지샥,카시오 같은 일이십만원 대 브랜드 차시다가 태그호이어나 브라이틀링 롤렉스 등으로 여유될때 갈아 타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애매한 가격대 시계는 오래동안 차기도 애매하구요. 그렇다고 백만원이라는 돈이 적은돈도 아니구요.
제가 몇년전에 비슷한 금액대를 갖고 고민하다가 태그호이어에서 가장 저렴한 버젼인 포뮬러원을 백만원대로 구입하였는데, 아무래도 맘에 드는걸 산게 아니라 가격대에 맞춰 사다보니 일년정도 차다가 더 이상 안차게 되도라구요. 아까워서 혹시 팔려고 해봤더니 팔아봤자 이삼십 쳐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얼마전에 아예 멈춰서 고치느라 18만원인가 들고요. 아예 저렴하면서 이쁜걸 살걸. 아니면 무리해서라도 비싼걸 샀으면 되팔때 가격이 이렇게 떨어지진 않을텐데 (차는동안 간지도 나고) 라는 후회를 하며 현재는 일이십만원대 시계만 사고 다음 스탭은 롤렉스다 라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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