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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3 21:49
요샌 친구결혼식 정도면 정장 안입는 사람 비율이 더 높던데요~ 저번주에 다녀왔는데 얇은 여름 마이에 슬랙스 , 티셔츠 입고갔는데 무난했습니다.
17/05/23 21:52
20대 중후반이면 정장 안입어도 딱히 눈에 띄지는 않을겁니다. 막 원색으로 된 눈에 띄는 티셔츠에 반바지 슬리퍼만 아니면야...
축의금은 일단 어지간하면 5만원부터인듯 하고, 좀 어렵다 싶으면 3만원. 그 이하는 거의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7/05/23 22:02
흠 전 30대 중후반인데도 겨울철 아니면 그냥 캐쥬얼 입고갑니다. 슬랙스 이런정도도 아니고 그냥 청바지에 슬립온 신고 위에는 카라티 정도 입고요.. 그정도 나이에 아직 직업 없으시면 그냥 5만원이 맥스라고 생각하시고 내시면 되요. 부담스러우면 3만원 내셔도 되고.. 안내셔도 되고.. 나중에 돈 벌때 그때 못줘서 미안하다고 선물이나 상품권 같은거 사주면 되죠 뭐.
17/05/23 22:44
저는 오히려 (거래처 결혼식같은걸 제외하고) 정장입고가면 작업복 입고가는 기분이라 셔츠+슬랙스 기본에 자켓이나 가디건 등등 으로 해서 이쁘게 입고 갑니다.
가끔 청바지도 입어요. 어차피 사진엔 안나오기 때문에 ...
17/05/24 00:35
사진을 찍을거면 정장 입으시고, 아니라면 편한복장으로 가셔도 됩니다. 친척결혼이면 주변 눈치보이지만, 친구결혼이면 솔직히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축의금은 3,5,10 이중에 주면 되는데... 왠만하면 밥도 드실거니(밥 안먹고 간다고 얘는 밥안먹었었지 라고 기억해주지 않죠) 5만원을 추천드립니다. 3만원은 하고도 본인맘이 불편해질겁니다. 안가고 3만원을 다른친구를 통해 보내거나 간다면 5만원 하세요. 결혼하는 님 친구분은 어찌 생각하는지 모르나, 직접 가보면 님의 마음이 안 편하실겁니다.
17/05/24 13:18
슬랙스+셔츠에 자켓 들고가거나 미지참
축의금은 얼마냐 친하느냐에 따라 갈린다고 봐요 3만원은 하지마시고 5만원, 친하면 10만원, 절친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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