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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3 17:11
사실 없죠. 전 요새 양복바지(는 어쩔수 없어요 ㅠ)에 피크폴로티 넣어 입습니다. 골프선수들처럼. 일단 반팔 와이셔츠는 패션테러라고 생각해서 주로 팔을 걷어 입었었는데 이게 반팔 티셔츠가 되는순간 시원함이 배가 되더군요~
17/05/23 17:24
네 비급의 상체가 아니라면 기본 흰색 보다는 체크 있는걸로 단추 안푸르고 두번, 혹은 단추 풀러서 세번 접는게 예쁩니다. 독일 축구 감독 조아킴 뢰브 사진 찾아보면 물론 코 파고 꼬추 만지고 하는 드러븐 사진도 많지만 롤업 셔츠의 정석을 보여주는 멋진 사진도 많습니다.
17/05/23 17:19
PK티가 허용이 된다면 상의는 PK티를 입는게 제일 좋은 선택이 될거고 안되면 반팔 셔츠를 입는수밖에 없고 바지는 뭐 답이 없습니다..;; 여름에 퇴근하고 집에 오면 하반신이 뜨끈뜨끈해서 잠들기도 힘듭니다.. 여름에 스커트입고 다니는 여성들이 왜케 부러운건지...
17/05/23 17:43
저도 기본적으로 정장 복장이라 얇은 정장 바지 + 반팔 셔츠 입습니다.
여친이 반팔셔츠 = 아재라고 하지만 이거라도 안입으면 더워 죽습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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