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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23 15:20
저는 예전 디아블로3 초기 거래 가능할때 100만원까지 질러봤고..
모바일은 레이븐 초창기에 한 50만원 쓴 거 같고요. 요즘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서 게임에 과금은 안 하고 있네요.
17/05/23 15:35
미혼일때는 백만원 단위로 현질했었는데, 결혼하고 나서는 월정액 정도밖에 사용하지 않네요.
그냥 돈 들어갈 곳이 많아서 게임에 돈을 안쓰게 되더라고요..;;;
17/05/23 16:34
좋은거에요. 돈 쓸 일이 많아지면 과금을 하고 싶어도 못하니까요.
과금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여윳돈이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다만, 과금을 줄이고 싶으시다면 돈 쓸 계획을 계속 만들어보세요. 이번 휴가까지 얼마, 연말까지 얼마, 내년 휴가, 내년 연말, 그리고 차는 언제 어떤 것으로 바꾸고, 이사계획은 언제니까 얼마 모으고.. 그럼 과금하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못하게 됩니다 크크크
17/05/23 15:36
몰래 버티실것까지야... 그냥 말하고 쓰세요. 실직자도 아니고 돈꼬박꼬박 버시는거명 당당하게 말하고 쓰는게 미래를 위하는 길입니다.
그리고 모바일게임은 역시 무과금이 최고죠. 패키지 게임은 어쩔수없지만...크크
17/05/23 15:54
한밀아에 20만원 가량.
서머너즈워에 약 30만원 가량. 킹덤스토리에 약 50만원 가량. 스팀 라이브러리에 약 50만원 가량. 썼네요.
17/05/23 15:56
100만원하고 원하는 아이템이 나오셨는지 궁금하네요.
안나오는 아이디는 죽어라 안나오는거 같던데.... 유부남은 아니지만 게임하면서 돈쓴게 롤 스킨 한번 사봤어요
17/05/23 16:33
FFBE하는데요,
9개월정도 했고 50만원정도 쓴거 같네요. 2달전에 30만원정도 갑자기 쓰기는 했는데 뭐, 그래도 원하던게 나왔으니 만족합니다. 12월엔가 처음 결제 하면서 선언을 했어요. "내가 다른데 돈 쓰는것도 아니고 좋아하는 게임 하면서 그지같이 사는건 아닌것 같다! 나는 이제 필요할때 과금을 할 것이다!"
17/05/23 17:55
무과금은 무과금대로, 돈을 쓰면 쓰는대로 각자의 게임을 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취미생활에 돈쓰는거니, 술한번 마시는거 생각하면 비슷하죠. 저도 총합 20정도 써본 적 있는데, 그 게임 커뮤니티에서 100단위로 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17/05/24 01:54
결혼하고나서는 유일하게 돈 쓴게 오버워치 예구입니다. 그런데 막상 오버워치는 피씨방에서 한번 밖에 안해봤네요;
전에는 롤스킨도 문상으로 종종사고 하스스톤도 5만원 정도 소과금 했지만, 결혼하고나니 무언가 게임에 과금한 뒤 지속적으로 할 정도로 열심히 하지 않게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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