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5/17 10:11
빌려주지 않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이 글쓴이와 지인분을 위한 길이기도 합니다. 지인분에게도 자꾸 메꿀 생각 마시고 다른 길을 찾아 보라고 하세요. 개인회생이나 파산 쪽으로요. 차라리 결단을 내리는 것이 낫습니다.
17/05/17 10:11
뭐 아는게 신용인것도 아니고 그돈을 설사 떼여도 우리생활엔 아무지장이없다 라면 빌려주실수도있긴하죠..근데 친구라고 표현하시지도 않고 지인인거보니까 딱히 또 빌려주실이유가 있나싶기도하고요 그 지인분과의 평소관계와 믿음이 중요하겠죠
17/05/17 10:19
모든걸 말하고 빌려줄지 말지 결정해야죠
몰래 빌려주거나 했다가 들키는 순간 귀책 100%입니다. 입이 열개라도 할 말 없으실걸요?
17/05/17 10:44
걱정되서 빌려주실려고 하는거 같은데
빌려주시고 나서 노심초사 하실정도면 안빌려주는게 맞을 것 같아요. 남편분이 아시게 되면 핵폭탄 급이라고 하셨는데 그러면 안 빌려주는게 맞을 것 같네요. 지인분한테 남편이 급하게 쓸 곳이 있어서 돈이 없다 등으로 잘 둘러서 얘기하시고 거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17/05/17 14:54
지인간에 돈을 빌려주실때는 부담이 안되는 정도로만 하시고 안받아도 된다고 생각하시고 빌려주셔야합니다.
그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면 애초에 빌려주질 마셔야하고요.
17/05/17 14:59
공과 사를 구별할 줄 아셔야합니다.
지인에게 감정이입하기 쉽겠지만 가족에게도 감정이입하시고 돌려받지 못해도 괜찮다 생각될 때만 빌려주는 겁니다.
17/05/17 17:01
최근 몇 년간 아는 친구, 지인에게 4번 돈 빌려줬다가 한 번도 돈 못받았습니다.
당연히 지금은 연락도 안되구요. 이제 다시는 누구에게도 돈 빌려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돈을 안빌려줘서 껄끄러워서 못보게 될 사람이면... 돈 빌려주면 더 높은 확률로 못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17/05/17 22:39
빌리고 갚고, 또 빌리고 또 갚고 하면서 나름의 신용도(?)를 쌓고 마지막에 크게 빌려서 먹튀하는거 매우 흔한 수법이죠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원금이 크지않으면 관계를 끊고 원금을 포기하는게 나중에 최선이될지도모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