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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2 16:16
심금을 울리는 곡... 은 제가 선호하는 곡은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꽃다지의 '당부', '이 얼음같은 세상을 깨고', '주문'을 좋아합니다.
17/05/12 16:27
서울대메아리에서 나온 메들리 있는데(임을위한행진곡 포함) 그 노래 참 웅장하고 좋습니다
단일곡으로 좋아하는 노래로는 들불의 노래, 노동의 새벽, 민들레처럼, 시대, 선언, 지리산너지리산이여 등 좋아합니다 그런데 쉽게 구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ㅠ
17/05/12 16:53
웅장한 곡 추천 부탁하셨지만 아는대로 읊자면
광야에서, 다시 광화문에서, 바위처럼, 한결같이, 내가 당신을, 전화카드 한 장, 장산곶매, 불나비, 청계천8가, 인터내셔날가 정도? (인터내셔날가도 민가로 분류해야 하나 크크크) 아는게 별로 없네요 크크ㅡ
17/05/12 18:00
저는 안치환 씨 참 좋아합니다!
광야에서 / 마른 잎 다시 살아나 / 솔아 푸르른 솔아 / 저 창살에 햇살이... 안치환 베스트 들어보시면 되겠네요.
17/05/12 18:08
https://youtu.be/Iib8xFDnMzk
https://youtu.be/_qj74nxvUm4 민중가요가 군가랑 비슷하게, 악다구니를 쓸 때 오히려 좋게 들려서 유튜브로 들으면 맛이 안 살긴 합니다.
17/05/12 18:48
의경시절 제목도 모르고 흘려듣던 노래들 위주로 찾고 계신거겠죠.
의경시절엔 파업가,철의노동자,농민가 이런류도 꽤 들으셨을듯 한데 좀 더 보편적으로 멜로디가 익숙한 노래들, 나름 필수코스(?)위주로 정리해드리자면 불나비,바위처럼,함께가자 우리 이길을,단결투쟁가,동지,5월의노래2 등과 위에 몇분 언급해주신 노무현전대통령 세대에게 특히 인기있었던 타는 목마름으로 노찾사2집의 솔아솔아푸르른솔아,광야에서,마른잎다시살아나,그날이오면 김민기의 아침이슬,상록수 이런 곡들이 유명하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들불의노래 특히 이혜규씨가 부른것과 김광석씨가 부른 타는 목마름으로 입니다. 이상의 전통적으로 유명한 것들 외의 최근 익숙한 것들은 거의 윤민석씨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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