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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10 04:00
지금 제 와이프와 연예할때 장모님이 돌아가셔서 글쓴이 분과 비슷했습니다. 종교는 불교셨고 인터넷으로 제사상 검색해서 간단하게 전, 과일, 국, 밥등을 준비했는데 전같은 경우는 구매해서 하고 국이나 나물류는 직접 조리해서 제사상 차려 제사를 지냈었습니다
형식은 중요하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고인을 기억하고 추모하는게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와이프가 항상 장모님 기일이되면 우울해 지는데 글쓴이 분께서도 기운내시길 바랍니다
17/05/10 12:11
1주기면 제사를 지내야 하는데 인터넷으로 제사살 차리는 법을 검색하시면 방법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 준비하시는 거라면 간략하게 큰 상과 제기 정도 준비하시고 전은 업체에 세 가지 정도 주문, 국도 주문 가능하면 주문, 과일 세 종류 정도에 밤 대추 정도 차리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선이나 고인이 평소 좋아하시던 과자 같은 거 추가해도 좋습니다만 손님이 별로 없으면 나중에 그 음식들 처리하는 것도 일이니 잘 판단해서 간소하게 하시면 됩니다. 혹시 이모님들과 사이가 편안하시다면 어떻게 할지 여쭤보는 것도 도움이 될 테고요. 모쪼록 마음 가는 대로 편안하게 잘 치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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