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로 보시는 분에게는 질문 자체가 스포가 될 수 있습니다. 현재 만화로 93화까지 나왔죠.
















진격의 거인 설정을 보면, 엘디아인은 거인이 될 가능성이 선천적으로 내재되어 있고, 마레에서 죄를 지어 낙원행을 선고받은 사람들이 주사를 맞고 무지성거인이 되어 지금까지 파라디섬에서의 여러 거인이 된거잖아요. 그리고 무지성거인 상태에서 특수거인을 먹으면 지성거인이 되면서 기억과 능력을 전수받구요. 그렇다면 스토리초반 엘렌은 본인이 자각하진 못했지만 이미 진격의거인 능력이 내재되어있는 상태에서 할아부지같은 거인한테 먹혔다가 그 거인을 찢고(?) 나오면서 처음 거인의 능력을 보이는데요. 이때 사실은 할부지거인이 지성거인이 되었어야하는거 아닐까요?..
설정오류일까요, 아니면 단순한 주인공버프로 봐야할지,  아님 아직 안밝혀진 설정이 있다고 봐야할지 그것도 아니면 제가 뭘 잘못알고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