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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3 02:12
보통 15개월 전후로 혼자 걷기 시작하고 말은.. 정확하게 말하긴 어려운데 돌 전후로 세 네 단어쯤 사용할 수 있고 그 뒤로 차츰 사용하는 단어가 늘고 문장을 완성하는 건 개인 차이가 굉장히 큰 부분입니다.
17/05/03 02:25
전 한국나이셈으로 4살 때 말을 떼서 외할아버지가 3살쯤에는 정박아나 자폐아니냐고 병원가자고 하셨다고... 그 이후로는 빨리 늘었다고 하구요. 개체차가 큰듯합니다.
17/05/03 02:47
저희 애는 돌 정도때부터 뭔가 어버버 어설프게 따라하기 시작하고, 18개월 정도부터 단어 하나씩 따라하고 조금씩 자기 원하는거를 표현하더니, 지금 두돌되니 세단어 정도까지의 문장으로 이야기하네요. 'xx 공원 갈래' 등과 같이 그냥 자기 생각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저희가 하는 말도 거의 다 알아듣는 것 같네요. 그런데 '배고파' 같이 상태가 불편한거는 아직 그냥 울어재낍니다(..)
걷는거는 돌 쯤부터 혼자서 일어서더니 슬슬 손 잡고 걸어다니기 시작했던 것 같네요. 18개월정도 때부터는 애가 걸어다니다가 넘어질까하는 걱정이 좀 없어졌던 것 같네요.
17/05/03 08:22
보통 첫돌때 걷고 두돌때 말하죠.
물론 개인차가 있으니 저희 애들만봐도 첫째가 첫돌때 엄마 아빠 단어는 얘기했었는데 둘째는 두돌이 되니 그때서야 하더군요..
17/05/03 08:36
제친구 아들은9개월째걸었고 저희딸은 14개월 때걸었습니다. 걷는것보다 말하는게 빨라서 10개월때 쯤부터 단어 말하기 시작했고 16개월 쯤부터 문장완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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