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근로자의 날이었습니다. 대학생인 저는 아무 생각없이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듣던 중 의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저는 현재 국립대에 재학중입니다. 근로기준법 상 공무원들은 근로자의 날에 쉬지 않는 걸로 압니다.  전임교원 분들이나 행정직원분들이 여기 포함되겠지요.

제가 궁금한 것은 시간강사분들입니다.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이분들은 공무원이 아닌 것으로 아는데(이것도 좀 궁금합니다. 판례같은걸 못찾겠어서...) 그러면 시간강사분들은 1.5배의 임금을 받는것인지 궁금합니다. 대학 내에서 시간강사분들에 대한 처우가 별로 안좋다보니 이런것까지 생각하게 되네요. 혹시 아시는 분들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질문 요약해드리면
1. 국립대의 시간강사도 근로자인지?
2. 시간강사 분들은 근로자의 날에 강의를 하면 실제로 1.5배의 시급을 더 받고 계신지?

이 두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