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어깨 운동을 하다가 다쳤습니다. 통증도 12월달부터 있었구요 2월까지 통증이 지속 되길래 병원에 찾아가 물어봤는데 이학적 검사를 해보더니 단순 염좌라고 1~2달 정도 쉬면 나아질것이라고 하더군요. 그 말 믿고 운동쉬면서 4월까지 왔는데 도저히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질 않아 다시 다른 병원을 찾았는데 회전근개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전 어떠한 이학적 검사에도 막 악!소리가 날 정도로 아프진 않지만 거슬리는 통증이 계속 되고 있으며 오른팔의 근력이 눈에 보일 정도로 약해졌습니다.(그냥 단순 힘을 들여 반복 하는 행위에도 어깨에 부담이 감)

제일 답답한게 제가 아픈곳을 딱히 찝지 못하겠어서 mri 예약을 해놓긴 했는데 대충 오늘 테이핑 풀고 나니까 아픈곳이 느껴지는게

삼두쪽 or 극하근인거 같긴합니다.

어찌 해야 할줄을 모르겠네요. 약은 꾸준히 먹고 있고 물리치료도 주 2회정도 받고 있습니다.

저랑 비슷한 경험을 가지신분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ㅠㅠ

p.s 드롭 암 테스트나 팔을 뭐 90도로 올려서 실험 해봐도 큰 통증은 없습니다.

통증이 느껴질때는 오른팔에 힘을 주고 무언가를 들려고 할때나 움직이려고 할때 심해지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