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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6 09:40
저도 히오스로 AOS 처음 해봤는데 장르 자체가 진입장벽은 아주 낮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가 단순하고 직관적이고 써야할 키도 적고 처음에 인공지능 대전으로 하시면 부담없이 쉽게 익히실 수 있고 저도 요즘은 잘 안하지만 매너는 좋은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웅은 어차피 내가 안굴려도 상대하려면 어느정도 이해는 필요해서 이것저것 많이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무료영웅 다 조금씩 하시다보면 나한테 맞는 캐릭 찾으실거에요.
17/04/26 09:41
지금 aos장르는 어느것 하나 진입장벽이 낮은 게임이 없습니다. 히오스도 라이트게임을 표방하면서 시작했지만 실상은 가장 팀적인 운용이 필요해 한명이라도 못하면 티가 제일 많이 나는 게임이라서 그만큼 욕먹기도 쉽습니다.
매너는 뭔 겜을해도 다 거기서 거기라..
17/04/26 09:44
일반적인 AOS 장르는 CS(크립스코어)라는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반면, 히오스는 CS를 없애고 경험치조차도 공유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타 AOS류와 히오스는 접근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히오스로 출발하신다면 다른 AOS를 손대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히오스를 주로 하실거라면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튜토부터 시작해서 인공지능들과 전투하다보면 히오스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전략을 배우게 될겁니다. (영웅배치, 라인전, 캠핑, 오브젝트, 다양한 맵 등) 이제 다양한 영웅등에 적응하시고 빠른대전이나 일반전을 하시게되면 좀 더 치밀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으실거라 생각합니다. 히오스는 역할군을 구분하고 있으며, 말씀하신 버퍼나 힐러는 지원가라고 불리웁니다. 초보일때는 우서 혹은 레가르, 리리와 같은 쉬운 캐릭들을 접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히오스는 팀내 채팅은 가능하지만 전체 채팅은 없습니다. 게다가 고인물이 좀 있어서 트롤은 잘 없습니다. 하지만 빡겜보다는 즐기려는 분들이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17/04/26 10:04
CS + 아이템 트리가 없어서 가장 진입 장벽이 낮아요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난이도는 도타 >>>>>>>>> 롤 > 히오스 순이라고 생각됩니다.
17/04/26 10:15
AOS 입문작이라고 생각 안 하고 그냥 흔한 멀티 대전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습니다. 히오스로 AOS 입문해서 실력을 키워서 다른 AOS도 섭렵해 나갈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AOS 장르 자체를 잘 하고 싶다면 롤이 제일 나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AOS 게임 좀 해봤다 하는 건 카오스하고 히오스 밖에 없지만 그래도 롤이 인기 있는 건 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7/04/26 10:34
진입장벽은 여타 aos 중에 가장 낮습니다만, 없는건 아닙니다.
영웅 찾는건 둘째치더라도 맵이 많은 편이라 배우는데 어렵진 않아도 시간이 좀 걸립니다. 아이템을 특성이 대신하는 편인데, 보통 영웅마다 1~2가지 자주 쓰는 테크트리가 있고, 거기서 사람마다 취향껏 살짝 다르게 쓰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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