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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4 00:16
콜라겐이요. 저희 어머니도 관절이 안좋은데 효과를 보시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또 좋다고 하시는게 초록홍합이요. 이 두개는 지금 두번 이상 구매해서 드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통증과 관련해 말씀드리면 mri에 안잡히는 것들도 꽤많습니다. 특히 근육이나 혈관계통과 관련되면 물리치료사들이 움직임테스트를 통해 알아내야한다고 하더군요. 물리치료 잘하는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7/04/24 00:25
갑자기 생각나는 일화가 있어서 적자면, 저희 어머니가 교통사고 때문에 정형외과에 입원해 있을때 옆 침대 환자의 이야기입니다.
넘어졌던가 사고가 나서 발목 쪽이 아파 치료를 받았는데, 병원에서는 완치 판정을 내렸지만 본인은 계속 통증을 느끼고 걷기도 힘들어서 휴직을 할정도 였습니다. 다시 병원에 가서 증상을 말해도 의사는 씨티를 찍어도 이상이 없다는 소리만 반복했고요. 그러다 잘한다는 병원와서 다시 검진하니 발등뼈가 뿌려져 있어서 수술하고 병원에 입원해있었죠. 그런걸보면 씨티 잘 찍거나 검진 잘하는 병원이 따로 있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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