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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8 19:51
본인 성격이 못견디겠으면 수리하는게 맞는데
제기준으로 범퍼 하단 긁힌걸 구지 6만원 들여서 수리할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한다해도 컴파운드 하나 사서 비벼보고 말겠습니다. 범퍼 스크레치는 왠만하면 놔두는 편이고 깨질때만 교환하며 나머지 외부는 도장이 벗겨질 경우에만(부식문제때문) 손을 봅니다.
17/04/18 19:58
처음 긁었을 때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 잘 알죠.. 그런데 범퍼는 소모품이라서 본인이 아니더라도 누군가 몰래 긁고 가기도 하고 그래요.
6만 원 주고 고칠 정도면 붓펜으로 칠하세요. 아무도 모를 거예요.(범퍼 하단이면 본인 말고는 지금도 잘 모를 듯..) 그냥 그렇게 타다가 누군가 와서 박아주길 기다리면 됩니다.. 저는 상대 100% 과실로 범퍼 교체하는 데까지 3년 정도 걸렸네요..크크
17/04/18 19:59
1년쯤 지나면 해탈하는 부분이 범퍼이기 때문에 신경 안쓰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움푹 들어간 정도가 아니면 남이 박아주길 기다리면서 타는게 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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