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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0 16:32
딸아이 키우는 40대 월급쟁이 입니다.
딸아이는 현재 9살, 초등학교 2학년 이구요. 이름짓는게 고민이 되어서 작명소도 가보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느낀게.. 또래 아이들 이름이 정말 고만고만 하다고 느꼈습니다. 예로, 제 딸아이 또래의 여자아이 이름에는 연, 서, 율, 인 등이 굉장히 많아요. 정말 놀랄정도로.. 남자 아이들 이름에는 윤, 빈, 상, 진 .. 등등이 많다고 느꼈네요. (그 시대, 그 태어난 해에 부합되는 이름에 좋은 한자음들이 정해져있다고 합니다. 유행이라고나 할까요..) 본인들이 만족하고 아이도 좋아하고 좋은 의미의 이름이라는 것도 알고, 그것을 뭐라고 하는 말도 안되는 오지랖을 펼치는것도 아닙니다. 단지, 여기저기서 제안하는 이름의 비슷비슷함에 대해서는 적절히 판단하시어 이쁜 딸아이 이름 짓기에 도움되시길 비는 마음으로 댓글 답니다.
17/04/11 10:46
3자매 낳으라는 의미로
권유[미] 권유[나] 권유[리] 미나리 3자매 만드세요! 제 친구중에 3자매인데 정말로 이름이 저렇습니다.
17/04/11 14:24
저도 이번주에 딸아이가 태어나것 같은데..
전 성이 신씨인데 정말 특이한 이름으로 하고 싶어서 신이나, 신기록, 신세계 이런걸로 하고 싶었지만.... 부인과 양가 부모님의 반대로 못했는... 그런데 채율이라는 이름을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흔한 이름인가보네요;;;;;;;;; 이미 부인은 채율로 굳힌거 같은데.. 전 다미라는 이름으로 하고 싶기도했어요 많을'다'에 아름다울'미' 많이 아름다우라고!!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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