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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0 12:22
일단 하루 가격 얼마에 태국 숙소를 어디쪽에 잡을지가 중요하겠네요. 저는 여행자거리로 유명한 카오산로드 옆 람부뜨리 로드에 숙소를 잡았어요. 방콕은 시장구경,왕궁투어,왓아룬 구경,아시아티크 이정도가 있겠네요. 블로그에 적어놨으니까 한번 보시고 질문 주시면 알려드릴게요. 람부뜨리 빌리지 호텔 가격은 4~5만원이였어요. (조식포함) 그리고 람부뜨리에 숙소를 잡으면 레스토랑이 많고, 수상보트 타는 곳이 가까워요. (걸어서 15분내외) 공항까지는 1시간~1시간30분 걸렸는데 공항버스 타고 카오산로드 근처까지 데려다주더군요.
http://blog.naver.com/rhkdgus36
17/04/10 12:39
참고로 저도 3박4일 일정에 방콕도 돌고 파타야쪽 가서 예쁜 바다를 봐야겠다!! 생각했는데... 하나는 무조건 포기해야 합니다. 짧은 일정에 어설프게 두 곳 다 보겠다고 하다간 버스와 배와 비행기만 타다 끝나거든요.
방콕이면 하루정도 투자해 현지투어 신청해서 암파와 수상시장 돌아다니다 밤에 반딧불투어 하면 꽤 괜찮을 겁니디. 그리고 방콕도 물론 좋지만 가족단위로 돌아다니면 가고싶은 곳을 다 돌지는 못하게 될겁니다. 4살 아이가 있으시니 파타야에서 배타고 코사멧 등의 괜찮은 섬에서 유유자적하니 지내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17/04/10 12:59
코타키나에서 반딧불은 보고 온적이 있어서 섬 쪽으로 가보는걸 고민해봐야겠네요!
코사멧 섬이 구글로 검색해보면 사멧 섬으로 나오는데 같은섬일까요?
17/04/10 13:13
네 태국어로 '코'가 섬이란 뜻이에요. 코 사멧 말고도 다른 좋은 섬 많으니 잘 찾아보세요! 파타야 시내쪽 바다는 물이 더러워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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