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7/04/09 01:21
초딩 중딩때 알려달라하지도 않았는데 과외하듯 친절하게 가르쳐주던 동네 모르는 형들땜에 곤란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https://www.youtube.com/watch?v=nqqw_hYT4QM 이런 유튜브 영상만 봐도 큰 도움이 될듯합니다. 동네 농구인에게 가르쳐달라하는건 그 사람의 성격에 달렸지 않나 싶습니다... 친절한 사람이면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심사 꼬인 사람이면 물건 안산다고 할지도..!
17/04/09 01:23
넵. 농구인들은 인구가 적은편이라 유입을 좋아라 하는 편입니다 크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슛은 팔로만 쏘는게 아니라 다리(무릎)까지 사용해서 쏘는겁니다. 무릎 살짝 접었다가 펴면서 손도 같이 펴는느낌으로요. 처음이면 멀리서보다 가까이에서 많이 던져보세요. 그냥 멀리안가고 유툽만 봐도 널렸어요
17/04/09 01:23
요청 받으신 분이 허락할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정중히 부탁한다면 부탁 자체가 민폐일리 있나요?
시합중이거나 코트가 혼잡하지만 않으면 부탁 자체야 상관없죠.
17/04/09 01:33
민폐는 당연히 아닌데, 그 사람도 정석으로 배워서 쏘는 게 아닐 확률이 높아요.
동네 농구인들은, 본인이 체득한 자신만의 폼으로 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17/04/09 02:01
가르쳐달라고 해봤자 이론 잘 모르는 동네 농구출신들이 대부분일거라서...
아마 자기들도 가르치면서 본인이 무슨 말 하고 있는 건지 모를 확률이 높습니다.. 다들 본인만의 감각으로 던지는 거라서 누구한테 설명하라고 하면 잘 못해요.. 크크 여성 분 가르쳐본 적이 한 번 있는데 결국 농구 배우는 건 포기하고 그냥 저녁 시간에 커피마시고 산책하면서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그래도 진득하니 붙어서 자세 잡아주면 개미 똥구멍만큼이라도 나아지기는 하겠습니다만.. 배우는 사람의 센스와 재능이 가장 중요하겠네요 저한테 누가 가르쳐달라고 하면 일단 웃으면서 가르쳐줄 순 있겠지만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크크 그나저나 저도 가끔 나가서 몸 좀 풀고 오는데 요즘 날씨 풀려서 농구하기 좋더라구요
17/04/09 10:03
슬램덩크에서 나오는 강백호 골밑 슛 장면부터 연습하면 될 것 같아요. 성공률이 80프로 이상되면, 외곽슛 연습을 하면 되는데..
스토리중에 여름 특훈 외곽슛 연습 장면 보면 안선생님이 잘 알려 주시지 않나요? 크크
17/04/09 10:19
연필깍이님/ 링크 감사합니다. 물건은 팔지 않아요...킄
Tyler durden님/ 오. 설명 감사합니다. 무릎을 써야하는군요. 어제내린비님/ 그럴까요. 농구장의 분위기를 몰라서 올린 질문인데 안심이 되네요. Hisoka님, Everlas님/ 아... 그렇군요... 흠..... Full_HD님/ 백호는 원핸드슛이라 좀 다른가 싶어서요. 흫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17/04/09 23:33
성인 스킬트레이닝 같이 돈을 내고 배우는거 아닌이상 유튜브 검색 추천합니다. 특히 미국 컨텐츠로요. 컨텐츠 양과 질이 넘사벽이라서요 크크크
동네 농구장에서 잘하는 사람 있을 수 있죠. 그러나 잘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타인의 동작을 유심히 잘 살펴 보고 잘 분석해서 수정포인트를 알려주는 것도 능력이 필요하지요.. 슛에 대해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하체관절들이 접혔다가 펴지면서(편안하게 낼수 있는 동작 만큼만 구부리시면 되용) 점프로 힘이 수직으로 출력되는 타이밍과 팔로 공을 밀어주는 타이밍을 잘 이어 붙여서 맞춰주면 힘을 덜 들이고도 공이 잘 날아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