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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9 00:46
개취가 심하다보니 저는 급을 따지는 건 좀 어려운 것 같고.. 인지도만 보자면 국힙을 듣는 분이라면 최소한 이름 정도는 알긴 알 정도? 같습니다.
17/04/09 00:55
뇌의 지식만으로 쓰는 답변이니 양해부탁드립니다.
던밀스는 2년 전인가 3년 전쯤 나타난 래퍼입니다. (참고로 2011년에 피지알에서도 지인분이 한번 소개해주셨죠.) 원래 이름은 Hwangma K로, 캐나다에서 국내로 온 다음 Don mills 라는 이름으로 바꿨죠. 던밀스는 본인의 곡에서 주장하다시피 사실상 인맥이랄 것도 없었고, 본인의 믹스테잎을 유명 래퍼들에게 뿌리는 방식으로 떴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언급이 되는 듯하더니, 지코와 빈지노의 곡에 피쳐링을 하는 것으로 빵 떴죠. 대표곡으로는 88해라는 훅이 흥겨운 곡이 있고, 근래 낸 앨범은 나름 수작이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현재 소속은 Deepflow가 이끄는 VMC입니다. 힙합플레이야에서 방송하는 황치와 넉치라는 프로그램에서 황치라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유튜브에서도 던밀스의 DDR이라는 채널로 활발하게 본인의 근황을 알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래퍼를 단순히 급으로 나누는 것은 좋아하지 않지만 굳이 매기자면, 한때의 핫 루키, 현재는 씬에서 나름의 입지를 구축한 래퍼. 정도로 아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17/04/09 01:26
윗분 말대로 이제 뜨기 시작한 래퍼라고 볼수 있습니다
근데 누굴 가르치고 할 정도는 될까싶긴해요 랩 스타일이 아이돌에 가르칠 만한가 싶고 말이죠 뭐 지나가는 리스너가 뭘 알겠습니다만..... 어쨋든 실력이 없는 래퍼는 아닙니다 소속된 회사도 갠춘하고 성장할 길 밖에 없는 래퍼라고 할 수있죠
17/04/09 01:29
마리텔 데프콘-힙합편에 딥플로우, 던밀스, 넉살의 작두 라는 곡을 선보인적이 있는데
저는 그때부터 알게되었습니다. 본방에는 편집되서 많이 잘렸는데 실제 생방에서 풀 라이브보니까 실력은 확실하더라고요 (근데 제 스타일엔 넉살이 더 잘맞았다는게 함정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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