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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7 16:20
롤이 그 어원은 아니지만 한국에 롤이 유행함으로써 젤 크게 퍼진말은 '캐리한다'인거 같아요. 노래로도 나오고 중고딩 직장인 가릴 거 없이 다 쓰는거 같아요
뭐 문자 그대로 끌고 간다.(내가 다 책임진다) 정도 의미려나요 좀 더 강하게 말하면 하드캐리가 있겠네요 예문을 든다면 ex) 나랑 오늘 B 돈 없어서 못놀아 ,신경쓰지마 내가 다 (비용) 캐리함 ! ex) 나 조별 과제 아무것도 안했는데 A한테 캐리 받았음(버스 탔어) 여기서 버스 탔다라는 말도 쓸 수 있는데 별다른 노력도 없이 이득을 본 경우 쓰는 말이네요 또 걍 간단한거 몇가지만 알려드리면 눈리신(작중 리신이라는 캐릭터는 장님이라서 눈이 없냐? 라는 식으로 쓰이기도 함) 손잭스(마찬가지로 손가락이 3개밖에 없는 잭스기에 컨트롤 못한다라는 말을 뜻하기도 함) 뇌문도(생각없이 행동하는 사람을 일컫는말) 정도 있겠네요 사실 정말 많은데 일일이 열거하기가 힘들거 같아요 크크
17/04/07 16:31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 거 몇개 알려드리자면 식당에서 고기 구울 때 불판 가운데로 모아주며 '미드 모여' 해주시고 공원 같은 곳에선 풀밭에 들어가면서 '부쉬체크'라고 하세요. 이러면 아 이사람 롤 좀 하나보네 라고 다들 생각합니다.
17/04/07 16:41
궁 - 궁극기. 옛날 겜 용어로 초필살기 같은 겁니다. 요즘 젊은 친구들은 초필살기, 초필 이란 말대신 궁이란 말을 쓰는 거 같더군요.
왕귀 - 왕의 귀환. 초반에 빌빌대다가 꾸역꾸역 성장해서 후반에 엄청 강한 모습을 보여줄때 쓰는 말입니다.
17/04/07 16:43
트롤/트롤링/트롤짓하다 : (일부러) 망치다, X맨짓을 하다 또는 그런짓을 하는 사람, 팀의 구멍
이건 딱히 롤부터 시작된 용어가 아니지만 한국에서는 롤이 전해지면서 많이 알려졌죠.
17/04/07 16:57
아니 - 검허한 마음으로 상대방과 소통을 하기위해 하고 싶은말앞에 붙히는 규칙이 있습니다.
킬딸(KS) - 남이 다잡은 상대챔을 마지막에 노려서 잡는 행위: 남이하면 Kill steal 내가하면 kill secure 갱(gank)- 정글러가 상대라이너를 공격해서 잡거나 피해를 주는 행위, 일상시엔 못볼걸 봤을때 눈갱이라고 표현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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