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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3 23:29:17
Name 해피팡팡
Subject [질문] 저도 직장 이직 고민입니다..
1) 현재 재직중인 회사 : 20명 내외 중소기업

장점: 출퇴근 거리 15분 / 팀장급 제외 수평적인 문화 / 9-6 주5일 + 일없으면 연차 사용 터치 없음

단점: 지방 출장 잦음 / 대기업 협력사로 소속감 제로 /  복지 없음 / 불안정한 미래


2) 이직 고민중인 회사: 100명 내외 대기업 자회사

장점: 누구나 알만한 기업 / 적당한 복지 / 안정적? 일지도 모름..

단점: 업무가 달라짐 / 출퇴근 거리 40분


경력은 2년차고.. 가장 중요한 연봉은 3000 전후로 변동이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유류비 이런거 따지면 더 줄어들수도 있네요.)

요즘 같은 세상에 공무원 빼면 안정적인데가 어디 있겠냐만은.. 결혼을 앞둬서 그런가 자꾸 생각이 많아지네요.

조금이라도 더 안정적이고 신부한테 내세울만한 곳 찾게 됩니다..(경력은 쥐뿔도 없는데 ㅜ)

지금 하는일이 경력은 쌓이는데 크게 업무가 달라지지 않아 약간 매너리즘에 빠지는 것 같기도 하구요.

그냥 경력 더 쌓아서 연봉 더 올릴수 있는 곳 찾아봐야 할지.. 한살이라도 젊을때 조금이라도 큰 회사로 가는게 맞는지..


인생 선배님들 현실적인 조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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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Plus
17/04/03 23:39
수정 아이콘
눈에 띄는 연봉 상승이 없다면 별 메리트는 없어보이네요.
복지라고 해봐야 뭐 대단한 거 있겠습니까.
지금 회사가 거리도 가깝고 적당한 근무강도로 보여지는데...
저라면 남는 시간에 공부를 해서
나중에 더 좋은 기회를 기다려볼 것 같습니다.
이직 카드 그렇게 날리지 마시구요. 너무 옆그레이드에요.
17/04/03 23:59
수정 아이콘
2년이면 아직 타이밍이 아니네요.
윗분말마따나 남는 시간에 공부를 하세요. 3-5년차가 몸값이 효용대비 가장 비쌀 때입니다. 그 때를 목표로 준비하세요.
17/04/04 01:22
수정 아이콘
연봉이 같으면 굳이 옮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도 매일 한시간씩 시간 투자해서 실력을 키우다가 기회를 봐서 더 좋은 곳으로 갈 것 같습니다.
Cazellnu
17/04/04 10:09
수정 아이콘
복지수준이 어느정도냐 한번따져보세요

회사영유아 어린이집 지원 이라던가
의료실비지원 자녀학비지원 이런거

돈도 무지 중요하고 하는업무도 중요하겠지만
사람이 제일중요하지 않겠어요
물론 들어가보기전에 사람들이나 분위기 알수없지만
그점염두에 두시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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