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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31 10:33
가르치는 사람이 자전거를 뒤에서 잡아주면 안되요.
가르치는 사람이 핸들 바로 '옆'에서 핸들 한쪽을 한손으로 꽉 잡고(넘어지지 않게끔) 자전거탄 사람과 나란히 앞으로 걸어가주면 자전거 금방 배웁니다. 이러면 과장좀 보태서 10초만에 자전거 탈 줄 알게됩니다. 요령만 알면 자전거가 걷기 달리기보다 쉬워질 거에요.
17/03/31 10:49
오 남편이 옆에서 잡아주긴 했어요 근데 제가 자꾸 한쪽으로 기우니까 남편이 땀을 뻘뻘....
요령만 알면 끝이라는데 흑흑 정말 그렇게 쉬워질까요 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
17/03/31 10:34
자전거 핸들이 자전거 속도가 느리면 오히려 잘 돌아가서 넘어지기 쉽다고 보면 됩니다.
두손 놓고 타는 사람있죠? 일정속도 이상 달리고 있으니까 핸들이 잘 안 꺾이는겁니다. 거기서 페달만 계속 밟으시면 돼요. 그니까 첨에만 좀 집중해서 핸들 안 돌아가게, 균형잡는 연습하시면 그후론 쉬울수도?!
17/03/31 10:50
핸들에 온 정신을 집중하긴 하는데 몸에 힘이 들어가다보니 한쪽으로 자꾸 기울고 그럼 넘어질까봐 멈추고 이런 식이예용 ;_;
속도가 나면 오히려 괜찮다는데 그 전단계가 안되니 흐흐 ㅠㅠ 감사합니다
17/03/31 10:34
초등학교때 이긴 했습니다만.. 저렁 같은 경우시네요.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해서 공감이 갑니다 크크
초보자분들이 자전거 못타는 공통점이 너무 속도를 안내서 더 못탄다는 거에요. 남편분에게 뒤에서 밀어달라고 하신뒤 빠른속도에서 타보세요 훨씬 타기 쉽습니다.
17/03/31 10:37
발이 닿을 정도로 안장을 낮춥니다.종종걸음으로 감각을 익히고 긴걸음으로 균형을 맞추면 될듯합니다!
물론 익숙해지면 안장은 높게해야 무릎에 무리가 안갑니다! 안장높이 맞추는법 꼭 검색하세요(초보자에겐 많이 높을 수 있습니다)
17/03/31 10:53
지금 안장이 발이 안정적으로 닿는 높이보다 좀 높아서 까치발을 하면 닿는 정도인데 괜찮을까요? 최대로 낮춘 게 그 정도라서 ; _ ;
발이 닿으려면 힘이 들어가니까 기우뚱 하는 것 같아요. 왜 이리 겁이 많아서 크크 안장높이는 꼭 검색해 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용
17/03/31 10:41
피쟐에서 굉장히 쉬운 방법을 봤었는데 오래된 글이라 검색이 안되네요. 처음에 두 발로 땅을 차고 가면서 차츰 익숙해지면 다리를 드는거 같았는데.. 기억이 정확하지가 않고 이젠 오히려 제가 궁금하네요;;
17/03/31 10:54
맞아요 저도 그 글 봤었거든요~~ 근데 평생 자전거 탈 일 있겠나 싶어서 제목만 봤었는데 엉엉
일단 발로 종종 걸음을 하는 게 시작인 것 같네요 흐흐 감사합니다
17/03/31 11:37
기억하신다니 고양이님도 아재급이신듯 흐흐. 자전거는 한 번 배우면 잊지않는 거의 유일한거 같아요. 잘배우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7/03/31 10:44
남편분이 자전거 가르치는 방법을 모르시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발이 땅에 닿을 정도로 안장 최대한 낮춰서 넘어지는 공포감을 없애고
그 상태로 손은 핸들이 틀어지지 않도록 꽉 잡고 양발로 땅을 차고 가면서 균형감을 익히면 됩니다. 발이 땋에 안닿는 거리를 늘려가면 어느 순간에 발이 페달에 올라가게 되요. 이렇게 하면 길어도 한두시간 정도면 익히죠.
17/03/31 10:55
무슨 말씀인지 알것같아요 겁도 많고 고소공포증(....)도 있어서 발이 떠 있으면 힘이 들어가고 한쪽으로 바로 기울더라구요 ;;
으으 말씀해주신 것처럼 감 잡고 순식간에 잘 탈 수 있으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
17/03/31 11:40
저 자전거 5분만에 배웠습니다. 처음에 2~3분간 엄청 고생하고 난 안될거야...라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옆에서
[페달을 밟고 앞으로 나가면서 해봐] 이 말대로 하는순간 바로 배웠어요. 글쓴분도 그렇게 해보세요. 밟을 페달을 위에놓고 밟고 나가면서 하는거죠. 자전거는 달리는 순간 균형이 잡히는 거더라구요. 보통 처음에 못배우는 사람은 서서 균형 잡은뒤에 출발하려다 보니까 균형도 안잡히고 안되는 거구요
17/03/31 11:44
일단 페달을 빼세요.
발이 땅에 닫게 안장을 낮추고 발로 땅을 차서 전진합니다. 시선은 땅이나 바퀴 보지말고 전방을 보고요. 각력이 부족하면 약한 내리막에서 시도합니다. 익숙해지면 페달 달고 타면 됩니다. 자전거 타는데 어려운 점이 출발시의 두려움으로 페달링을 못 해서 충분한 관성 모멘트를 얻지 못 하는 건데 페달 떼고 발로 차서 두려움을 줄이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17/03/31 14:46
자전거는 속도가 붙어야 오히려 더 잘 안 넘어진다
라는 말은 자전거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많이 들어본 말일거에요 그래도 자전거가 잘 안 타진다면 겁자체가 워낙 많아서 일정속도 달렸을 때 어느 한쪽으로 넘어지면 크게 다칠까봐 그게 두려워서일거에요 자 그렇다면 왜 한쪽으로 넘어질까봐 걱정하는걸까요? 핸들링을 통한 중심잡기가 아직 몸이 터득 못 해서 입니다.. 이 방법만 알면 몸 자체가 자연스레 터득하게 됩니다. 이론이 이론적으로만 터득하는게 아니라 이론을 안 후에 그걸 연습하다보면 본능적 움직임으로 바뀌게 되는거에요 5분만에 배우셨다는 분은 일단 겁 없이 페달을 밟아보고 그 속도에 맞춰 본능적으로 핸들링을 컨트롤하다보니 그냥 자연스레 빠르게 숙지된거에요 이론적 방법으로도 표현하기도 어렵지 않은데요 몸이 조금이라도 오른쪽으로 기우는 것 같다 싶으면 핸들을 살짝 왼쪽, 몸이 조금이라도 왼쪽으로 기우는 것 같다 싶으면 살짝 오른쪽으로 꺽으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으악!! 넘어지면 안 돼!!! 하면서 핸들을 팍 꺾으면 안 됩니다.. 그러면 핸들 컨트롤이 더 어려워집니다. 운전면허 따셨을지는 잘 모르겠는데 운전할 때 직진코스만 100미터만을 가더라도 아무리 직진이지만 핸들을 손에 뗄 수 없잖아요 돌발상황에 대비하기 위함도 있지만 쨔잘쨔잘한 좌우컨트롤을 하기 위함이 있지요 자동차는 옆으로 세지 않고 직진을 위한 좌우톡톡이지만 자전거는 넘어지지 않으면서 옆으로 세지 않고 직진을 위한 좌우톡톡입니다 그리고 또 알아야 될 점이 오른쪽 발 페달링을 할 때는 자연스레 힘이 그쪽으로 주어지니 무게중심이 오른쪽으로 살짝 쏠리겠죠? 왼쪽 발 페달링할 때는 왼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리고요. 그렇다면 낮은 속도로 평지에서 연습해보실 때는 그 점에 유의해서 오른발 페달링할 때는 아주 살짝 왼쪽으로 핸들링, 왼발 페달링할때는 아주살짝 오른쪽으로 핸들링 해보세요. 그럼 무게중심이 좌우로 왔다리갔다리 하면서 유지가 되면서 속도가 붙게 되고 그러면서 점점 더 좌우 평행 잡기가 쉬워집니다 일단 몸에 습득하지도 않았는데 되려 넘어질 걱정부터 하니 습득이 어려우실 수 있을테니 아스팔트 말고 어린이 놀이터 같은 곳 있잖아요. 요즘 어린이 놀이터는 그... 명칭을 모르겠는데 폭신폭신한 재질로 깔아놨더라고요. 그런 곳 가서 연습하시고 헬멧, 무릎보호대, 장갑 착용하시고 긴팔 긴바지 입고 연습하시면 넘어짐에 대한 두려움이 좀 해소 되실거에요. 두려움만 떨쳐내면 페달링에 자신이 생기고 페달링에 자신이 생기면 속도가 자연스레 붙고 속도가 자연스레 붙으면 핸들링이 더 쉬워집니다. 그리고 만약에 아이를 자전거 가르쳐야 될 상황이라면 일단 네발 자전거 태워보고 보조바퀴 두개를 서서히 각도를 올려보는 방안이면 될 것 같습니다
17/03/31 15:27
http://health.chosun.co.kr/news/healthavi_view.jsp?ha_idx=2486
유튜브 보고 배우시면 됩니다. 저대로하면 초보도 금방 배웁니다..
17/03/31 16:05
내마음 속의 자전거랑 책에서 본 방법인데요. 윗분이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만
페달 렌치로 페달을 뺀다음에 균형 잡으면서 발로 굴려 달리는 것부터 하시고, 그다음에 페달 다신 뒤 타보시는 것이.. 자전거 처음 탈때 제일 힘들다고 하는 것이 페달 젓는 거랑 균형 잡기 위해 양손 움직이는 것 두가지 처음 하는 운동을 동시에 하는 것이라 하는데요 하나부터 익숙해진 다음에 그 다음을 가는 거죠
17/03/31 16:31
피식인이 대단하신 건 알았으나 이렇게 자전거 전문가 분들이 많이 계실줄은 몰랐습니다 덜덜
정성스러운 답변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_ ; 대댓글은 너무 인기폭발(...) 글로 오인받을까봐 이걸로 갈음하겠습니다. 하나하나 열심히 읽어보고 실행해보겠습니다! 꼭 성공할께요ㅠㅠㅠ
17/03/31 16:39
전 제가 여자친구 가르치다가 결국 실패했고, 이 친구가 영원히 자전거를 못 탈 운동신경과 정신상태(겁이 너무 많아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동네 공원에서 아주머니들이 운영하는 동호회 같은 곳이 있어서 거길 갔더니 거의 며칠 안 돼서 배워오더라구요. 아주 낮은 경사의 내리막길에서 발 떼고 균형잡기.. 뭐 이런 걸 먼저 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나이 많으신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배우니, 엄청난 우등생(허허 역시 젊으니 금방 배워~)이라는 이야기까지 들으며 이제 자전거를 저보다 빨리 타게 되었습.....ㅠㅠ
17/03/31 21:16
운동 신경이 없고 완전 초보면 시간을 길게 보고 혼자 조금씩 해보는게 낫습니다. 오히려 잘하는 사람이 옆에서 훈수두면 위축되어서 더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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