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에서 이번에 연차수당에 대해서 재정립 하고자 해서
연차수당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 회사의 경우 연차수당은 회계연도 기준을 하고, 퇴직시에는 입사일로부터 계산하여 연차를 지급합니다.
다만 회계연도 연차의 경우 기본 방식과 다른 식이었는데요.

2015년 3.1일 입사후 2017년 3.20일 퇴사를 하였고, 2015년엔 4일 사용. 2016년엔 7일 사용. 2017년엔 사용 안함. 이라 가정했을 경우

회사방식 : 2016년 발생연차 없음.(2015년 근무가 1년이 안되니까)
               2017년 발생연차 4일.(2016년 근무. 단 15년 사용 4일, 16년 사용 7일을 제외한 4일만 발생)

   퇴사시 : 2015년 3.1일 ~ 2017년 3.20일 까지 근무년수는 2년이 넘으므로 연차발생 30일.( 15일 두번)
               사용 연차 11일을 제외한 19일 연차 수당 지급.

이런 방식으로 했었습니다. 근데 알아보니까 연차수당은 첫 근무년도에 대한 연차도 발생해야 해서

2016년 발생연차 없음 -> 2016년 발생연차 12.5일 ( 15일 / 12개월 * 근무개월 10개월)
2016년 7일 사용으로 남은 5.5일 연차수당 지급.
2017년 발생연차 15일 ( 2016년 근무)

이렇게 2016년에도 연차를 사용할수 있게끔 바꾸려고 하는 것이죠.

근데 이런 상황이 올경우 퇴사시에 줘야 할 연차가 좀 이상하게 됩니다.

기존 방법 : 퇴직시 19일 연차수당 지급.
바뀐 방법 : 퇴직시 15일 연차수당 지급.( 5.5일 연차수당 16년 지급 포함하면 20.5일 수당지급)

연차수당을 1.5일을 더 주게 되는 것이 되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지금 머리가 굉장히 아픈 상황입니다. 인터넷 검색시엔 퇴직시에 첫 근무일로 부터의 기간이 기본이 된다 라고 되어있던데
뭐가 맞는건지도 모르겠네요. 고용노동부나 인터넷에서 계속 검색하면서 계산하는데
도대체 어떤 계산법이 맞는건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혹시 연차수당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답변 꼭 부탁 드립니다. ㅠ

바뀐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