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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8 13:16
시중 부동산은 윗분 말씀대로 가성비라고 할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아직 시장 평가가 제대로 안됐거나 미래 불투명성으로 인한 평가 유보지역은 있을지언정 성능대로 값이 매겨진다고 봐야죠 그런 의미에서 투자는 모두의 꿀을 찾아 들어가고 월세 전세등은 나만의 꿀을 찾아들어 가는게 가성비 세팅이 아닌가 싶어요
17/03/28 13:17
가성비가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살기에 아주 편하고 쾌적합니다. 공원도 여기저기 많이 있고. 아이들 키우기도 좋고 탄천에서 운동하는 것도...
17/03/28 13:17
강남/송파/서초 제외해도 접근성 나쁘지 않습니다~ 서현에서 빨간 버스로 직통인 지역이 상당히 많아요 광화문, 종로, 건대 등등...
유난히 막히는 시간대 아니면 광화문도 30~40분 커트입니다
17/03/28 13:19
분당이 나름 배산임수 비스무리한 지형이라 자연환경이 좋은데
깔끔하게 도시개발을 잘 해놔서, 오래된 집 내부는 낡았지만 외부는 좋습니다. 예전 드라마 연애시대가 분당느낌이 많이 났었죠.
17/03/28 14:42
젊은 부부들이 많이 모여 살아요.
무슨 메리트때문에 젊은 부부들이 많이 모여살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지금 젊은 부부들이 많이 모여 살게 되었고 이제 그거 자체가 메리트가 되었습니다. 젊은 부부가 많이 살다보니 그들 입맛에 맞는 주거환경이라던가 복지시설등이 잘되어있고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 젊은 감각에 맞춘 생활여건이 쾌적해요. 또한 젊은부부들 육아문제가 고민인데 어린이집도 많고 경쟁적으로 아이들 유치하다보니 시설도 좋고 믿고 맡길수도 있고, 키즈카페도 여기저기 있어 찾아다닐 필요 없이 금방금방 놀러다닐수 있죠. 지저분한 유흥가도 거의 없고 분당수서 고속도로 타고 서울가면 강남권이 금방이고... 삶의 질이 훌륭하죠.
17/03/28 14:57
아파트 자체는 옛날아파트라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 내부 인테리어를 해도 녹물문제등은 있을수 있다고 하던데요..
아파트 말고 위치만 보면 정말 좋죠 정말정말 @@;
17/03/28 16:55
수내동에서 한 22~23년 정도 살고 있습니다..흐흐..
제가 느끼는 분당 생활의 장점은 서울과의 인접성도 그리 나쁘지 않음, 대형마트및 백화점 들이 꽤나 많고 거리가 가까워 쇼핑이 편하다, 병원이 많아서 좋다, 강력범죄 발생률이 낮은점이 좋고 산이나 공원등도 가까이 있어 사는 환경이 쾌적한게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허나 개인주택은 리모델링을 한 경우 깔끔하지만 아파트는 상당히 노후화가 많이 되었습니다... 뭐 교육은 아이들 키우시는것도 꽤나 괜찮으실것 같습니다.. 집값이 싸진 않을텐데..아무튼 뭐 살기에 꽤나 좋은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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