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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8 11:09
보고 바로 하시고 질책 들으시는 것이 백번 낫습니다. 뭉개고 있으시면 그 건은 어찌 넘어간다고 해도 나중에 더 크게 되어서 반드시 돌아옵니다. 상사가 너 오늘 빳다 좀 맞자고 해도 맞으셔야 나중에 더 큰 사단 안생겨요.
17/03/28 11:10
바로 상사에게 보고하세요.. 감추고 있고 본인이 알아서 해결하려다가 더 크게 피볼 수 있습니다. 대처도 상사와 논의해서 정해야겠고요..
17/03/28 11:28
저도 1년차때, 사무실 내부 논의 메일을 상대방 대리인 측에 보낸 적이 있었습니다.
상대방 대리인은 심지어 "이렇게 상세하게 적어서 보내주시다니 감사할따름입니다"라는 답변을... 무지막지하게 깨졌지만 아직 잘 다니고 있습니다^^;
17/03/28 12:57
정부 부처에서 인턴할 때 조금 높은 분들까지 책임을 물을 일이 있어서 진짜 너무 괴로웠는데 나중에 말씀해주시길 그런 일 곧잘있는데? 라고 하셔서 개인에게는 재난인게 조직에게는 해프닝이나 일상일 수도 있구나 싶었어요.
17/03/28 13:21
보고하세요... 꾸중 들어도 심적으로는 편안해질거에요...
보고하고 깨지면 실수한 에피소드로 끝나는데 보고 안 하고 깨지면 업무평가면에서 엄청난 마이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더 심하면 해고 원인이 될 수도 있고요
17/03/28 13:56
20년전.... 10억짜리 무기명유가증권 5장(총 50억)을 거래처에 전달하는 과정에 1장(10억)을 길거리에 흘리고 분실했었던 적 있습니다
같은 시기....당일 기관간 거래에 쓸 수표(약300억)를 5개 은행에서 인출하고 마지막 은행에서 대기하다가 잠이 들어 본의 아니게 두어시간(은행마감 후) 행방불명된 사건도 있었네요 너무 상심 마시길...그정도의 실수는 사실 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 수습 안 되는 사안도 아닌것 같고... 고의적으로 저지른 사고가 아닌 담에야 모든 사안은 윗분께 보고 하세요 그게 빨리 수습할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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