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 다시 개발운영진 모집공고가 끌어올려졌군요.

사이트 운영같이 가치판단을 해야 하는 업무와 사이트 유지보수와 개발과 같은 기술적인 업무는 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개발운영진을 추가로 모집하지 말고 기존 개발운영진이 개발방향과 일정관리, 문서관리를 하고 실제 개발과 유지보수는 개발자를 고용해서 하는 것은 어떨까요?
운영진에게 보수를 주면 회원들이 서비스를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테니, 개발 책임을 지는 개발운영진은 무보수로 하고 실제 코딩 등의 작업은 하청(?)을 주는 거죠.

피지알의 운영비 여유가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버유지비와 마찬가지로 개발유지보수비용도 운영비로 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1년정도의 기간을 정한 용역계약을 통해서 개발자를 고용하고 그 개발자의 도움으로 개발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