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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01 10:56
운영진 쥐잡듯이 잡아 족쳐서 스트레스 푸시게요? 운영진에 대한 여론도 안좋고 운영진 한마디 한마디가 공격당하고 있는 상태인데 지금 상황에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15/06/01 12:16
운영상황공유가 안되고 느린 현상황은 문제입니다. 하지만 운영진 한마디에 비아냥거리고 자게로 내용옮겨와 불판깔리고 모두 한마디씩 비아냥거리는 상황이 생길 것 같아서 님의 생각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15/06/01 23:53
주요결정사항과 결정과정의 개요만 정리해서 공개하면 될 일입니다.
실제로 사이트 운영에는 아무런 영향도 가지 않을 워딩까지 전부 공개될 필요가 없죠. 막말로 사이트 운영만 공정하게 잘 된다면 운영자 게시판에서 운영진들이 회원들 뒷담을 까도 저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건의는.. 뭐 지금 운영진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이 어떤지 몰라서 하는 소리기는 한데 시간적으로 너무 느슨한 게시판을 통한 소통 외에도 운영진끼리의 오프라인 연락망(최소한 카톡방정도)은 좀 갖췄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이미 그러고 계시다면야 할 말은 없지만.
15/06/02 04:19
반대합니다.
보통 운영진 게시판이라 하면, 그 곳은 운영에 대해서 공식, 비공식적 언어가 다 나오는 게시판이지요. 그것이 공개가 되어버리면 거기에 있는 메시지는 그 즉시 - 그게 운영과 상관이 있든 없든 - 회원들에게 공식적 메시지로 받아들여집니다. 그걸 감안하면 게시판을 공개하라는 것은 대단히 무리한 요구이고 PGR 운영진에게 거의 공직자와 같은 자세를(아니. 어쩌면 그것보다 더 엄격한 자세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회원이 운영진에게 그런 무리한 요구를 할 권리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설령 권리가 있다 한들 매우 부당한 요구라고 봅니다.
15/06/02 07:13
삭제게시판처럼, 제목 정도는 볼 수 있게 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사태처럼 운영진이 묵묵부답인 경우, 이게 논의중의라서 그런건지 그냥 무시하는건지 정도는 알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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