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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21 20:18:31
Name 별이지는언덕
File #1 CS3Cw.jpg (84.7 KB), Download : 23
Link #1 연합뉴스
Subject [연예] 버닝썬수사가 마무리 되어가나봅니다.


연예인들 카톡방만 털어서 신변잡기만 일삼더니 그냥 어영부영 덮으려는 모양새 같네요.
유착경찰은 해당 사건 담당 경찰 중에 있다고 할때도 어처구니 없었는데 정말 너무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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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1 20:19
수정 아이콘
뭘 한게 없는데 마무리라고???? 참나...
방향성
19/04/21 20:19
수정 아이콘
아레나로 간다니까 사실상 같은 수사 아닌가 싶은데요. 아레나와 버닝썬의 운영력도 거의 같은 인력이라는 기사도 본 것 같은데요.
별이지는언덕
19/04/21 20:24
수정 아이콘
버닝썬을 마무리하고 아레나 수사로 간다는건 유명인들의 유명세를 위시한 유착 관련해서는 덮고 클럽계 관행 같은 걸 털겠다는 소리로 보여서요 전 고작 카톡방으로 연예인들 성생활과 사생활로 끝날게 아니라 유착을 파헤쳐야 하는데 그건 안 하고 그냥 연예인들 관련 자극적인 보도로 시간끌고 사람들 관심이 많이 떨어진 듯 보이니 넘어가는 수순처럼 보이네요.
방향성
19/04/21 20:43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유착이 아레나-경찰, 아레나-권력 의 유찰이 더 깊고 강할 것 같은데요. 역사도 길고, 그 소유주도 강남의 다른 클럽들을 갖고 있다고 하니까요. 버닝썬 유착은 사실상 연예인을 터는데 집중되는 구조이고 경찰(특히 강남서)은 버니썽, 아레나 공통이니까요. 아레나는 강남 세무서도 얽혀있기도 하구요.
니나노나
19/04/22 07:31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마이스타일
19/04/21 20:20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길잡이
19/04/21 20:25
수정 아이콘
?
적당한 선에서 끝내기로 부서간 합의되었나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9/04/21 20:26
수정 아이콘
마무으리네요.
역시 으리로 먹고 사는 검경...
19/04/21 20:31
수정 아이콘
뭘 했다고 마무리를..??
스토너 선샤인
19/04/21 20:36
수정 아이콘
한게 뭐가 있다고 누구맘대로 마무리?
전설의오오타니
19/04/21 20:3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대놓고 개돼지로 보는구나 ..
스카이다이빙
19/04/21 20:39
수정 아이콘
역시 연예인이슈로 관심돌리고
슬쩍 마무리 수순이군요.. 진짜 대단..
本田 仁美
19/04/21 20:42
수정 아이콘
다 꼬리만 자르고 끝나는것 같네요
박찬호
19/04/21 20:43
수정 아이콘
역시 윤태호가 최고다
미나리를사나마나
19/04/21 20:47
수정 아이콘
이 정부 존재 의의가 적폐청산 아니었나요?
청산 당하게 생겼네요.
그리고또한
19/04/21 20:48
수정 아이콘
뭐했다고..?
페로몬아돌
19/04/21 20:49
수정 아이콘
적폐 청산 가즈아~~
제발조용히하세요
19/04/21 20:54
수정 아이콘
흠...
19/04/21 20:57
수정 아이콘
딴따라들 몇명만 나오더니 껄껄
바카스
19/04/21 21:04
수정 아이콘
이낙연이 엄중조사하라고 지시한거 아니었음?
19/04/21 21:05
수정 아이콘
버닝썬(연예인이슈)보다 아레나(유흥업과경찰유착)가 진짜죠
거친풀
19/04/21 21:05
수정 아이콘
이건 지방 권력과 관련이 크지 않을까요
물론 현 정권의 숙제이지만, 대통령이란게 거대 담론을 바꿀순 있지만 미시적 관계를 바꿀려면 지역의 유지, 지자체장, 지역 정치인, 공무원. 언론 등등의 카르텔을 털어야하는데, 더군다나 저 지역은 강남이고 서초인데...미국처럼 검찰청장을 선거로 뽑고 정치생명을 걸게 하지 않는이상 이런 유착을 목숨 걸고 털 공무원을 찾기 힘들지 않을 까 합니다.
태공망
19/04/21 21:05
수정 아이콘
아니 뭘 했다고 마무리를 함?
19/04/21 21:08
수정 아이콘
갓중경고..
수지느
19/04/21 21:09
수정 아이콘
사실 버닝썬 운영을 아레나운영보고 배웠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원조에 가까워서 제대로 수사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남광주보라
19/04/21 21:09
수정 아이콘
최롬롬만을 남기고 마무리 수순인가
R.Oswalt
19/04/21 21:12
수정 아이콘
검경에 사법부까지 세트로 합 맞추니까 일사천리네요.
Cazorla 19
19/04/21 21:22
수정 아이콘
불-편
19/04/21 21:33
수정 아이콘
역시나 마무 의리
19/04/21 21:37
수정 아이콘
저도 버닝썬 관련해서 꽤 털긴 털었다 보고 진짜 유착은 아레나 쪽이기에 저게 본격 수사는 맞다고 봐요. 그런데 털거면 버닝썬에서도 충분히 털 수 있고 제대로 안 털듯.
종합백과
19/04/21 21:52
수정 아이콘
버닝썬 관련되어있는 윤총경이 현정권과 노무현 대통령 라인이라는 얘기가 많고, 윤총경 수사하면 그를 청와대 추천한 청와대 모 수석에게 연결된다는 루머가 있는데, 살아있는 권력에 총구는 검찰도 못겨누는 마당에 경찰은 더욱더 못 겨눕니다.

그나마 묻히고 지나갔을 연예인들 신변잡기 범죄들을 옛다 관심이다 먹고 떨어져라 하는 것으로 수사는 마무리가 될 것이고
승리까지 애매하게 엮일 것입니다. 죄를 저지르긴 했는데 결과론적으로 그렇다는 거고 고의는 잘 모르겠음 같은 애매한 수준으로.
그래서 승리도 혹시나 돌아올 수도 있는, 최소한 YG는 영향이 없는 수준으로.

여기까지가 우매한 개돼지 대중들에게 허락된 선입니다. 안타깝게도, 앞으로 십몇년이 흐른다 할지라도
그 이상은 저 위에 있는 일부가 되지 않는한 오픈되지 않을 겁니다. 혹은, 그들 끼리의 싸움에서 명분용으로 일부가 공개되기는 하겠지요.

어쩔 수 없습니다. 역사상 권력은 그 비대칭적인 압도적인 힘으로 그들의 것을 감출 수 있었고
승자의 역사다 라는 것도 넓게 보자면 이런 뜻이겠죠.

대중은 이 상황을 바꿀 힘도 방법도 없습니다. 다시 한번 촛불이 일어나지 않는한, 이번건은 또 그런 정도도 아니어서
장자연 건도, 버닝썬 건도 이렇게 정리가 될 것입니다.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홍승식
19/04/21 22:07
수정 아이콘
뭘했다고 마무리 하나요. 크크크크
19/04/21 22:16
수정 아이콘
정권이 바뀌어도 밑바닥 권력들이 더 강하죠
아스미타
19/04/21 23:00
수정 아이콘
진짜 놀고있네..마무리라니 크크크
강미나
19/04/22 00:00
수정 아이콘
아니 김학의도 재수사하는 마당에 버닝썬 뒤에는 대체 누가 있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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