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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9 16:19
스포츠의 약물금지가 궁극적으로는 선수보호에 있다고 아는데(모두 공평하게 약빨자가 안되는 이유),선구들 여론도 약빨았다고 비난하기보단 그놈 잘치지 수준이니까 그냥 선수들 30중반부터 뇌장애로 골로가건 말건 허용해버렸으면 하는 못된 생각도 들때가 있습니다.지금이야 눈치봐가면서 일부만 복용하니 별문제 없겠지만 풀어놓으면 약쟁이 사이에서 살아남으려고 한계이상쓰겠죠.
18/11/19 16:44
미국에서도 그랬듯이 누구 한명 죽으면 그때쯤이나 규제하겠죠.
아니면 약사들 실력이 좋아져서 너도나도 심각한 후유증 없이 약 받고 경쟁할 수도 있는 거고...
18/11/19 16:58
사실 이문제에 가장 완벽한 이상향은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다른 인체에 유해한 약물과 중복작용이 되지않는 완전무결한 약을 선수들 전원이 빨면서 초인적인 경기력으로 스포츠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그런 그림이라고 보네요.
18/11/19 16:29
딴건 몰라도 금지약물 복용 확인이 완벽하게 되었으면
이름 옆에 * 이라도 붙여주면 좋겠습니다. 승부조작까지는 아니어도 이것도 나름의 조작에 해당한다고는 보는데 너무 처벌도 약하고 시선도 관대하고 안 빤 사람만 바보되는거죠.
18/11/19 16:59
전 진지하게 스포츠에서
약물은 승부조작급으로 동일하게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재환 처벌 다 받았죠. 이전 일이므로 지금 이 선수가 못뛰게 막을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김재환 빨아주는 해설자 약사모 기자는 그냥 병신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명예를 주려는 행동은 더더욱이요.
18/11/19 18:11
사실 약물분야 끝판왕은 NBA, NFL 이죠....
도핑테스트 걸리고 징계라도 받으면 다행이지만, 저기는 그냥 뭐 팬들도 인정할정도로 약물이 만연하다는 평가를 듣죠.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KBO와 MLB가 그나마 낫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18/11/19 19:28
평소에 몸관리 철처히 하는 운동선수들이 왜 꼭 약물관련 변명에서는 종목 불문하고 일괄적으로
별 의심없이, 너무 생소해서 기억도 안나는 약 이름, 지인팔이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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