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5/16 11:06:35
Name 걔삽질
Subject [질문] 누가 운전해주는 차를 탈 때 뒤에 타면 실례?
제곧내입니다.
누가 차를 태워주는 경우 혼자 내가 탈 때 앞에 타는게 예의인가요? 27살인데 언뜻 이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어서 아 뒤에 타면 운전자가 안좋아할수도 있겠구나 싶긴 했거든요. 기사가 모는 차에 보통 높은 사람들이 혼자 뒤에 타는 장면을 많이 본 것 같긴한뎅.. 그래서 기분 나빠할수도 있는건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사무
16/05/16 11:08
수정 아이콘
네 기분 나쁠 수 있다고 봅니다.
겸둥윤봉님
16/05/16 11:08
수정 아이콘
보통 보조석 뒷편은 상석이라서 잘 안타죠.
정답은 모르겠으나 말씀하신 상황에서는 당연히 옆자리 보조석에 타서 말동무 해주는걸로 알고 있긴 합니다.

제가 운전자라면 기분 나쁘기 전에 어이가 없을 것 같긴 합니다.
어이 없음 -> 기분 나쁨 정도로 심정 변화가 있겠네요. 흐흐
치킨먹고싶다
16/05/16 11:10
수정 아이콘
저도 회사에서 퇴근할때 동료 여직원 태우고 지하철역 데려다준적 있는데
자연스럽게 뒷좌석에 타길래 기분나쁜것까진 아니고 살짝 의아한 기분이 들었었네요.
남자태워줄때는 그런경우가 한번도 없어서..
걔삽질
16/05/16 11:13
수정 아이콘
사실 여친 이야기 듣고 쓰는건데 다른 남자가 태워주는 차를 잠깐 타야되는 상황에 바로 옆자리가 부담스러워서 뒤에 탔대요. 그러니깐 운전해주던 사람이 그거 예의 아니라고 쿠사리를 쳣다고 빡쳐해서 ;; 저도 원래 옆자리 타는게 맞는거라고 알고 있었거든요
애기찌와
16/05/16 17:34
수정 아이콘
이건 배려?? 라고해야 할 것 같은데요.
먼저 운전하는 분의 여자친구나 부인분께, 두번째로는 본인의 남자친구나 남편에게 하는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행여 치마(짧으면 특히)를 입었거나 할 때 옆자리에 타면 아무래도 신경이 쓰이곤 한다고 주변 여자사람들에게 이야기도 들었고 당장 저같아도 부인이 다른 남자 차에서 내릴 때 옆자리보단 차라리 뒷자리에서 내리는게 더 안심이 될 것 같아요.
16/05/16 11:10
수정 아이콘
기사로 보나?라고 생각할수가있죠
16/05/16 11:11
수정 아이콘
네 보통 동등한관계 내지는 윗사람이 몰면 조수석입니다.

뒤에타면 '너를 운전기사로 생각하겠다' 는 거라서요.
사악군
16/05/16 11:12
수정 아이콘
앞에 타는 게 예의입니다. 말그대로 뒤에 타면 '내가 지 기산가?'정도 생각이 들죠.
좀더 자세히 말하자면 뒤에 타는 건 운전자와 거리를 두고 쉬겠다는 거거든요. 운전중 운전자와 상호소통하려면 옆자리에 앉는게
자연스럽죠. 택시나 운전기사와 고용주처럼 운전자와 승객의 관계가 상호작용을 하지 않아도 무방한 관계라면 어디 앉든 상관없지만
지인의 차를 탈 때는 그런 태도는 예의가 없는거죠. 다만 본인이 운전을 해본 적이 없으면 그런 운전자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해서 실수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아남편
16/05/16 11:13
수정 아이콘
기분 나쁩니다. 그리고 그자리에서 바로 말합니다. 내가 니 기사냐고
리치일발쯔모
16/05/16 11:15
수정 아이콘
스무살 때 아르바이트로 알게 된 8살 위의 형에게 차를 얻어탈 일이 있었는데
너무나 당당하게 뒷문 열고 들어가서 10분 정도 얘기하다가 퍼질러 잤던 기억이 나네요
10년째 그걸로 놀림당하고 있습니다
16/05/16 11:18
수정 아이콘
누가 말해주지 않으면 잘 모르는 부분입니다 옆에 앉아서 대화하는게 보통이죠
16/05/16 11:18
수정 아이콘
운전 안하는 사람은 잘 모를 수 있죠.
하는 사람은 대부분 알 테고요.
재입대
16/05/16 11:18
수정 아이콘
남자들이 저렇게 뒤에 태는건 거의 본적이 없고... 보통 여자들이 많이 저러는데 제가 겪어본 경험 내에서는 어쩔 수 없이 내가 여기에 타게 됬지만 너랑은 친해지는게 좀 그렇다 내지 그냥 생각없음의 경우였고 여자들도 10대가아닌이상 그렇게 생각 없는경우는 많이 못봤습니다
위시티블루밍
16/05/16 11:20
수정 아이콘
이게 여자분들이 그런 경우를 많이 겪어봤는데
그런 여자분들은 또 나름대로 조수석에 부여하는 의미가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자기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를 조수석에 태우는거 매우 싫어하기도 하고..
그래서 제 경우에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편입니다. 설마 일부러 무례하게 굴려고 뒤에 타는건 아닐테니까요ㅣ.
다이어트
16/05/16 11:20
수정 아이콘
뒤에 타는거는 기사를 떠나서 운전하는 사람이랑 거리 두고 싶네요. 이런 의미로 해석되어서.....
유스티스
16/05/16 11:20
수정 아이콘
운전하시는 분이 뒤에 타라고 하지 않는 이상...
다리기
16/05/16 11:21
수정 아이콘
데려다 준다고 했더니 뒷좌석에 턱 앉던 분이 한 번 있었는데 내가 운전기사가 된 기분이었어요.
그 뒤로 다시는 호의 베풀어줄 생각은 없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제 동생이 그랬던 이야기 들으니까 내가 다 부끄럽던데요.
여자분들이 별로 안친한 남자의 옆자리에 앉는 거에 무슨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은근 흔한가봐요.
동네형
16/05/16 11:21
수정 아이콘
전 상관없는데 그렇다 하더군요...
16/05/16 11:22
수정 아이콘
20대 초반들은 성별 불문하고 거의 모르더라구요. 여자분들의 경우 부모님 차만 탔을 때는 20대 중후반 까지 모르는 경우도 본 것 같은데, 30대 이상은 모르시는 분 한번도 본 적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같이 앞에 앉아 가면 좋긴 한데 혹시 그냥 뒤에 타더라도 뭐 그러려니 합니다. 이에 대해 특별히 말은 하지 않습니다만, 속으로 아무래도 그런 분들은 사회 경험이 부족한가 보다 하고 편견이 좀 가는 것 같아요.
운명적인사랑
16/05/16 11:25
수정 아이콘
저는 운전할 때 어디 타든 신경 안쓰긴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예의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면 맞춰가는게 무난하지 않을까 싶네요.
별거 아닌 일로 트러블 생겨 좋을 거 없으니까요.
공고리
16/05/16 11:27
수정 아이콘
그런 것을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0대 초반이면 학창 시절엔 차를 누가 태워주는 일이 별로 없고, 태워준다고 해도 같이 타니 혼자 뒷좌석 탈 일이 잘 없죠.
그리고 가족끼리 차를 타고 어디가면 자신은 뒷자리를 주로 타게 되니 뒷자리가 그냥 익숙해서 탈 수도 있다고 봅니다.
스타슈터
16/05/16 11:32
수정 아이콘
운전한 경험이 없다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고, 어렸을때는 앞좌석 앉을일이 거의 없다가 성인되서 갑자기 앞좌석 타는게 익숙하지 않은 경우도 있죠.
가정에서부터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교육이 가능한 부분이면 좋은데, 거의 앞좌석은 어머니가 타고 아이들은 뒤에 타다보니 놓치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는 어떤분이 한번 언급해 주시고 나서는 택시를 타도 가능하면 옆에 타서 기사분이랑 말동무 해드립니다! 크크;
가만히 손을 잡으
16/05/16 11:34
수정 아이콘
이거 신입사원때 교육시키는 건데말이죠. 상석이 어디인가.
16/05/16 11:34
수정 아이콘
내가 호의를 베풀어서 태워주겠다고 했는데(물론 상대방은 원하지 않았을 수 있지만, 어찌되었든 내가 호의를 베풀 의도로 그러한 제의를 했고 상대가 수락한 경우라면) 상대방이 뒷자리 턱 가버린다면 운전하는 사람 입장에선 화날 만 하죠. 윗사람이나 동기여도 예의가 아닌 것 같은데 심지어 아랫사람이 그랬으면 부글부글할 만 합니다.
물론 이건 운전하는 걸 피곤해하는 제 생각이고, 다른사람에게 강요할 거리도 아니긴 합니다만...(더불어 이러한 운전자의 고충(?)을 모를 수 있다는 점에도 동감합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6/05/16 11:34
수정 아이콘
동성이라면 무조건 앞에 탄다. (앞에 짐이 많거나 해서 못타는 상황이면 운전자가 뒤에타라고 하니까 상관없음)
이성이라면 앞문을 열고 앞에타도 되냐고 묻는다. (혹시 앞에타면 부담스러우시냐고 물어서 대답을 듣고 하라는대로 한다.)
정도가 최선이겠죠.

생각보다 여성운전자의 경우 남성이 앞에타는걸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니가 내 남친이냐? 하면서.
또한 남성 운전자의 경우도 여성이 앞에타는걸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의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여친이나, 아내의 분노게이지 폭발 때문이죠.
그럴만한사정
16/05/16 11:35
수정 아이콘
뒷자리 타면 운전기사가 되는 기분이죠. 넌 그냥 운전이나 해서 날 데려다 줘라 ~ 옆에 앉아서 대화도 좀 하고 그러는게 좋죠
연환전신각
16/05/16 11:35
수정 아이콘
뒷좌석에 타면 인격적으로 거리감이 생기죠
그리고 운전하는 쪽이 서비스 제공자이기 때문에 그 거리감은 서비스업의 고객과 손님과 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서비스업의 고객과 손님이란 기본적으로 인격적인 관계가 아니라 거래로서 발생하는 이해관계라서요

그래서 택시를 탈때는 뒤에 타도 예의상 문제삼는 사람이 없는 거죠

뭐 저는 택시 타도 앞좌석에 탑니다
예의상 뒤에 타도 문제 없지만 이해 관계라 하더라도 이것저것 이빨까며 시간 보내기에는 그쪽이 더 낫거든요
Galvatron
16/05/16 11:35
수정 아이콘
앞좌석이 자리도 널널하고 좋은데....
16/05/16 11:37
수정 아이콘
비지니스 매너입니다.
난폭피쉬
16/05/16 21: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이건 비지니스 매너입니다.

보통 운전자의 위치(서열)에 따라서 좌석에 앉는 순서가 정해져 있다고 하죠.
CoMbI COLa
16/05/16 11:39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작은 아버지차에 저희 아버지와 함께 탈 일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길 설명해주신다고 앞에 타시고 제가 뒤에 탔더니 작은 아버지께 한 소리 들었습니다. 니가 앞에 타야지 왜 뒤에 타냐고요.
율곡이이
16/05/16 11:41
수정 아이콘
어 이건 맞게 타신거 아닌가요?? 동승자 중에 상급자가 앞에 타는거?? 군대만 해당되는 건가..;;
CoMbI COLa
16/05/16 11:47
수정 아이콘
모르겠어요. 그 때 작은 아버지가 저보고 니가 사장이냐 뒤에 타게? 라고 말씀하셨던 것만 기억나네요.
16/05/16 11:47
수정 아이콘
재밌는데 작은 아버지네요 횽한테 맞을라고 흐흐
형아가 길 알려주겠다는데 ..
16/05/16 11:48
수정 아이콘
상하 관계를 떠나서 보통 길 설명해주시는분이 앞에 타는게 맞지 않나요??
뒷좌석에서 설명하는것 보다 보조석에서 가르쳐주는게 편하지요
시나브로
16/05/16 11:53
수정 아이콘
작은 아버님-_-;; 길 알려주는 거야 뒤에서도 할 수 있는 거니까 차치하고(내가 알려드리는 입장이어도 아버지 앞에 타시게 하고 뒤에 타는 게 일반적인 모습) 윗 사람'들'이랑 있으면 아랫 사람이 뒤에 타는 게 맞죠 생각할 것도 없이 상식으로 여겨졌는데.

그냥 생각해봐도 아버지, 작은 아버지가 앞에 타셔서 대화하시고 나는 뒤에서 조용히 있고 이게 어울리지 그 반대는..
CoMbI COLa
16/05/16 11:58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면허도 없고 그래서 어느게 예의인지는 모르겠는데 당시 작은 아버지는 저희 아버지가 길을 알려주실거라는건 모르고 계셨습니다. 저 말을 하고 나서 아버지가 아니 내가 길을 아니까 앞에 탄거야 라고 말씀하셨으니까요.
16/05/16 12:13
수정 아이콘
원래 가족은 뒤에 타도 상관없습니다.
16/05/16 12:39
수정 아이콘
뭐 그러면 이해가 됩니다.
아마 작은아버지는 이 기회에 자동차 관련 예절을 알려주려는 의도였을겁니다.
16/05/16 11:44
수정 아이콘
남이 태워주는차 타고가면서 뒷좌석에 턱하니 있으면
한소리 들어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조수석이 부담스러운건 본인 사정이고
본인 생각과 일반적인 매너(특히 호의를 제공하는 쪽)가 충돌하면 후자를 따라야죠.
Outstanding
16/05/16 11:45
수정 아이콘
저도 택시탈때 거의 앞에 탑니다. 그런데 도리어 기사님들이 불편하실거 같은게, 사람들이 앞에 잘 안타니 조수석에 개인짐을 놓으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앞에 타려고 조수석쪽 문 열면 주섬주섬 짐을 치워주심..
메피스토
16/05/16 11:52
수정 아이콘
제일 상석이 우측 뒷자석이고 그다음이 좌측 뒤고 보조운전자석은 말 그대로 운전 보조역이라 하석입니다.
보통 너무 피곤해서 자야되는 상황이 아닌 경우엔 보조석에 타서 운전자 보조를 하는게 가장 좋은 선택인 듯 합니다.
카푸치노
16/05/16 11:56
수정 아이콘
저도 뒤에 타는게 상석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회사에서 여자친구 있는 남자분 차를 탈 때 몇몇 여자분들이 옆자리는 여자친구 자리라면서 그 여자분이 없을때도 뒤에 타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여자친구분이 보면 기분 나쁠 수 있다면서.. - 차에 여럿이 탈 때 말고 남자 하나 여자 하나 탈 때 이야기에요.

학교다닐때도 비슷한 이유로 뒤에 타란 이야기 들은적도 있구요.

그래서 이젠 뭐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때 그때 눈치껏 하는 중이에요.
16/05/16 12:41
수정 아이콘
그건 사전에 차주에게 물어보면 됩니다.
제가 앞자리 타면 애인분이 싫어하시겠죠?
라고 하면
상관없다거나 그럴 수도 있다거나 답변이 오고 거기에 따라서 맞추면 됩니다.

모든 문제는 자기가 지레짐작하고 행동하는게 문제지
모르는거 물어보고 실수 안하면 되는거죠
16/05/16 12:05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운전하면서 상석 개념에 대해 확실히 배웠음에도 그닥 생각 해본 적 없네요. 운전병 출신이라 그런 지 탑승자 편안하게 느끼게끔 운전 잘하는 것도 능력이라 생각해서, 잠자는 것도 별 생각 없구요. 근데 싫어하는 분들이 이리 많으니 제가 탈 땐 신경 써야겠네요.
16/05/16 12:49
수정 아이콘
이건 근데 정말 몰라서 뒤에 타시는분이 많을걸요.
16/05/16 12:58
수정 아이콘
뒤에 타면 썩 기분이 좋진 않더라고요
성별을 떠나서
광개토태왕
16/05/16 12:59
수정 아이콘
앞에 타는게 맞는겁니다.
높으신 분이 차 태워다 줄 일이 생길때는 절대 뒤에 타면 안됩니다.
16/05/16 13:14
수정 아이콘
케바케 아닌가요?! 전 옆에 타면 제가 불편해서 와이프 외에는 전부 뒤에 태웁니다.
그냥 뒤에 앉아서 자는게 운전하는 입장에선 제일 편하더군요.
난나무가될꺼야
16/05/16 13:21
수정 아이콘
면허딴지 2년된 장롱 면허증이라 누구를 옆에 태워본적음 없지만 누가태워주는차를 탈때는 앞에타는게 예의라고 들어서 앞에탑니다 사실 앞에 나란히 앉기에는 어색하고 불편한분도 있긴한데 뒤에타면 기사로 여겨진다는 글을 많이봐서 그냥 앞에탑니다
16/05/16 13:56
수정 아이콘
혼자탈때는 여쭤보고 앞에 타면 될 것 같네요.
뭍어가는 질문입니다만 1,2,3 순으로 연장자인데 1이 운전을 하면 2가 조수석 3이 뒷좌석 이게 맞는건가요?
치맛살
16/05/16 14:59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알기로는 운전자가 상사이면, 조수석이 뒷좌석보다 상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2가 조수석이 맞습니다.
열역학제2법칙
16/05/16 15:46
수정 아이콘
뭔상관인가 싶네요... 저한텐 앞자리가 멀미가 덜해서 보통 할머니가 조수석에 타시던 기억이...
Anthony Martial
16/05/16 15:54
수정 아이콘
저는 뭔 상관인가 싶어요. 물론 이렇다고 다른 어른들이랑 차 탈 때 뒤에 앉고 그러진 않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과 트러블 일으키고 싶지 않아서죠.
그러나 훗날 제가 상석 앉을 사람이 된다면 상관없게 해주고 싶네요. 그게 뭐라고 ;;
16/05/16 16:23
수정 아이콘
매너 관련한 것들이 대부분 안하더라도 무슨 상관인가 하는 것들이죠.
운전자들이 불편한 마음이 든다면 하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RickBarry
16/05/16 17:55
수정 아이콘
저는 앞에 타든 뒤에 타든 별로 신경안쓰일 거 같아요~
파란아게하
16/05/16 18:16
수정 아이콘
뭐가 옳으냐보다 기분 문제인데
운전대 잡은 사람이 왕이므로
기분 거스르면 안됩니다.
16/05/16 22:21
수정 아이콘
얻어타게 되는 입장에서 앞에 타는게 부담스러우면 차 타는 것 자체를 그냥 괜찮다고 하는게 운전자한테나 본인한테나 좋다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는 동승(업무관련 등)은 앞에 타는게 좋고요.
샨티엔아메이
16/05/16 23:31
수정 아이콘
그렇죠. 양해도 없이 뒤에타놓고 말나오니까 '부담스러워서', '오해될까봐' 하는건 치졸하죠.
16/05/17 00:32
수정 아이콘
운전을 해보면 자연스럽게 느낍니다. 생각보다 운전하는게 피곤한 일인데 뒷자리에 앉는건 넌 운전이나 해라 난 편히 쉴테니로 읽혀지기 십상이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100406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9] 유스티스 18/05/08 121236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69084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03389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53161
176278 [질문] 해오름극장 시야 잘 아시는 분! 띠우150 24/05/18 150
176277 [질문] 주말인데 개꿀잼 소설 하나 추천받고 싶습니다. [2] 짐바르도314 24/05/18 314
176276 [삭제예정] 네이버 페이 환불 관련 질문입니다.(비비딕 벌레퇴치기) 조헌529 24/05/18 529
176275 [질문] 퇴직금을 IRP 계좌로 받았습니다. 해지하고 퇴직소득세를 낼지.. 아니면 운용하여 연금소득세 내를 낼지 고민입니다 [4] 마스쿼레이드2218 24/05/17 2218
176274 [질문] pc견적 질문입니다. [4] 죽음불꽃소나기1388 24/05/17 1388
176273 [삭제예정] 초보적인 영어표현 알려주세요. [4] 파라벨룸1728 24/05/17 1728
176272 [질문] 혹시 영양제 갑자기 많이 먹으면 두드러기?알러지? 날 수 있나요? [5] Alfine1746 24/05/17 1746
176271 [질문] 보이스피싱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6] 허느1440 24/05/17 1440
176270 [질문] 스타1 설치 문의드립니다. [9] 유니꽃835 24/05/17 835
176269 [질문] 호텔 돌잔치 축의금? 질문입니다. [7] 돈테크만978 24/05/17 978
176268 [질문] 샵백 vpn 100퍼 캐시백은 왜 하는 건가요? [3] 그때가언제라도595 24/05/17 595
176267 [질문] 알리 직구 질문입니다 [2] 원주민391 24/05/17 391
176266 [삭제예정] 해외(미국)에서 신생아 키우기 어떨까요? [15] 다크템플러1069 24/05/17 1069
176265 [질문] [스타2] 경기를 찾습니다 Liberation283 24/05/17 283
176264 [질문] 일본 세금쪽 관련 문의및 아마존매출 수령시 영세적용 질의 [1] 마인부우303 24/05/17 303
176263 [질문] 딸 소변검사 결과인데 특별한 문제가 있는 걸까요? [4] 삭제됨804 24/05/17 804
176262 [질문] 중고로 살만한 출퇴근용 자전거 추천 [10] 휴머니어457 24/05/17 457
176261 [질문] 32인치 모니터 구매 질문 (32Q90G) [4] 글곰396 24/05/17 39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