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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1 14:12
예. 물론 아닐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그대신 캬하하가 슈퍼 히어로나 초합금 슈퍼 AI 사이보그일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요.
16/04/21 14:15
근데 꼬꼬갓 씨도 캬하하씨가 하는 슈퍼 플레이는 다 가뿐히 하시는것 같아요.
물론 플레~다이아 구간인데 캬하하씨의 슈퍼플레이도 대부분 저 구간 양학일때였던것 같고요.
16/04/21 14:18
슈퍼 플레이가 문제가 아니라 마우스 포인트의 움직임이 문제인거죠.
그런식의 플레이는 사람이 가능하지만, 마우스 포인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캬하하 헬퍼 논란을 처음부터 관심있게 지켜보았습니다만 애초에 [카이팅] 등을 너무 잘해서 헬퍼다 라는 이야기는 한번도 들어 본 적이 없네요. 말도 안되는 마우스 포인트 움직임과 '지극히 비인간적이고 의미가 없는 행동을 한타에서 벌이는 기행[한타 도중에 와드에 카이팅]' 을 했기때문에 문제가 재기된 거 아닙니까?
16/04/21 14:15
저도 처음 영상 떴을 때부터 "매우 의심되기는 하지만 이거 가지곤 조금 부족한데?" 라고 생각했고, 해명 영상 보고 라이엇 발표 나면서부터는 아닐거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헬퍼라며 제시되는 근거가 오염된 게 너무 많아요. 그리고 그런게 너무 무비판적으로 수용되고있구요. 이런 얘길 하면 커뮤니티들에서 하도 비꼬는 사람들이 많아서 말은 하지 않지만요. 굳이 제가 쉴드 안쳐줘도 캬하하는 시청자 끌어모으며 잘 사는 것 같고..
16/04/21 14:32
캬하하 씨가 논란이 없을때도
지거나 싸고, 남탓하는 장면도 많이 봤는데 유튜브 영상엔 잘된것만 올라와서 너무 괴수 모습만 상상하게 된게 아닌가란 생각도 좀 했었거든요. 댓글 감사합니다!
16/04/21 14:19
일단 인젝션이 필요한 볼 스튜디오, 리그샵, 엘로버디는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아다니는 증거만 보면 인간의 의도하고 할 수 있는 플레이가 아니라 의도하고 했다면 저 세가지가 아니여도 외부 비인가 프로그램을 쓴것은 100% 확실해보입니다.
다만 그런 플레이가 자주 나온게 아니라 어쩌다 한번 로또 터지듯 나온거고 돌아다니는 영상 캡쳐 게임의 나머지 대부분은 전혀 헬퍼와는 상관 없는 플레이를 했고, 그런 플레이가 나온게 그다지 승부처도 아니었던걸 감안하면 애초부터 캬하하가 '내가 잘해서 헬퍼처럼 보이는거임' 이라는 되도 않는 해명을 하지 말고 '어쩌다 한번 나오는 플레이를 모아두니까 그렇게 보이는거다' 라고 해명했으면 진작에 끝날 문제가 아니었나 싶네요.
16/04/21 14:35
그 어쩌다 한번 나오는 플레이를 모아두니까 그렇게 보이는거다란식의 코멘트를
생방송 해명 중에는 몇번 언급 했던걸 시청한 경험이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6/04/21 14:22
근데 캬하하가 헬퍼가 아니라면 헬퍼라고 결론 내렸던 수많은 선수&관계자들은 어떻게 된거죠...?
그냥 게이머도 아니고 그 바닥의 전문가인 그 많은 사람들이 잘못 본게 가능한건지...
16/04/21 14:38
씨맥, 캡틴잭 선수 정도 말고는
다른 유명 관계자가 확언한건 확인 못했네요. 도파씨도 헬퍼다 아니다가 아니라 XX이다 정도로 방송했던건 봤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16/04/21 14:54
https://pgr21.com/?b=6&n=58914
한번 이 의견도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롤챔스 현역 해설이면 현재 업계 최고 권위자 중 한명이라고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16/04/21 14:54
프레이 : 개빡이다. 이 친구 외계인이야? 캬하하 보고 내꺼 보니까 너무 초라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
피넛 : 확실하다. 맞추는 핵, 핵카이팅을 한다. 캡잭 : 빼박 헬퍼다. 아무리봐도 헬퍼다. 원딜 입장에서는 할 수가 없는 플레이다. 헬퍼가 아닐수가 없다. 꼬꼬갓 : 캬하하 헬퍼가 아니면 5년 동안 쓴 계정 삭제한다. 나는상윤 : 헬퍼인 것 같다. bj이성진 : 헬퍼 아니면 계정 삭제한다. 씨맥 : 캬하하 메소드 연기중... 본인도 본인이 헬퍼가 아니라고 빙의해서 연기하는 중임 임프 : 첨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의심장면이 너무 많음. 근데 어차피 헬퍼 써도 나보다 못함. 어? 인섹 : (이 상황에 대해서) 저는 말을 아끼겠습니다만 단 하나만은 이야기하겠습니다. "꼬시다" 다데 : 너 손이 그렇게 빠르다며? 0.0003초? 데프트 : 노노 그 정도면 비제이 했음. 클템 : 저는 이번 주말에 오늘, 댓글이나 여러 상황을 보면서 잠이 잘 안 오더라고요. 일반 유저, LOL을 좋아하는 유저입장에서 말하자면, 해설자 입장이나 OGN 입장으로써가 아니라, 이번 사건은 정말 심각한 문제이긴 해요. 어떤 식으로라도. 특히 제가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건 헬퍼의 왕이라 불리는 어떤 분이 있어요. 왜 그 분이 제재가 안되는가. 이 사람이 제재가 안되는 한 이 문제는 영원할 것이다. 이건 정말 심각하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하구요. 뭐 어떤 분인지 굳이 언급은 안하겠습니다. 그런 대표적 타이틀을 갖고있는 사람도 제재가 안될뿐더러 게다가 다른 문제도 연쇄적으로 막 터져요. 이제는 뭐가 진실이고 뭐가 거짓이고 어디가 뭐가 허구고가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여러분도 아시겠지만 저는 LOL에 대한 충심이 엄청나거든요. 제가 공개적으로 얘기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그런 저조차도 LOL을 못 믿겠습니다. 라이엇을. 그 정도면 이미 말 다한 거 같구요. 어떤 식의 액션이든 강하게 취해지지 않으면 정말..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흐름이 넘어가는 거겠죠. 아니 그냥 수천 수만명이 보는 대형 어떤 그런 영향력 있는 사람이 대놓고 그렇게 막 이렇게 진실이 저는 진실이라고 생각해요. 헬퍼에 관련해서 헬퍼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이 여전히 계속 버젓이 계속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어떤 신뢰성이 있겠어요. 이그나 : 헬퍼라는데 제 손모가지 겁니다.
16/04/21 14:22
언제부터 캬하하가 슈퍼플레이를 한다고 헬퍼라는 의견이 나왔습니까. 정상적인 플레이로는 설명하기 힘든 마우스 움직임이나 플레이 떄문에 논란이 시작된거죠. 다른건 그렇다쳐도 니달리 제자리 점멸이나 피즈 재간둥이 커서 따라가는건 정상적인 플레이로 설명할 수 없어요.
16/04/21 14:24
캬하하가 헬퍼논란이 된건 [잘하는 플레이] 때문이 아니라 타겟에 고정되어있는 마우스 포인터가 문제가 된거였죠.
마우스 한번 움직여보시면 알겁니다. 마우스 포인터는 순간이동하는게 아니라 마우스를 움직이는 궤적이 남죠. 하지만 캬하하 영상에서는 타겟에 마우스 포인터가 [픽셀 좌표 단위]로 고정된 채 순간이동합니다. 이건 외부 프로그램의 도움이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죠.
16/04/21 14:24
헬퍼가 아니라면
보통 0.15초 정도의 반응을 보이는 단거리 달리기 선수들 보다 반응속도가 빠른 사람이란 건데 + 그와 동시에 픽셀단위 정확한 마우스 포인트는 덤이고요 (캬하하의 반응속도인 0.1초 스타트를 하면 인간의 반사신경으로 불가능하다 여겨 아예 부정출발로 처리) 헬퍼인가 아닌가 판단을 내리는데에 더 근거가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몇몇개의 슈퍼플레이는 누구나 가끔은 할 수 있어요. 사람들이 그거로 뭐라하는거 아니잖아요 논란이 되는 몇몇 장면은 아예 빼박 아닌가요? 0.1초는 정말 찰나의 순간입니다.
16/04/21 14:31
바텀 부쉬 모르가나에게 마우스 포인터 이동
커서 작골 따라가기 커서 자체는 피즈 재간둥이를 픽셀 단위로 따라가는데 이미 재간둥이로 뜬 피즈 자리에 댕청하게 축포 날림 (이건 뭐 좌뇌와 우뇌가 성능이 달라서 신인류급 좌뇌로 커서만 조종하고 보통 인류급 우뇌로는 스킬을 써야겠다 판단을 내려야 발생하는 일인지...) 바텀삼거리 핑와 5연벙 때리기 에서 헬퍼네라고 생각했고 + 트페 제자리 점멸로 니달리한테 줘 터지고 뭐야 내점멸 어디갔어 <ㅡ 이 장면은 그 찰나에 커서가 니달리를 추적할 줄 모르고 제자리 점멸을 쓴거죠
16/04/21 14:33
확실히 캬하하가 미래에서 온 터미네이터일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죠. 하루히에도 비슷한 캐릭터 나오잖아요? 사실 사람이 아니라 컴퓨터에 접속이 가능한 기계였던 거죠. 제작사가 찾아낸 명백한 증거가 없으니 무죄추정을 적용해야 하고 캬하하는 클ㅡ린한 게 맞습니다. 안 잡혔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16/04/21 14:34
전문가는 이론가와 선수를 막론하고 다 헬퍼라고 하고 일반인 중에 몇 명만 헬퍼 아니라고 하는 게 현실이죠.
이론이랑 선수의 말이 다르다면 논할 거리가 되지만 이건 논할 것도 안됩니다.
16/04/21 14:36
캬하하가 헬퍼가 아닐 수도 있지요. 그런데 어떤 주장이든 근거를 바탕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누가 그러는데 헬퍼라더라 아니더라 라는건 주장이지 근거가 아니죠. 무려 공중파 방송에서 면허 있는 의사분이 하는 말도 틀린 것들이 있는데 일개 BJ들의 판단이 왜 주장의 근거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다른건 다 우연으로 가능하다고 해도 반응속도 0.1은 인간이 무슨 짓을 해도 불가능합니다. 뉴런의 신경전달물질 이동 속도가 그렇게 안나와요. 현재로선 이 우주에 빛보다 빠른 이동물질이 있다 수준의 헛소리입니다.
16/04/21 14:50
https://youtu.be/tLaI4iYBnVY
해명 동영상도 반대편에 다소 날이선 코멘트가 많으니 필터링 해서 감상하시길 추천드려요.
16/04/21 15:15
설마 이거일 줄이야;;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72&l=267689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16/04/21 15:25
인벤을 안하신다니 못 보셨을 거 같아서 링크 하나 더 드려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72&l=247778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본 것중엔 비인간적인 마우스 움직임을 가장 잘 설명하는 글입니다.
16/04/21 14:37
캬하하가 헬퍼를 쓸 가능성vs캬하하가 미래에서 온 터미네이터일 가능성vs캬하하가 슈퍼게이머 혈청을 맞은 초인일 가능성vs그외(하여튼 인간은 아님)
16/04/21 14:38
마우스포인터가 마치 프로그램처럼 캐릭터와 동시에 따라다니는 짤, 바텀 한타에서 부쉬에 박히 핑와를 한치의 오차도 없이 5번 딱딱 때리는거 보면서 헬퍼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후자는 정점에 달하면 불가능은 아니라고 생각도 드는데 전자는 RTS,FPS,AOS 장르의 개인화면 보면서 캐릭터와 동시에 따라가는건 본적이 없어요.
16/04/21 14:40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아닌 증거를 가지고 오거나, 헬퍼 의심동영상, 짤방이 잘 못된 증거 가지고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꼬꼬갓이 잘하니까 캬하하도 헬퍼아니다? 이게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어요.
16/04/21 14:40
저는 골레기고 상황판단 못하니까
헬퍼써도 못할텐데 못하니까 헬퍼가 아닐까요?(플레는 갈듯) 잘해서 헬퍼가 아니라 상식적으로 의심스러운 움직임 현역게이머 관계자가 맞을거라고 추측하는데 그래도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이제 믿음 신앙의 영역이죠 캬하하 방송 열심히 보고 즐기시면 됩니다
16/04/21 14:46
물론 다른 스포츠에서도 현역 선수나 관계자말이
무조건 맞지는 않아요 100프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까지 밝혀진 시점에서는 이쪽 확률이 높은것 같아요 신앙이라는 단어가 좀 부적절했던것 같습니다 불쾌하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16/04/21 14:56
네 윗 댓글을 보면 초창기 이외에
다른 관계자들의 코멘트도 많았는데 제가 확인 안한 부분들도 많네요. 헬퍼가 맞다라는 쪽의 근거도 부실하진 않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해물파전씨나 라간 씨등의 방송을 요즘엔 더 많이 보고 있어요. 캬하하씨의 방송도 즐겨 보긴 하지만 대단한 팬은 아니랍니다. Anthony Martial님 말고도 다소 센 코멘트들이 많다보니 정신이 없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16/04/21 14:52
폰으로 타이핑하다 보니 좀 많이 어색했나보네요.
A측 입장에서는 충분한 근거가 되는 자료가 이는데 그걸 보고도 납득 못하겠으면 그냥 그런 신앙심으로 니가 믿는 신을 보며 살아라. 라는 식으로 말씀하신게 좀 대화가 막히는 기분이 들어 한 말이었습니다.
16/04/21 14:54
기왕 글 쓰신 김에 반박&해명영상도 첨부해서 올리시는 게 어떨까요?
헬퍼인 게 거의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직접 시간 내서 해명영상을 찾아보실 분은 많지 않을 것 같고, 글쓴이도 본인의 주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근거를 밝히는 게 좋을 것 같구요
16/04/21 14:57
댓글에 링크는 걸었는데
저도 헬퍼가 아니다쪽에 6 헬퍼가 맞는것 같다에 4정도의 비중을 두고 있는 정돕니다. 이정도로 어그로 끌게 되는 실수를 제가 한건가 생각도 지금 드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16/04/21 15:19
이게 단순한 일개 bj의 일탈이 아니라
그동안 비인가 프로그램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만큼 받은 대중들이 라이엇의 공식적인 '대처 불가' 선언에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게 단순한 의혹 제기나 의견 표출도 논란의 불씨가 될 수밖에 없어요 글쓴이를 나무라는 건 아니고, 신중하게 글을 쓰셔야 본인이 피해를 안보실 거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16/04/21 14:58
포인터 위치 해명은 필요 없어요. 그냥 쉴더들의 논점 흐리기일 뿐이고, 코그모 마우스 카이팅이 인간으로 불가능합니다. 실제로 타게팅 위치 정해놓고 마우스 움직여보세요 그냥 진짜로 말이 안됩니다. 저도 피지컬 정말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우연히' 나왔다는 수많은 코그모 카이팅 반도 못따라합니다. 프로들도 코그모하면 포지셔닝만 신경쓰고 말뚝딜합니다. 공속 활용 다하면서 무빙하는게 불가능해요. 한동안 헬퍼 안쓸 때 몇 번 상대팀으로 만났을 때마다 든 생각은 그냥 못하는 원딜이었구요. 포지셔닝 안좋고 스킬 쓰는거 다 맞는 원딜러.
16/04/21 15:03
이부분은 말꼬리 잡는게 아닌
궁금해서 여쭤보는건데 캬하하씨의 코그모 카이팅과 꼬꼬갓 씨의 코그모 카이팅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그리고 댓글 감사합니다!
16/04/21 15:05
꼬꼬갓이나 프로들이나 3,4가 넘어가는 코그모 공속 로스 없이 카이팅 못합니다. 그냥 좋은 포지션 잡고 말뚝딜하거나, 어느정도 공속 로스 포함해서 무빙샷하죠. 근데 캬하하 코그모 보면 공속 로스가 0입니다.
16/04/21 15:10
그리고 꼬꼬갓 코그모는 좀 다른게 상대챔프-본인 뒤 이렇게 마우스 포인터 움직임이 아니라 상대챔프-본인과 상대 사이 이런식입니다. 이건 카이팅이 아니라 앞무빙이라서 상대적으로 쉽죠.
16/04/21 14:58
잘해서 헬퍼얘기가 나온게 아니에요
그럼 페이커는 헬퍼 그 자체겠죠 슈퍼플레이가 아니고 기계가 아니면 안되는 움직임들이 나오니까 헬퍼 의심을 받은거죠. 라이엇이 아니라고 한 마당에 이제와서 헬퍼라는걸 따지는게 의미없지만 꼬꼬갓이 무슨 슈퍼플레이를 했든 이번 논란의 근거가 될순없어요. 프로그램적 움직임을 인간이 우연적으로 할수있느냐가 핵심이죠
16/04/21 15:01
몇몇 중복되는 의견에 대해서는 제가 다른 분께 작성한 댓글로 답을 대신할게요.
복사하기 붙여넣기식은 별로일것 같아서요 .. 무식론자님이 코멘트 달아주신 관계자분들의 말씀은 제가 놓쳤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아닐것 같다가 6 맞을수도 있겠다가 4 정도의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설득의 목적인 글이 아닌데 몇몇분의 심기를 제가 건드린건가 싶네요.
16/04/21 15:17
엄청 빠르니까 물 위로도 뛸 수 있지 않을까요? 글쎄요 아이언맨은 되겠죠. 근데 읍읍이가 물 위로 뛰는거 보니까 맨몸은 아닌게 확실합니다.
제가 보기엔 이런 느낌의 대화가 이어지는데... 몇몇분의 심기를 건드리는 정도가 아닙니다.
16/04/21 15:34
위에 오리엔탈닭님 덕분에
헬퍼가 맞겠구나라는 설득력있는 정황을 알게 되어 감사하지만, 애초에 헬퍼인지 아닌지 토론하자는 식의 글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현재 커뮤니티나 롤도 예전 스타1만큼 하드하게 즐기지 못하여 토론할 위치가 아니란걸 인지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했고요. 내 할말만 하겠다란 태도가 아니라 편향된 정보나 의견아닌 다른 의견이나 정보를 갖고 있는 분들중에 분위기 때문에 말씀 아끼는분들이 계신가 확인해보고자 올린 글인데 이것이 잘못으로까지 이어지는건가요?
16/04/21 15:39
몇몇의 심기를 건들이는 '느낌'이 아닙니다..로 수정해야 겠어요. 힐난하려는 의도로 쓴 건 아닌데 지금보니 글이 좀 그러네요.
물리적 한계를 돌파한 인간이 아니면 불가능한 경우라, 몇몇이 심기불편.. 이런 상황이 아니라 그냥 대다수가 벙찌는 느낌이랄까 그런 걸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16/04/21 15:46
초성체나 이모티콘 사용에 제약이 있다보니
제 글도 딱딱하거나 오역의 여지가 많을것 같네요. 저도 스1이나 워3를 하드하게 즐길때 같은걸 겪거나 보아도 다르게 느끼는 라이트 유저 친구들과 대화가 어렵거나 벙쪘던 기억은 있어서 약간은 이해되는 상황이네요. 설명 감사드리고 제 댓글등에서 불편함을 느끼셨다면 양해 부탁드릴게요.
16/04/21 15:52
애초에 논란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주제에 대해서 나랑 의견 같은 분들만 답변이 달리길 바라는건 힘든 일입니다.
가령 제가 질문 게시판에, "저는 아직도 히말라야에 빅풋이 있다고 믿습니다. 저랑 의견 같으신 분 계신가요? 설득의 목적은 아닙니다" 라고 질문 올리며 당연히 빅풋이 있네 없네 답변이 달리겠지요. 게다가 본문의 캬하하 헬퍼논란는 히말라야 빅풋존재유무보다 훨씬 자극적인 내용이구요.
16/04/21 16:11
위에서 이미 많은 사람들이 헬퍼 사용 증거들을 제시했는 데도 밑에 와서 '아닐 것 같다가 6, 맞을 수도 있겠다가 4'라고 하시면서 개념 변화가 여전히 일어나지 않았음을 보이면 답정너로 보이는 건 당연하고, 위에서 말한 믿음, 신앙과 다를 게 없는데요.
16/04/21 16:22
6대4란건 글 쓰기전 입장 이었으며
지금은 오리엔탈닭님 및 다른 분들 글덕에 헬퍼쪽이 맞겠네란 생각은 합니다만 관련 주제에 관하여 변한 생각을 밝힌건 모비에님의 덧댓글이 처음이긴 하나 저는 애초에 토론을 시작한적이 없는데 무슨 변한 입장을 밝혀야하고 답정너니 신앙이니란 말씀에 반응해 드려야겠는지 모르겠네요 ..
16/04/21 16:36
헬퍼가 아닐 것 같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어 볼 게 뻔하고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를 들다 보면 반박하기 시작합니다. 애초에 토론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주제인데 순수하게 같은 의견을 확인하고자 하는 건 욕심이죠.
16/04/21 16:54
자기입장에서 공세적 토론자세를 취한건
자연스러운거고 질게의 순기능을 사용하려는 저는 욕심이라 생각하시니 뭐 할말 없습니다만 답정너나 종교식 믿음이라는 표현은 토론중에 귀닫고 떠드는 상대방에게도 조심해서 쓰시는게 예의죠. 토론에 참여도 한적없는 질문자에게 할게 아니라요.
16/04/21 16:52
솔직하게 얘기하면 제가 생각한 정중하고 예의 바른 리플에 메루메루메님 댓글은 포함이 안 되는데... 메루메루메님은 그냥 비꼬신거 같은데요.
16/04/21 17:16
비꼬는 게 피지알의 정체성(?)이라고 자주 까이는 부분 중 하나니까요. Jace Beleren 님의 댓글도 비꼼을 지적하는 비꼼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찔끔하면서도 또 비꼬지 말고 말해주셨으면 반성만 했을 것 같은데 약간 울컥했어요. Jace Beleren 님은 좋아하는 분이라 의견을 여쭙고 싶은데요, 비꼬는 것을 얼마나 자제해야 하는 걸지 고민이 되네요. 비꼼에도 수위가 있을 건데 약한 수준이라면 괜찮을까요?
16/04/21 15:12
애초에 라이엇이 아니라고 했다... 이게 의미가 별로 없죠.
라이엇이 평소에 유저들이 신뢰가 가게 헬퍼를 제제하는 회사인가요? 여기에 네라고 대답하는 유저는 별로 없을껀데요.
16/04/21 15:41
가능성
1. 사이보그 2. 뉴타입이라 미래가 보인다. 반응이 아니라 미리 읽은대로 움직인것. 3. 마우스가 아닌, 뇌에 바로 연결되는 인터페이스 사용중 등등이 있겠죠 라이엇이 아니라고 하니 일단 헬퍼는 아닐겁니다
16/04/21 15:54
일단 라이엇에서 (본인들이 확인 가능한) 헬퍼가 아니다 라고 했으니 사실 관계에 대해선 왈가왈부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각자 알아서 판단 할 수밖에 없는데,
헬퍼라고 의심할만 한 정황, 게임 내의 증거, 그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실력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증언 등으로 많은 분들이 헬퍼라고 생각하고 있죠. 헬퍼가 아니라고 주장 한다면, 그저 캬하하가 그정도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라는 믿음밖에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신앙 이야기까지 나오는 거죠. 게임 내적인 증거들을 무시하고 판단 내리는 거니까요.
16/04/21 16:08
그냥 반응속도 0.03초도 말이 안되는건데 (캬하하처럼 100% 완벽한 위치로의 반응이 아닌, 그냥 움찔하는 반응도요)
LCD 주사율 60Hz 이랑 출력지연시간 생각하면 더더욱 말이 안 되죠. 근데 그 동체시력이면 CRT모니터는 못쓰겠네요. 깜빡거리는게 다 보일테니까. 대체 어떤 방법일까요. 척수에 usb단자가 달려있는건 아닐까요.
16/04/21 16:26
글쓴이입니다.
현재 오리엔탈닭님을 비롯한 다른 회원 님들의 알려주신 정보상 헬퍼가 맞겠네 라는 생각을 합니다. 애초에 헬펀지 아닌지 가리자의 취지도 아니었고 토론글의 목적이 아니기에 질게에 글을 올렸습니다. 변한 입장도 말씀 드렸으니 답정너니 신앙이니 하는 소리는 그만 들으면 안될까요?
16/04/21 16:42
첫번째 그 얘기 하신분 이후로 30개정도 댓글달렸는데 두분밖에 더 없네요. 그분들한테 따로 얘기하시면될듯
그리고 다양한 반대 의견이 나올수밖에없는 글을 공개된게시판에 올리시고는 토론하지말자는건 댓글에 그냥 님의견이랑같아요/달라요 이렇게 딱 달리시기를 바라시는건가요?
16/04/21 16:57
제가 반대의견을 거부한건 아니잖아요.
오리엔탈닭님과 무식론자님께는 정보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고, 오히려 반박을하거나 듣기싫다 말씀드린적은 없습니다.
16/04/21 16:57
그냥 개인화면 보면 100% 헬퍼인데, 라이엇에서 "우리 감지 시스템에 안걸렸으므로 캬하하는 헬퍼라고 확신할 수 없다" 라고 했습니다. 고로 캬하하는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를 뛰어넘은 새로운 초인류일 확률이 생겼죠.
16/04/21 17:36
너무 대충 적은 것 같아서 제대로 각잡고 대답을 해드리자면...
일단 증거자료 중 하나인 '한타때 핑와5대 타겟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이아에서 원딜이 한타때 와드를 때린다? 캬하하 정도 실력대에서 원딜주포지션인 사람이 한타때 와드를 때리면 자책을 심하게 하거나 팀원이 왜와드때리냐고 잔소리합니다. 캬하하가 있는 실력대는 한타때 와드를 '1대만' 때려도 그런 반응이 나오는게 정상인 티어입니다. 한타에서 와드 3대 때리면 그 한타는 그 원딜때문에 진거고, 그 한타 져서 그대로 불리해져서 게임도 지는데 그거도 그 원딜 책임입니다. 원딜이 한타때 평타를 3방이나 헛방쳤잖아요. 원딜 평타 3방을 적 원딜에게 박으면 적 원딜이 죽어요. 원딜 평타 3방은 그 정도의 딜입니다. 뭐 그분도 사람인지라 실수할 수 있죠. 문제는 그때 한타 구도가 가만히 서서 어택땅 찍어놔도 물릴 일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코 앞에 알리스타가 있는데 알리스타를 냅두고 핑와5대를 때린다는게 컨디션난조/당황해서 판단미스/컨삑/헬퍼 네가지 경우가 있죠. 1. 컨디션 난조 = 캬하하 실력대를 감안했을때, 한타때 핑와5대를 타겟팅해야겠다고 마음 먹을 정도로 컨디션이 안좋으면, 방송하다가 갑자기 기절해도 안이상한 컨디션입니다. 2. 당황해서 판단미스 = 캬하하 실력이면 당황해서 판단미스로 와드 때렸더라도 바로 정신줄 잡고 타게팅 돌려서 제대로 된 타겟 때려야합니다. 제가 캬하하보다 훨씬 못하는데, 제가 죽지 못해 살아있는 컨디션이여도 평타 2대 넘게 낭비하진 않습니다. 3. 컨삑 = 컨삑이면 애초에 그런 손놀림이 안나옵니다. 4. 헬퍼 = 헬퍼 세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가장 가까운 타겟을 먼저 때리게 되어있다죠? 이 쯤 되면 1234번중에 뭐가 맞는지는 원숭이도 알 수 있죠. 하물며 더더욱 확실한 그브평타작골넉백, 피즈재간둥이, 부쉬끝자락모르가나 같은 짤을 보고도 반론을 한다는게... 캬하하가 헬퍼가 아니라는 주장은 헬퍼논란에 대한 증거자료를 파편적으로 받아들여서 아직 잘 몰랐거나, 혹은 캬하하 쉴드를 쳐주고 싶거나 두가지 경우밖에 없습니다.
16/04/21 17:38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전 헬퍼여도 그만 아니어도 그만인 입장입니다)
반응속도가 인간의 영역을 벗어나서 헬퍼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께 묻자면 플레이할때 반응속도라는건 의미없지않나요? 그냥 이타이밍에 점멸을 쓸거다라고 예측해서 그곳으로 마우스움직이는 거 충분히가능할거같은데요.
16/04/21 17:40
알리스타 점멸 쫓아가는게 살다보면 한두번 그럴 수도 있어요. 근데 그브 평타로 작골 넉백시키는걸 마우스 커서가 그런식으로 쫓아가거나, 피즈 재간둥이를 마우스 커서가 그런식으로 쫓아가는건 말이 안됩니다. 캬하하가 동네 브실골도 아니고 그래도 나름 쫌 하는 사람인데 그런 장면 가끔 나올 수도 있죠. 문제는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플레이가 '너무 많이' 나왔다는게 문제...
16/04/21 18:08
프레임단위, 수십ms단위, 픽셀단위로 예측이 되면
그건 예측이 아니라 예언의 영역이겠죠 그 예언능력으로 로또번호나 좀 예측해줬으면 좋겠네요.
16/04/21 20:41
점멸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위에 글쓴분께 링크해드린 카이팅 하는 영상을 보시면 적 챔피언 클릭-바닥에 이동 클릭을 반복하는데 한번도 빗나가질 않죠. 이건 이동할 자리로 무빙 클릭 - 눈으로 적 챔피언의 이동을 본다 - 반응해서 그 자리로 마우스 이동 후 공격 클릭 이라는 과정이 필요한데 이걸 19번이나 거의 균일한 속도로 처리하면서도 어긋남이 없습니다. 한두번은 그럴수 있지만 이건 우연이라기엔 너무 많죠. 덤으로 프레이나 임프, 데프트 등 유명한 프로 원딜의 개인화면을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매드무비 같은거면 같은 슈퍼플레이니 비교하기도 더 좋겠네요. 누구든 20여번을 한번도 빗나감 없이 클릭하는 선수는 없을 겁니다.
16/04/21 20:53
이미 글쓴 분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해주길 바라는 것 아닌가요?
헬퍼라는 말은 너무 광범위하니,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 컨트롤을 키보드, 마우스 이외에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한정하면 빼도박도 못하게 쓰는 것 아닌가요? 이게 아니면 인류의 반응 속도와 정확성을 넘어선 초인류입니다. 엑스맨이라 부르고 싶네요.
16/04/21 22:37
저기 위에 이제 헬퍼가 맞는것 같다라고 말씀드렸으니
흘려 내리셔서 못 읽으셨겠지만 역겨운 캬빠라고 까지 오역 하시는건 정정하고 싶어 댓글 답니다.
16/04/24 21:55
라이엇이 아니라고 했으니까 더이상 우기는건 의미가 없는 짓 같습니다. 해설자나 프로게이머를 권위자라고 칭한 분들이 계시는데 라이엇 미만잡이죠. 라이엇 이상의 권위를 가진 공인협회?조직? (ex.과학수사대)이 오지 않는 이상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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