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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7 12:13
저도
강원 인제군 인제읍 덕산리 6xx번지 합xxx아파트 8xx호 사시면서 회사는 인천이시고 스타일난다와 유니클로 롯데닷컴을 애용하시고 종교는 기독교이시며 최근 대출은 다 갚으셨고 쿠쿠전자에서 사용하신 요금을 갚지 않고 계신 장xx, 강xx 분 꼭 뵙고 싶네요.. 진짜 한번 찾아가야되나 생각중입니다.
16/01/27 12:16
저도 유사하게 비슷한 케이스가 있는데, 혹시 9로 시작하는 국번 사용하시고 010 사용하시는거면 그럴 수 있는거 같더군요..
011-9XXX-XXXX쓰시는 분이 있다보니 자연스레 011 -> 010으로 생각하고 전화하시는 분들이나 등록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관련해서 SKT 고객센터에 문의도 해봤는데 이건 뭐 해결의 답안은 없고 전화오면 011로 해보세요 라고 하는게 가장 깔끔합니다. 혹은 본인이 011 전화번호 쓰는데, 자연스럽게 번호 적을때 010으로 적어서 생기는 해프닝일수도 있는데 받는 사람 입장에선 짜증이 날만한 문제입니다. 저도 이번호 쓴지 8년 넘었는데 6년째 비슷한 전화를 한달에 한두통은 받습니다. 경조사 문자도 꽤 -_-; 연세는 60대 넘으셨을것 같고, 군산인가 그쪽동네 사시는듯 하고 경찰쪽 일을 하셨던 공무원 은퇴하신 김XX님... 이젠 그만 좀 놔주세요 크흑 ㅠㅠ
16/01/27 12:21
작년에는 어이가 없어서 계속 웃었고 이번엔 1년만에 찾으시니 나름(?) 반갑네요......허허허
저는 양호한 수준이었던걸로 ...
16/01/27 12:26
저분 말고 부산쪽 사시는 어떤 여성분도 꽤 안바꾸셔서 한동안 애먹었는데..
일본어학원 다니시고, 인터넷쇼핑 즐겨하시던 분이었는데 옥션 주로 쓰셔서 결국엔 고객센터 전화해서 고객님 전화번호 바뀐듯 하다. 이 번호 연결좀 제발 해결해달라고 간청했더니 일단 해당전화번호 관련 처리 해주긴 했네요.. 지금도 비슷한 상황때 해줄지는 모르겠습니다;
16/01/27 12:18
저는 지마켓에서 자꾸 상품 발송되었다는 문자가 와요.. 문제는 80프로 이상 반품완료라는 문자도 온다는.. 어떤 분인지 궁금합니다.
16/01/27 12:46
밤이나 새벽에 집으로 전화가 와서 호텔 스파 지금 가도 되냐고 계속 전화 받았던 기억이 있네요. 새벽에 이 전화 받으면 얼마나 짜증이 나던지요..
집 전화번호는 20년은 사용한 번호인데 말이죠... 호텔에서 어디 전화번호 등록하면서 오타를 냈던거 같더라구요.
16/01/27 12:52
전 총각일때 부터 자꾸 어린이집, 소아과에서 전화가오더군요. 누구누구 보호자냐고 말이죠. 잊고 살다가 결혼 후에 한번 받았는데.. 와이프가 농담조로 숨겨둔 애 있냐고...흐흐
16/01/27 13:09
계속 그런건 아닌데 언제 한번 밤 9시부터 새벽까지 어떤 아줌마가 전화번호 틀렷다고 계속 말해줘도 똑같이 말해줘도 자꾸 전화해서 결국 자다 일어나서 전화 받고 너무 화나서 전화기를 손으로 부셔버림... 고등학생쯤이였을텐데 전화선을 뽑는다는 생각을 왜 못했는지 의문이네요
그때는 폰도 없던 시절이라 집전화를 뽑으면 연락수단이 없다는 강박관념때문이였나...? 그날 부모님이 집에 안계서서 다음날 무슨일 있었냐고 물으셧죠 크크...
16/01/27 13:38
예전에 손담비 데뷔 시절 휴대폰 번호를 쓰고있던 학교 선배가 생각나네요.
가요프로그램이나 새 앨범 나올때마다 이번 곡 좋더라.. 수고했어.. 등등 문자와 전화를 받으시던.. 크크크크
16/01/27 13:42
생각보다 저랑 같은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크크크
딱히 스트레스까지라고는 생각하지 않긴 했지만 그냥 헤프닝으로 넘길만한 일인 것 같네요 그래도 여전히 한번쯤 뵙고싶기는 합니다(?)
16/01/27 14:04
예전에 아저씨들이 전화해서 변태노래방 아니냐고 묻더군요. 아니라고하자,
다시 또 다른 아저씨가 바로 전화오더니 묻고... 아니라고 하자 또 또 다른 아저씨가.... 계속 아니라고 하자 "야, 아니래~" 이러면서 자기들끼리 쑥덕거리면서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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