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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04 15:55:54
Name 오리꽥
Subject [질문] 프로포즈 포함 결혼질문입니다. 선배님 및 동지분들...
음... 질문내용은 제목과 같은데요.

전 어릴적 결혼에 관해서 무언가 확실한 지표나, 계시(?)가 생기면 하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어느덧 결혼이란 인생의 미션을 수행할 때가 오니 굉장히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느낌입니다.
그 때가 지금인지도 사실 잘 모르겠고요. 경험하지 않은 영역이라...
물론 지금 옆에 있는 친구와 결혼해서 잘 헤쳐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은 되고요. 사...사..사랑인가요.

만난지 1년 조금 안됐는데 어느새 자연스럽게 상견례 얘기도 나오고 해서
그 전에 프로포즈를 해서 확실하게 우리 결혼하자는 이야기를 해놓고 준비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프로포즈 -> 아버님. 따님을 제게 주십시오! -> 상견례 -> 혼돈의 카오스 -> 신랑입장
이런 순서로 하는거라 생각하는데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결혼은 처음이라...

해서 프로포즈를 하려고 하는데, 쇼미더머니 치트키도 없고 미네랄도 없습니다.

처음 사귀기로 했던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우걱우걱 먹고
목걸이를 채워주며 오리 쥬니어를 낳아달라고 하려고 하는데
나쁘지않은 계획일까요?
물론 일부분이겠지만 웹상에서 보고 듣던 프로포즈는 뭔가 굉장한 이벤트가 함께하고
프로포즈용 다...다이아! 반지까지 등장하는데 저번주말 로또가 꽝이라 힘들고요.

그리고 프로포즈 퀘스트가 끝나면 양가 집안에서 어느정도 서로 결혼한다는 말이
나오고 그럴거라 생각을 하고 있지만, 아버님께 찾아가서 결혼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생각도 맞는건지 조언을 구합니다.

이상하게 제 주위에는 프로포즈 안한 부부도 많고 딱히 결혼승락받으러 인사가고 그런 부부도
별로 없어서 저보고 오바 아니냐고 하는데 아리송 합니다.

질문요약
1. 목걸이 걸어주며 프로포즈 하려고 하는데 요즘 이런 용도로 괜찮은 브랜드가 있나요?
2. 1번과 같은 프로포즈 받는다고 하시면(여성분들께 질문) 나쁘진 않지만 딱히 좋다고도 말할 수 없는 그런 정도인가요?
3. 애인 집에 찾아가서 (그동안 몇 번 왕래는 있었습니다) 결혼승락 받는게 정석이겠죠?

덧붙여서, 연인관계에서 결혼이란 것이 등장하자 애인도 그렇겠지만 저도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신혼집, 부모님 모시는것, 신혼여행, 결혼 준비 절차 등등... 이런것과 관련해서 뭔가 선배님들과 동지들에세
조언을 더 구하고 싶은데 이건 나중에 따로 준비가 되면 다시 정리해서 조언을 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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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04 16:01
수정 아이콘
여자들은 티파니를 받으면 그렇게 좋아한다던데 구경도 해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크크
저는 애인 집에 워낙에 자주 들낙거리다보니 승락없이 결혼을 하게 되는군요
오리꽥
13/11/04 16:13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티파니는 저도 좋아하는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티파니는 저도 구경해본적이 없습니다. 아이고 크크. 근데 실은 저도 제일 먼저 생각난 브랜드가 티파니였어요. 하하
기쁨아붕
13/11/04 16:12
수정 아이콘
결혼은 두 사람이 평생 "조율"해가면서 살아가는 과정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결혼 준비단계부터 사실 모든게 다 조율이죠. 신랑측의 재정상태, 신부측의 재정상태, 기대치, 요구사항들...모든 것들이 다 그렇습니다.

여자분이 목걸이를 좋아하는지? 평소에 하고 다니는 액서사리는 어느정도 가격대인지? 특별히 여자분이 선호하거나 싫어하는 브랜드가 있는지? 여자분의 집에서는 그런식(딸 남자친구가 처들어와서 따님을 주십시오!)을 선호하는지?

이런것들이 사실 사전에 다 공감이 되고 조율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이 되고요, 그렇지 않은 상태라면 생각하고 계신 3가지 모두 오리꽥님의 일방적인 밀어부침으로 인한 행위가 되기 쉽죠..

서로간에 신뢰와 애정이 충분하다면 그렇게 하셔도 상관은 없을 듯 하지만..좀더 서로간에 대화를 나눠보심이 좋을 것 같네요.
오리꽥
13/11/04 16:16
수정 아이콘
일침을 날려주셨군요.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목걸이는 (선물한다면 금으로. 은은 알레르기가 있다고 언젠가 들었습니다) 큰 문제 없을 것 같고 평소 하고다니는 장신구들의 브랜드는 제 눈으로는 판독 불가여서 호불호가 갈리는 브랜드까지는 생각 못했습니다. 그리고 형제들이 다 결혼을 했는데 쳐들어가는건 한번 물어봐야겠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기쁨아붕
13/11/04 16:37
수정 아이콘
제 나름대로는 기분상하지 않게 쓰려고 신경썼는데...혹여나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리고요..

저도 프로포즈는 목걸이로 했습니다. 다행히 마님께서 스왈로브스키를 좋아하셔서, 목걸이&귀걸이 & 팔찌로 했고요...남들이 흔히 이야기하는 티파니보다는 싸게 먹혔네요. (그런데 제 주변에 티파니 하는 사람 거의 못본것 같은데...)

그리고 처가에 가는건 좀더 세심함이 필요합니다. 예비 장인/장모님이 좋아하시는 선물 타입(과일/양주/화분 등등)을 아셔야 하고..또, 오리꽥님의 음식취향에 대해 예비 장모님이 알고계셔야 합니다. 당일 입고갈 복장도 정장/케주얼에 대해 사전에 파악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그러니까....오리꽥님 뿐만 아니라 여자분께서도 [[조율]]을 하셔야 한다는 거죠.

음...그리고 한가지 더 말씀을 드리고 싶은건...혹시...지금까지 여자분에게 악세사리류를 선물하신 적이 없으신가요...?

일단 그것부터 파악을 하시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알아두셔야 결혼 이후에도 각종 기념일에 편하실거에요..
오리꽥
13/11/04 16:43
수정 아이콘
아~ 일침이란 단어때문에 그러셨나요... 전혀 기분상하거나 불편한거 없었습니다. 제가 미처 생각 못한 부분들을 짚어주셔서 일침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하하하. 악세사리는 커플링빼곤 해준적이 없네요. 무심한 남자...
데오늬
13/11/04 16:23
수정 아이콘
프로포즈는 빠를수록 돈이 덜 듭니다.
이미 결혼준비 할 거 다 해서 김 쫙 빼놓고 결혼식 3일 전에 통과의례처럼 하려고 하니 보상 차원에서 돈이 많이 드는 거죠.
순서와 계획은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프로포즈-아빠 나 프로포즈 받았다? xx씨가 집에 한번 온대 언제가 좋을까-아버님 따님을 주십시오 정도면 무난하지 싶습셉습...
오리꽥
13/11/04 16:31
수정 아이콘
아... 통과의례처럼 하는것도 부담감이 큰 이유중 하나군요. 빨리 해야겠습니다. 크크
저글링아빠
13/11/04 16:41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무리 없어 보입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데, 오히려 너무 잘해야 한다는 마음가짐이 실수와 오해를 낳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결혼은 원래 처음 하는게 제맛입니다. 두 번 이상 하면 재미 없대요.. ^^;;;
오리꽥
13/11/04 16:45
수정 아이콘
조언 감사합니다. 마음이 편해지네요. 후후. 지금 의욕이 앞선건지 처음이라 어설픈건지 뭐 그런 마음입니다. 후딱 통과해야겠어요.
저글링아빠
13/11/04 16:55
수정 아이콘
후딱 통과해야겠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세요~ 언제 이런 순간이 또 오겠습니까.. 크크

그리고 만에하나 여친분이 프로포즈 받으며 후딱 통과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감지하는 순간 헬게이트가.. 흐흐흐흐
오리꽥
13/11/04 17:16
수정 아이콘
물론 마음가짐은 마음으로만 이죠. 흐흐
덴드로븀
13/11/04 16:56
수정 아이콘
1. 좀 비싼것도 괜찮으시면 무난한 티파니, 예산이 버거우시면 백화점1층에 존재하는 여러 쥬얼리매장중 가격과 디자인이 맞는놈으로...
2. 눈치 다 챈 상태에서 주면 엄청 좋은 반응이 없겠지만 예측불허한 상황에서 선물하신다면 효과 만점입니다. 물론 쉽진 않습니다...크크
3. 두분이서 상의가 끝났다면 어느쪽이든 크게 상관은 없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여자쪽 먼저 찾아뵙는게 이래저래 편안할것 같습니다.
오리꽥
13/11/04 17:20
수정 아이콘
둘이 결혼 얘기는 어느정도 나눈 상태지만 프로포즈까지는 벌써?! 라고 생각할 때라고 판단해서 준비중입니다. 이제부터는 돈과의 전쟁이군요. 슬픕니다.
cHocoBbanG
13/11/04 16:58
수정 아이콘
보통 상견례와 결혼식사이에 많이들 하구요.
깜짝 프로포즈 준비하시는거면 사람들 많지 않은곳에서 기념일(1주년, 생일, 크리스마스)에 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예전에 클리앙에서 본글인데 참고해보세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use&wr_id=487597
오리꽥
13/11/04 17:25
수정 아이콘
아...링크... 해로운 글입니다. 이런건... 동영상 제작이라니! 디데이를 다음주로 잡아놨는데 사랑의 힘으로 동영상을 만들 수 있을까요? 문제는 우리 커플 사진 찍는걸 좋아하진 않아서 하하하... 쏘스가 없네요. 컵은 정말 제가 다 감동 받았네요.
13/11/04 17:13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티파니 하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거 같은데 말이죠..

가격대가 좀 센 관계로 돈 잘 번다 싶은 사람이거나 집에 돈 좀 있다 싶지 않으면 티파니는 잘 안 하는 것 같았고,
보통 스왈로브스키로 가는 거 같습니다.
오리꽥
13/11/04 17:18
수정 아이콘
티파니 검색이 두려운 글이네요. 덜덜덜. 스왈로브스키도 많이 들어본 브랜드인데 그쪽으로 가야하겠군요.
저글링아빠
13/11/04 17:18
수정 아이콘
아까 썼다 지웠는데...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티파니에서도 괜찮은 것 사주실 상황이 아니시면 다른걸로 하세요..

오픈하트니 티어드롭이니 하는 장난감 같은 걸로 하실 거면 다른 거 하시는 게 낫습니다.
오리꽥
13/11/04 17:26
수정 아이콘
네. 여유가 없어서요. 크크크. 실은 그런거 보는 눈도 막눈이라 이건 따로 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글링아빠
13/11/04 17:27
수정 아이콘
네 이거 잘못했다가 괜히 나중에 예물 살때만 골아파질 수도 있거든요.^^
Siriuslee
13/11/04 17:31
수정 아이콘
티파니 하니까 생각이 나는군요.
미국 출장에 가서, 주말에 직원들과 놀러 갔습니다.(샌~프란~시스코)

당시 제 상관중에 한분이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티파니 매장에 들어갔죠.

들어가자마자 흑인가드들이 [니들은 여기 들어올곳이 아니야] 라는 눈빛을 쏴대더군요.


물론.. 저희 차람이 좀.. 그렇긴 했고,
IT쪽 해외출장자 = 미국의 외국인 노동자 수준인건 맞습니다만.. 마음 많이 상하더라구요.
그런데 가격표를 보니 더 마음 상하더라구요..

출장비를 다 합해도 목걸이 하나 못사...
오리꽥
13/11/04 17:38
수정 아이콘
티파니가 그렇게 장벽이 높은 브랜드였습니까?! 요물 브랜드네요...
Siriuslee
13/11/04 17:40
수정 아이콘
아뇨. 티파니도 싼제품은 쌉니다만,
(하지만 카탈로그에 나오는 제품들은.. 제 기억에 의하면 최소 4자리였습니다..)

제가 들어간 매장이.. 샌프란시스코 유니온스퀘어 옆에 있는 명품매장만 가득한 곳이어서.. 흐흐
오리꽥
13/11/04 17:56
수정 아이콘
최소 4자리. 일십백천 그 4자리 말씀이십니까?! 로또 1등 당첨이 됐어도 사기 망설여지는 브랜드네요. 호호
Siriuslee
13/11/04 17:57
수정 아이콘
미국이니 달러죠.
오리꽥
13/11/04 17:57
수정 아이콘
아... 쏘리요...크크
13/11/04 18:25
수정 아이콘
티파니의 뛰어난 장사 수단중 하나가 넓은 가격폭이죠

돈은 항상 기본빵이상을 해주죠

그렇지만 돈보다는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프로프즈 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제 선배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여자는 추억먹고사는 생물이라 잘해두면 평생까방권이 된다고;;;
오리꽥
13/11/04 18:47
수정 아이콘
잘 드실 수 있게 추억을 만들어보겠습니다! 하하
레카미에
13/11/04 18:39
수정 아이콘
프로포즈엔 그래도 반지가.....
오리꽥
13/11/04 18:48
수정 아이콘
프로포즈 = 반지 공식이 있지만 둘이 커플링도 있고, 결혼하면 결혼반지도 할텐데 딱히 프로포즈용 반지는 적절하지 못할것 같다고 생각해서요. 헤헤
Love&Hate
13/11/04 19:24
수정 아이콘
저는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목걸이가 반지보다 (남자에게) 좋습니다.
전 유부는 아니지만 팁을 드리자면 상견례후 결혼식 초대한다고 친구들 인사하러 가기 전까지 시간사이에 프로포즈하세요
오리꽥
13/11/05 10:15
수정 아이콘
팁 감사합니다. 업무는 많은데 프로포즈 전략까지 세우려니 참 머리가 지끈지끈. 하지만 기분은 두근두근. 합니다.
오렌지샌드
13/11/04 19:45
수정 아이콘
목걸이 좋으네요.
개인적으론 보석이든 준보석이든 알이 작고 얌전한게 프로포즈엔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여자분 스타일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서도..
오리꽥
13/11/05 10:16
수정 아이콘
알은 큰거 하고 싶어도 못할것같아요. 아 크크크. 오늘 퇴근하고 시세를 좀 알아보러 가야겠습니다.
레카미에
13/11/05 09:40
수정 아이콘
그렇긴 하죠~
근데 저는 결혼반지 따로 안하고, 프로포즈 받은 반지로 그냥 결혼반지 했어요. ^^
뭐랄까, 프로포즈 받는 순간은 사실 반지냐 목걸이냐는 중요하지 않고, 너무 벅차고 감동스러운 것이니, 오리꽥님이 아내 되실 분 취향을 잘 고려하셔서 선택하시길 바랄게요~ 우왕 좋겠다! ^0^
오리꽥
13/11/05 10:17
수정 아이콘
응원 감사합니다. 프로포즈 반지로 결혼반지까지 할수도있군요.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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