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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9/03/15 17:07:57
Name 마르키아르
Subject [질문] 월드컵 준우승 vs 유로 우승 (수정됨)
전제 조건을....

우승 배당은 비슷했던 수준의 두 국대팀을..

두선수가 득점왕에 오르며, 거의 비슷하게 하드캐리해서,



한 선수는 월드컵 준우승을 시켰고..

한 선수는 유로 우승을 시켰다면...



다른 평가 요소는 제외하고

월드컵 준우승 vs 유로 우승 할때 의 기록 만으로 비교하면..

둘중에 어떤게 더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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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5 17:08
수정 아이콘
메호대전 시작합니다.
엔지니어
19/03/15 17:10
수정 아이콘
이건 월드컵이죠.
19/03/15 17:17
수정 아이콘
남는건 트로피죠
19/03/15 17:24
수정 아이콘
우승 한표!
네파리안
19/03/15 17:26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대륙별 대회중에 유로는 나름 인정받는 대회라 유로정도면 인정받을만 하다 봅니다.
결국은 얼마나 활약했느냐가 가장 중요하긴 한건데 진짜 하드캐리 했으면 우승했어야죠.
날두가 유로우승하고도 평가절하되는 가장 큰 이유는 결승전에 중간에 빠진상태로 우승을 했기 때문이라고 보고 또 마라도나가 아직도 칭송받는게 본인이 하드캐리해서 우승시켰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도들도들
19/03/15 17:32
수정 아이콘
축팬이 아닌 일반인 기준에서는 월드컵 캐리 준우승이 더 임팩트 있을 것 같아요.
40년이 지나도 회자되는 요한 크루이프처럼.
손금불산입
19/03/15 17:33
수정 아이콘
어떤 상대를 꺾고 올라와서 어떤 상대에게 졌느냐를 봐야할 것 같네요.
19/03/15 17:44
수정 아이콘
2등은 아무도 기억해주지 않습니다. 전성기 시절 준우승 하고도 인정 받은 건 크루이프가 유일할 겁니다.
강미나
19/03/16 11:56
수정 아이콘
푸스카스도 있죠.
Rorschach
19/03/15 17:54
수정 아이콘
그냥 대중적으로라면 월드컵준우승이요. 특히 유럽 아닌 지역에서는요.
醉翁之意不在酒
19/03/15 17:57
수정 아이콘
비슷하게 하드캐리했는데 우승과 준우승이라는 조건 자체가 에러 아닌가요?
19/03/15 17:57
수정 아이콘
무조건 우승
19/03/15 18:03
수정 아이콘
근접한 시대에선 준우승도 높이 평가해주겠지만 10년만 지나도 준우승팀 기억하는 사람 별로 없어서.. 갈수록 차이가 벌어질겁니다.
98월드컵 하면 프랑스 우승만 기억하지 자료찾아보지 않는 이상 준우승팀 잘 기억 못하잖아요. 당장 14,18도 독일, 프랑스말곤 가물가물한듯.
김엄수
19/03/15 19:23
수정 아이콘
98월드컵 준우승 브라질은 엄청 유명하지 않나요.
호나우두 결승 직전에 배탈난거 때문에요.
은근히 유로 우승국도 기억에 안남는 경우들이 많아서...
비스무르한거 같아요 저는.
지금만나러갑니다
19/03/15 22:03
수정 아이콘
사실 유로 우승팀을 더 기억못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19/03/15 18:05
수정 아이콘
우승
19/03/15 18:36
수정 아이콘
스포츠에서는 우승이죠. 급차이가 많이나는 대회도 아니구요
그런게중요한가
19/03/15 18:38
수정 아이콘
메시빠지만 이건 우승
캡틴아메리카
19/03/15 18:42
수정 아이콘
유로 우승이죠. 유로 대회 자체도 사실 남미 강호만 없는 월드컵과 다름없죠.
반니스텔루이
19/03/15 18:54
수정 아이콘
준우승해봤자.. 평가는 둘째치고 남는건 상처뿐이더군요..
19/03/15 18:56
수정 아이콘
우승..
손연재
19/03/15 19:01
수정 아이콘
준우승은 오히려 놀림 당하기 쉽습니다..
비역슨
19/03/15 19:16
수정 아이콘
전 월드컵 준우승이라고 봅니다. 위에서 크루이프를 말씀해 주셨지만 최근으로 봐도 모드리치, 스네이더/로벤, 지단 등 캐리하며 준우승을 이끌었던 선수들은 모두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죠.
메시의 월드컵 준우승이 '우승 아니면 다 똑같다'고 평가절하되는건 그게 메시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펠레, 마라도나와 견주어야 하니 잣대가 다를 뿐..
시메가네
19/03/15 19:18
수정 아이콘
후자요 바죠 플라티니 국대 애기하면 플라티니가 압살합니다
그리고 플라티니가 그 캐리한게 유로가 아니라 월드컵이면 펠플이 되엇을겁니다. 펠마가 아니라요
아이부리
19/03/15 19:58
수정 아이콘
예전 같았으면 무조건 유로 우승이라고 말했을텐데
요새는 뭔가 최고 수준의 대회들의 권위가 더 올라간거 같아요.

예전엔 챔피언스리그 >= 3대리그였다면 요새는 챔스 >>>> 리그같고
월드컵 >> 유로 였던 것도 차이가 좀 더 벌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결론은 근데 잘 모르겠네요 -_-;
샤르미에티미
19/03/15 20:00
수정 아이콘
유럽에선 유로 우승을 더 쳐주고 세계적으론 월드컵 준우승을 더 쳐줄 것 같네요. 유럽 국가들이 4대회 연속으로 돌아가면서 우승하고 있긴 합니다만 어쨌든 유로에서는 독일이 한국에게 탈락을 못 하죠. 우리나라야 유럽쪽 축구를 즐겨보고 해서 친유럽?적인 평가로 나뉠 것 같지만 동남아나 중국이나 아프리카는 완전히 월드컵 쪽으로 쏠릴 것 같습니다. 중동이나 미국이나 남미도 마찬가지일 것 같고요.
꾸루루룩
19/03/15 20:12
수정 아이콘
준우승은 기억 못한다고들 하시는데, 크루이프 월드컵 준우승하던 시절의 유로 우승팀은 진짜 아예 하나도 모르겠네요.
월드컵 준우승이 낫다고 봅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19/03/15 22:11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이후로 월드컵 준우승일지라도 캐리를 했다면 상당히 이슈화되고 기억되긴 합니다. 2006년 지단의 하드캐리 준우승 2010년 최다득점 스네이더 준우승 2014년 메시는 일단 제쳐두고 2018년 모드리치 하드캐리 후 발롱까지..

준우승을 기억못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봅니다
남광주보라
19/03/16 00:44
수정 아이콘
월드컵 준우승이죠. 메시는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축신이었고, 월컵 준우승이지만 하드캐리의 포스를 보이지는 못해서 평가가 떨어졌습니다.
지단의 월드컵 준우승에서, 역대최강 스쿼드라는 브라질의 빤따스틱 4를 다 박살내던 지단신같은 미친 포스가 없었죠.
그리고 최근 월드컵도 루카 모드리치가 하드캐리 (라기 보다는 가장 큰 기여도)로 준우승해서 사실상 월드컵 주인공은 물론이오, 발롱도르도 수상했죠.
19/03/16 01:11
수정 아이콘
무조건 우승이요

컵을 든것과 못든것든 이미 다릅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9/03/16 01:41
수정 아이콘
월컵 준우승요
유로는 코파랑 동급 느낌이죠
카바라스
19/03/16 10:17
수정 아이콘
활약상이 비슷하다면 월드컵 준우승이요.
플래너
19/03/16 1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무조건 우승. 트로피 들고있는 사진이 있나없나가 결국 중요하고, 월드컵, 유로 하드캐리할 정도면 클럽 우승경력도 무수히 많을텐데 거기에 국대 우승이 포함되냐아니냐는 엄청 중요할거같아요
강미나
19/03/16 11:59
수정 아이콘
당연히 월드컵 준우승이죠. 위에도 얘기나왔듯 54년 헝가리 70년 네덜란드는 준우승 국인데도 기억되지만 그 시절 유로 우승국을 누가 아나요?
진짜 그 시절 유로 우승국 아는 분들은 축덕 중에서도 진성인거죠.
곰성병기
19/03/16 12:27
수정 아이콘
유로우승 그리스 포르투갈을 월드컵 준우승한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크로아티아보다 사람들이 기억할까요?
유로우승팀 스페인 프랑스처럼 연속성있게 월드컵에서 성적내는것도 중요한데 월드컵 준우승이 사람들이 더 기억하죠.
그리고 요즘은 유로우승은 발롱순위에도 고려도안됩니다. 오히려 월드컵 준우승자들이 발롱먹거나 포디움에도 들죠
지니어스
19/03/21 17:24
수정 아이콘
결국 남는건 우승뿐입니다! 준우승은 잊혀지기가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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