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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4/21 22:55:17
Name 심술쟁이
File #1 555d501eaf0c2917e0e21b6fdedc780e.jpg (950.2 KB), Download : 57
Subject [유머] 학교 앞 떡볶이 레시피



아무 생각 없었는데 배가 고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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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21 22:57
수정 아이콘
테러인가?!
푸른봄
15/04/21 22:59
수정 아이콘
스크랩을..
Tyler Durden
15/04/21 23:02
수정 아이콘
고춧가루가 중요하단 얘긴들었는데.. 저런 쟤료만으로도 그맛이 나나싶네요.
예전엔 온갖 추측이 있었죠. 다시다육수로 만든다, 오뎅국물로 만든다 등등
덱스터모건
15/04/21 23:07
수정 아이콘
설탕줄이고 식혜 한 캔 넣으면 국물떡볶이됩니다...아..배고프다...
15/04/21 23:07
수정 아이콘
옛날 떡볶이라면 저 접시가 빠질수 없죠

플라스틱 접시만 봐도 맛이 상상되는 현상
내일은
15/04/21 23:08
수정 아이콘
동네마다 유명 떡볶이 레시피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제가 학창 시절 자주 가던 연신내 떡볶이의 비밀은 엄청난 양의 설탕과 끊임없이 퍼넣던 오뎅 국물이었습니다.
15/04/22 16:11
수정 아이콘
맞아요 그 졸이고 졸이고 졸인 오뎅국물이
없으면 절대 그맛 안나죠
지나가다...
15/04/21 23:09
수정 아이콘
색깔이 제대로네요..
15/04/21 23:14
수정 아이콘
저 그릇이 포인트죠.
수지설현보미초아
15/04/21 23:15
수정 아이콘
설탕 설탕 그리고 설탕이죠. 모 유명 체인점에서 알바했는데 비밀은 이거죠 크크
파라돌
15/04/21 23:25
수정 아이콘
맞아요 설탕이 없으면 떡볶이는 밍밍한 맛의 건강식 정도랄까...
최종병기캐리어
15/04/21 23:39
수정 아이콘
설탕과 물엿을 적당히 섞고, 간장을 쬐금 넣고, 고춧가루 고운걸로 색을내고, 굵은걸로 모양을 내고, 다시다 조금 넣고 오뎅국물로 간을 잡아라..

이게 분식집하시던 제 친구 어머니의 레시피였습니다.
15/04/21 23:44
수정 아이콘
접시가 핵심인 거 같은데 크크
윤종신
15/04/21 23:55
수정 아이콘
탈지분유 한번 넣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15/04/22 00:05
수정 아이콘
접시가 캐리하네요. 저기에 비닐까지 씌우면 하드캐리!!
tannenbaum
15/04/22 00:10
수정 아이콘
다행이다
매운 음식 싫어해서 고기였으면 분명 야식집에 전화했을거에요
15/04/22 00:21
수정 아이콘
떡볶이의 맛은 매운맛이 아니라 단맛 입니다
장가가야지
15/04/22 01:0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짤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Otherwise
15/04/22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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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 그릇
구밀복검
15/04/22 02: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설탕과 소금을 다소, 고춧가루를 약간 줄이고 풋고추로 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춧가루는 고추씨의 감칠맛과 알알함이 없기에 절대 생고추를 넘어설 수 없습니다.
8월의고양이
15/04/22 07:30
수정 아이콘
저 접시... 저 접시 삽니다ㅠ
어제내린비
15/04/22 10:10
수정 아이콘
제가 다니던 학교앞 떡볶이집은 물+고추장+떡+물엿으로 끝이던데..
맛은 정말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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