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2/19 22:46:15
Name noname11
Subject [일반] 고독사에 관한 뉴스를 보고 드는 개인적잡생각
최근들어 고독사한  시신이 많이 발견되는 곳이 원룸인데 예전에는 나이든 독거노인이 가족과 연락도 끈꼈는데

집주인이 월세가 밀려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는 청장년층도 많이 발견되고 더더욱 고시원같은 곳에서도 미이라상태로 고독사하는

경우도 있다더군요.

시신청소하는 업체 사장의 인터뷰에 따르면 자기가 가장 씁쓸해했던 사연이

어떤 기러기 아빠인데 고시원에서 아침에 화장실에서 심장마비로 죽어서 그사람의 방을 청소하러 갔는데

그사람의 와이프와 아들은 고시원밖에서 커피마시면서 올라오지도 않고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자기는 방을 청소하러 갔다더군요

그런데 방안을 보니 비싼 물건은 하나도 없고 치약 비누 옷몇벌이 전부여서 거기서 '이게 무슨 의미인가 이렇게 죽을꺼면. 그냥 자기자신을 위해서

살지'라는 생각에 씁쓸한 마음이 너무 컸다네요.

고독사한 시신을 처리하는 그는 의뢰를 받고 현장에 갈때마다 한국의 가족붕괴현상이 급속도로  가속하는 것을 체감한다고 하는데

저도 이 대목에서 한국도 일본을 급속도로 따라간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대 사회의 특성상 전통적 대가족이 해체되고 급속한 도시화로 인한 타지역으로 객지생활하는 사람의 증가하게 되었고

그 사람들중 결혼해서 가족을 이루거나 성격이 사람사귀고 커뮤니티를 이루기를 좋아해서 객지에서도 인간관계의 지평을 넓히는 사람들 말고

성격문제가 있거나 아니면 가족과의 연락을 끊고 지내거나 또 정신질환이 있거나 종교문제가 있는 사람이 특히 홀로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들중 나이가 30대 중반이후에 특별한 기술이 없이 간단한 육체적일자리를 전전하다가 실직이 오래되거나 건강상태가 나빠지면 고독사 고위

험군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꽤나 많이 볼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1980년대부터 고립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어  신문배달원이나 택배원 지방자치공무원 시민들이 자기 지역의 고립사고위

험 노인들에게는 그들이 아침마다 자석을 문밖에 붙이지 않으면 찾아가서 안부를 여쭙는다던지 노인형 공동주택에서 공동으로 가사를 하고

생활만 단독으로 한다던지 이런게 잘 활성화되어있는데 한국은 청장년가릴것없이 고독사가 점점 심해지니 차라리 외로운 사람들을 위한

도시형 공동체주택을 만들어서 최소한 생존의 여부를 알게끔 하는것은 어떨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30대 후반 40대이상나이는 아무래도

기술이나 인맥이 없으면 조금의 성격적인 결함이나 정신질환 건강상문제가 있어도 급속도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하게 되기에 아무래도 국가

가 점더 많아지는 이들을 좀 사회적일자리나 맞춤형 일자리로 케어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어린 시절인  80년대나 90년대초까지만 해도 도시의 아파트에 살아도 옆집 밑집 윗집 건넛집 다 두루두루 안면이 있어서 집에 부모님이

없을때 밑집에서 놀고 있어라 하면 자연스럽게 놀러가서 그집 애들이랑 놀고 주는 간식먹고 했었던 기억 아파트 주민들이 함께 비디오계를

들어서 동사람들이 다 비디오를 20개짜리를 돌려서 보던 기억, 한번씩 옥상에서 다 모여서 고기파티하던 기억

시골할아버지집가면 모든 동네 사람들이 다 가족같이 서로서로 도와주고 맛있는것있으면 마을 정자에 모여서 다같이 나누어 먹던 그런 과거의

삶의 모습이 지금와서 보면 참으로 사람사는 세상이였다는 느낌이 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음냐리
18/12/19 23:00
수정 아이콘
저도 놀란게 고독사는 가족이 없어서 그런걸줄 알았는데 고독사한 사람들 보면 대부분 결혼도 하고 가족도 있는 사람들이더라고요. 가족이 있는데 왜 고독사를 할까요. 하긴...자식이 있어도 명절때만 찾아가는경우라면 이상하진 않겠군요
noname11
18/12/19 23:15
수정 아이콘
어떻게 보면 우리주위에 볼수 있는 흔한사람들중에도 고독사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정말 씁쓸한 현실이죠
18/12/19 23:23
수정 아이콘
저도 가족이랑은 연 끊고 사니 고독사하면 누가 시신처리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런 민폐는 안끼칠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싶기도 하고...
가족도, 가족이 될 사람도 없는데 이게 남얘기 같지 않네요.
noname11
18/12/19 23:28
수정 아이콘
진짜 한국에도 젊은 사람부터 살수있는 공동으로 세탁기돌리고 공동으로 식탁사용해서 밥이라도 주기적으로 같이먹는 쉐어하우스가 필요할꺼같습니다.
텔레토비
18/12/19 23:24
수정 아이콘
너무 슬픈 현실입니다
수분크림
18/12/19 23:25
수정 아이콘
고독사가 가장 많은게 노인이죠. 노인 계층 빈곤률 진짜 상상 이상인데 언제부터인가 노인혐오가 너무 당연해진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noname11
18/12/19 23:29
수정 아이콘
진짜 20대청년은 조금만 눈을 낮추면 밥은 먹고사는데 노인은 진짜 정말 의지가 있어도 뭐하나 할수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MyBubble
18/12/20 00:38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만... 유교문화에 철저하게 나이를 따지는 나라에서 노인층이 저런 취급을 받는 건 본인들이 자초한 결과이기도 하죠.
텔레토비
18/12/20 07:32
수정 아이콘
노인혐오를 저들이 자초했다고 보는것은
너무 책임을 한쪽으로 몰아가는 행태 아닐까요

일베와 메갈이 공존하는 현 2030 세대들도 40년 후에는 지금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 욕먹지는 않을 것 같네요
처음과마지막
18/12/20 09:03
수정 아이콘
누구나 세월은 거스를수는 없죠
지금 2030세대들 노인되는것도 금방이죠
지금 노인들보다 더 무시받을 확률이 높죠
MyBubble
18/12/20 09:52
수정 아이콘
예. 지금 세대가 나중에 더 욕먹을 수 있다는 말은 동감입니다. 다만 그거랑 지금 노인세대가 욕먹는거랑은 별개라는 말이었습니다.
MyBubble
18/12/22 14:05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니, 제 단어 표현에 문제가 있었네요. "자초한 결과"라는 말을 쓴건 너무 공격적인 말이었습니다. 기분 나쁘신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원래 의도는 그 노인혐오라는게 빨갱이들이 와서 퍼트린 것도 아니고, 지금 20-30대가 노인혐오 DNA를 가지고 태어난 것도 아니라는 거죠. 결국 어떤 사회현상의 결과인데, 그 결과를 이끌어내는 가장 큰 변수가 현재 노인분들이 만들어 놓은 사회구조와 그 분들의 언행에서 출발한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는 그 가장 큰 변수를 바꾸어야 되는데, 결국 그 책임도 현재 노인분들에게 있는 거구요. 그냥 젊은이들한테 우리한테 왜그래... 라고 해도 현실은 바뀌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분명 현재 현실은 안타까운 것이고, 노인복지가 꼭 필요한 것도 사실이죠.
수분크림
18/12/20 09:2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가 보기엔 경제적 수혜와 교육 혜택 가장 많이 받은 세대인 20~40세대에서 나오는 일베 메갈 같은 똥들 보면 딱히 지금 노인계층보다 도덕적으로 우월해보이지는 않네요.
적폐의탑
18/12/20 09:41
수정 아이콘
노인들을 위한 아파트 택배직을 만들어 제공하자는 글에 왜 늙은이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는 혜택을 제공하냐 미친거 아니냐는 성토글과 호응하던 댓글들
보고 그 비정냉혹함에 소스라쳤는데
오늘 또한번 그에 버금가는 일말치도 뒤지지 않는 그야말로
냉혹의 극치를 달리는 글을 보는군요
님인생은 이제 따뜻한 햇살에 초목이 우거지는 한여름이겠지만
북풍한설 찬바람에 메마른 낙옆이 님 방앞 섬돌에 휘날리기는
의외로 그리 멀지는 않을겁니다
MyBubble
18/12/20 09:59
수정 아이콘
저도 얼마 안 남았습니다. 그리고 노인세대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건 동감합니다. 다만, 왜 지금 노인세대가 욕먹고 있는 이유는 본인들이 만든거라는 거죠. 그리고 저는 저렇게 늙지 않아야겠다고 자신을 돌아보는 중입니다. 뭐 제가 20년 뒤에 저러고 있으면 저도 욕먹어야죠.
주본좌
18/12/22 12:39
수정 아이콘
MYBUBBLE // 전쟁나서 나라없어질뻔한걸 목숨걸고 지켜냈더니 이딴소리를 인간같지도 않은 사람이 있네
이거보면 한국이 망조가 들긴 들었나봅니다
iPhoneXX
18/12/20 14:19
수정 아이콘
웃기는 소리일수도 있겠지만 노인 복지 줄이자 이게 몇십년 뒤 자기 이야기죠.
어짜피 사람들은 자기 이익 밖에 안보기 때문에 그때가면 상당수가 욕하던 노인처럼 하고 있을겁니다.
원래 자기 자신한테는 관대하거든요.
고타마 싯다르타
18/12/19 23:39
수정 아이콘
인류보완계획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벽타는학생
18/12/19 23:59
수정 아이콘
얘기해주신 사연은 진짜 너무하네요.. 제가 시골 출신이라 그런지 공동체의식이 강한 편인데, 저런 소식들을 듣다보면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싶기도 합니다
18/12/20 00:03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의 생활 공간을 공유하는 형태의 공동체? 공동 생활? 이런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가족이 버젓이 있는데 고독사하는 사례들을 보면 노년기를 위해 결혼한다는 것도 그다지 안정적인 선택이 못되는 것 같고.. 정답은 결혼하지마??
MyBubble
18/12/20 00:3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공동 생활 시스템이 필요하죠. 정확히는 개인공간은 개인공간대로 있고, 굳이 깊은 인간관계를 맺지 않고, 적당히 서로서로 봐주는 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꼭 필요하죠. 그리고, 언젠가 그런 시스템이 나타나지 않을까 싶구요.
18/12/20 01:34
수정 아이콘
실버타운이 있네요.
고란고란
18/12/20 10:38
수정 아이콘
실버타운은 입주비용이 만만찮은 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우리나라 정서상 실버타운에 들어가는 걸 고려장 비슷하게 여긴다는 얘기가 있네요. 그래서 아직 많이 늘어나진 못하고 있다고 하고요.
또 저런 공동주택?이 비단 노인에게만 필요한 건 아닙니다. 본문 사례처럼 피치못할 사정으로 혼자사는 사람들을 위한 주거공간도 필요할 것 같아요. 고시원은 너무 협소하죠.
18/12/20 13:15
수정 아이콘
인식이 그렇긴 해요. 근데 사실 노인맞춤형 주상복합아파트랑 다를거 없거든요. 식사제공해주고 맞춤형 프로그램(노래교실 같은), 여가공간 제공해주고 그런 수준? 요양사 붙어있고 전문의사가 상주하는 곳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그거랑은 거리가 멀죠.
어차피 노인의 수는 계속 늘어나니 계속 증가할 겁니다. 그럼 저가형 실버타운도 많이 생길 거고(이미 존재합니다), 복지 형식으로 임대아파트처럼 국가에서 실버타운을 운영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식사 제공' 이것만으로도 고독사는 높은 확률로 막을 수 있겠구요
18/12/20 00:50
수정 아이콘
얼마전 회사에서 주최한 서울에있는 한지역에 노인복지회관 봉사활동을 갔었는데요. 그곳같은 경우는 관리하는 저소득층노인들의 경우 선생님들이 관리하는 노인분들을 주1회 방문 주2회 전화통화를 하고 있더라구요.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한 일환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사진첩
18/12/20 00:52
수정 아이콘
평균수명 늘어난게 재앙일지도. 얼마나 사느냐보단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할텐데요
파랑파랑
18/12/20 01:10
수정 아이콘
남얘기같지가 않네요. 저도 혼자 살고 있고 결혼 생각도 없으니 ㅠㅠ
김성수
18/12/20 09:21
수정 아이콘
중증장애를 가지신 분들 다음으로 가장 복지가 필요한 구간이라고 항상 생각합니다. 죽음과 맞닿아 있는 나이대이다 보니 기사로는 접하지 못한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너무 많죠. 최소한 어려운 사람을 도와야한다고 얘기한다면 무너져가는 집에서 쓰레기 뒤져가며 생활하는 노인분들이 최우선이 되지 않을 수 없다고 봅니다. 낸 세금만큼 복지를 돌려받아야 한다면 가진자들의 입김도 그만큼 인정해줘야 된다고 보고요. 사실 어려운 사람이라면 세계 각국에 당장 내일 죽을 사람들 하루 더 살게 해주는 게 더 우선이라고 보긴 하지만요.
이쥴레이
18/12/20 10:10
수정 아이콘
얼마전 아버지께서 생신때 비슷한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친구분이 그렇고 고독사 하였다면서 보름지나고 나서 발견이 되었는데 남일 같지 않다고
하셨고요. 심근경색으로 2번이나 쓰러지셔서 건강상태가 평소 좋지 않은 아버지이고.. 거기다가 혼자 사시고 계셔서 걱정이 많습니다.
자주 연락 드리고 찾아뵈야 되는데 핑계처럼 내코가 석자다. 그러고 있으니.. ㅠㅠ
비둘기야 먹쟈
18/12/20 10:49
수정 아이콘
엔터키가 고장난건가요 아님 일부러 그러는건가요? 요새 이렇게 쓰는분들 많던데 제 폰이 이상한건가요
김티모
18/12/20 11:30
수정 아이콘
PC통신시절 글쓰시던 분들은 저런식으로 쓰시는 분들이 좀 됩니다. 화면 가독성이 나빠서 한줄씩 띄워 쓰는게 버릇이 되신 분들이 많아요.
醉翁之意不在酒
18/12/20 10:53
수정 아이콘
고독사가 많으니 아파트집주인들이 노인들한테 집을 빌려주려고 않하고, 그 틈새시장을 또 노려서 노인전문으로 하는 부동산중개회사가 생겨서 직원이 정기적으로 꼼꼼하게 노인들 상황을 체크하는것을 보장으로 집주인들한테서 집을 빌려낸다는 뉴스를 엊그저께 일본뉴스에서 본적이 있는데, 한국도 마찬가지네요.
18/12/20 17:12
수정 아이콘
공동 주거 형태가 발전되면 좋을 거 같은데,
그 뒤를 생각해보면
남녀를 같이 두면 요즘 같은 사회 분위기에 남녀 싸움이 끊이지 않을 거 같고,
또 남남 여여 따로 두자니 남자와 여자를 비교해서 남자 주거가 많네 여자 주거가 방이 좋네 싸울 것 같네요.
결론은 이 나라는 답이 없는 걸로...
강미나
18/12/21 10:08
수정 아이콘
가족이 무너진 현재로서는 그나마 교회가 거의 유일한 안전망인 상황이더군요.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교회의 경우에는 매일매일 예배가 있다보니 그걸로 관리가 된다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7897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940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6082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9001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9314 3
101349 [일반] 인텔 13,14세대에서 일어난 강제종료, 수명 문제와 MSI의 대응 [50] SAS Tony Parker 5080 24/04/26 5080 8
101348 [일반] [개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完) Kaestro2129 24/04/26 2129 0
101347 [일반]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도쿄 공연 후기 (2/7) [5] 간옹손건미축3345 24/04/26 3345 12
101346 [일반] 민희진씨 기자회견 내용만 보고 생각해본 본인 입장 [321] 수지짜응16388 24/04/25 16388 7
101345 [일반] 나이 40살.. 무시무시한 공포의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48] 허스키7821 24/04/25 7821 9
101344 [일반] 고인 뜻과 관계없이 형제자매에게 상속 유류분 할당은 위헌 [40] 라이언 덕후6122 24/04/25 6122 1
101295 [일반]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17465 24/04/17 17465 5
101343 [일반] 다윈의 악마, 다윈의 천사 (부제 : 평범한 한국인을 위한 진화론) [47] 오지의5013 24/04/24 5013 12
101342 [정치] [서평]을 빙자한 지방 소멸 잡썰, '한국 도시의 미래' [17] 사람되고싶다2678 24/04/24 2678 0
101341 [정치] 나중이 아니라 지금, 국민연금에 세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60] 사부작4074 24/04/24 4074 0
101340 [일반] 미국 대선의 예상치 못한 그 이름, '케네디' [59] Davi4ever9412 24/04/24 9412 4
101339 [일반] [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20] *alchemist*5065 24/04/24 5065 12
101338 [일반] 범죄도시4 보고왔습니다.(스포X) [45] 네오짱7014 24/04/24 7014 5
101337 [일반] 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결심했고, 이젠 아닙니다 [27] Kaestro6544 24/04/24 6544 17
101336 [일반] 틱톡강제매각법 美 상원의회 통과…1년내 안 팔면 美서 서비스 금지 [35] EnergyFlow4464 24/04/24 4464 2
101334 [정치] 이와중에 소리 없이 국익을 말아먹는 김건희 여사 [17] 미카노아3848 24/04/24 3848 0
101333 [일반] [개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2) [14] Kaestro3021 24/04/23 3021 3
101332 [정치] 국민연금 더무서운이야기 [127] 오사십오10025 24/04/23 100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