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7/27 01:40:44
Name The xian
Subject [일반] [뉴스 모음] 최순실 "코마 상태에 빠질 지경이다" 외
1.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이 이재용 부회장의 재판에 출석했으나 증언을 거부하는 촌극을 벌였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8&aid=0003910060

최순실씨는 그 동안 특검 재판에 증인 출석을 거부하다가, 어제(26일) 재판에 마음을 바꿔 출석을 결심했지만 재판에 나와서 증언을 거부하면서 특검이 자신의 딸을 제2의 장시호로 만들려고 한다며 "정신이 패닉 상태다"라며 "코마 상태에 빠질 지경이라 특검의 이런 질문에 대답할 이유가 없다"고 말하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웃기는 건, 재판부가 재판을 마치려 하자 "제가 몇 가지만 이야기해도 되겠느냐"고 발언권을 요청한 것인데요. 그러나 재판부는 "증언을 거부했기 때문에 증인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거부한 뒤 재판을 끝냈다고 합니다.

눈으로는 이미 봐 버렸으니 어쩔 수 없고, 이 뉴스 안 들은 귀 삽니다. 코마 상태에 빠질 지경입니다.


2. 한편 최순실씨의 해외 은닉 재산을 추적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뭔가를 발견한 것으로 보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59380

물론 전부 사실로 확정된 것이야 아니겠지만 주요 발언만 발췌해 보면,

- 네덜란드 페이퍼컴퍼니에서, 실질적으로 국내에 있는 최순실 일가의 회사로 2000억 원이 투자가 된 것이 사실로 보인다.
- 독일에서 최순실의 재산으로 추정되는 호텔 건물이 지금 처분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 최순실이 지난해에 헝가리 은행을 다녀갔다는 내부 제보가 있는데. 돈을 찾아간 것으로 보인다.
- 최순실 씨가 조직적으로 재산은닉을 80년대부터 시도해 왔다는 정황들을 확보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과거에 최순실 재산 은닉을 도왔던 조력자 교포들이 지금은 최순실 재산을 찾아주는데 제보를 해 주시는 역할을 하고 있다.
- 프레이저 보고서에서 보고한, 조사한 당시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통치자금 규모는 당시 돈으로 8조9000억 원이고 이 돈으로부터 최순실 일가 재산의 시작점을 판단할 수 있다는 주장.

이거. 하나만 사실로 드러나도 나라가 작살날지도 모르는 건들 아닌가 싶군요.


3. 공정거래위원장으로 취임한 뒤 예상대로 경제계를 개혁의 격랑 속에 몰아넣고 있는 김상조 위원장에 대한 기사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319538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22&aid=0003195387

김 위원장은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세계일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의 프랜차이즈 사업, 하도급 거래 등에 대한 생각을 밝힌 뒤 재벌개혁에 대해서도 기업의 자발적 변화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지만 마냥 기다릴 수는 없으며 정부는 재벌개혁의 기회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 판단되면 법령 개정을 통한 제도적 해결을 추진하는 등 민주주의 틀 내에서 가능한 모든 정책적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백화점과 TV홈쇼핑에만 적용하던 납품업체 수수료율 공개를 대형마트나 복합쇼핑몰 등으로 등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 중에 있다고 합니다.

공정거래위원장이라는 직책 값 했다는 소리 들을 정도로 일해 주시길 바랍니다.


4. 자유당의 반대로 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이효성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청와대가 30일까지 재요청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808999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6&aid=0001268754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등에 대해 지적하고 비판하는 것은 충분히 그럴 만 하다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효성 후보자의 의혹에 대한 문제제기도 그럴 만 하다고 봅니다. 국회의 의무는 검증이니까요. 그러나 비뚤어진 눈으로 "정파성과 편파성이 있는 언론관을 가진 절대 부적격자"라거나 "방송국 경영진 교체 권한이 없음에도 특정 공영방송에 적개심을 드러내며 노골적으로 사전 교체 및 방송 장악 의도를 보였다" 운운하며 독선 운운하는 태도는 검증이 아니라 인신공격이고 내로남불이다 싶습니다. 당장에 최시중씨의 경우만 생각해도 자유한국당이 그럴 염치가 있는 집단인지 모르겠습니다.

뉴스에 따르면 이번에 방통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가 기한이 지나도 채택이 안 되면 임명할 것이냐는 물음에 청와대 측은 "그럴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추경 이슈 등도 지나갔겠다. 제가 보기에도 이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하지 않는 한 임명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5. 바른정당이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80601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2860872

바른정당이 원내 4당으로 존재감 재고를 위해 '보수혁신’의 대명제 속에 ‘인재’와 ‘현장으로’라는 콘셉트로 각종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수혁신을 주제로 한 ‘남·원·정 앵콜쇼’라거나, 지난 25일 결승전을 한 ‘바른토론배틀(바토배)’이나, ‘바른정당 주인 찾기’란 이름의 토크콘서트 형식의 입당설명회나, 푸드트럭 체험, 반려동물 특별위원회의 고양시 동물보호센터 방문 등, 참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또한 유승민 의원의 경우 부산 수영구에서 열린 '바른정당 부산시당-한여름밤의 토크쇼'에서 문재인 정부 취임 100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비판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좋은 일입니다만, 원래 사람의 마음을 얻는 건 그만큼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과거로부터 따라다니는 게 많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6.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위협에 맞서 탄도미사일 탄두 중량 제한을 풀어줄 것을 요청했다는 뉴스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1&aid=0002321939

뉴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 제안을 아무 문제 없다고 수용하여, 현재 사거리 800㎞ 기준 탄두 중량 500㎏으로 제한하고 있는 한·미 미사일 지침의 개정 협상이 5년 만에 재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탄두 중량을 무제한으로 늘리는 것을 생각하고 있으며 국방부 등은 탄두 중량 제한치를 현재의 500㎏에서 1t으로 늘리는 방안을 우선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청와대는 아직 공식적으로는 이 내용을 확인해 줄 수 없다고 하는 상황이므로, 사실인지는 일단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435272

관련 뉴스로, 정전협정 체결(1953년 7월 27일) 64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장진호 전투 참전 용사 레이먼드 밀러씨의 문재인 대통령이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은 데 대한 인상과, 대한민국에 대한 감회 등이 실린 인터뷰를 링크해 드립니다.


7.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 선거운동 중 공약으로 내걸었던 유기견 '토리'의 입양을 어제 이행하였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81&aid=0002840792

문재인 대통령은 토리를 안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1000만 명을 넘어선 만큼 사람과 반려동물이 공존하며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 유기동물도 사회 전체가 돌봐주고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고 합니다. 공약 이행은 중요한 일이고 잘 한 일입니다. 그러나 정말로 중요한 것은 사회 전체가 관심을 가져서 이 기사 마지막에 나온 것처럼 토리의 이야기가 토리로만 끝나지 않는 것이겠지요.


8. 오늘 뉴스 모음의 마지막 뉴스는 윈도 그림판 관련 소식입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92&aid=0002120488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을에 있을 예정인 윈도 10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그림판을 '제거 또는 퇴출되는 기능'으로 결정했다고 고지하고 이를 지난 4월에 선보인 '그림판3D(Paint 3D)'가 대신한다는 발표가 있자, 전 세계의 윈도 사용자들로부터 반발과 아쉬움이 쇄도했습니다. 물론 포토샵 같은 전문 툴만큼이야 아니지만 그림판처럼 별도 설치 없이 간편한 사진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또 없다는 식의 분위기가 조성된 것이죠.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는 그림판(Paint)이 필수 항목에서는 삭제되지만 윈도스토어로 옮겨 계속 제공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저도 그림판 참 편하게 쓰고 있어서 이 발표가 아쉬웠는데, 계속 제공된다고 하니 잘 됐습니다.


- The xian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7/07/27 01:45
수정 아이콘
8번은 윈도우 앱스토어를 살리려는 마소의 큰 그림이려나요 크크
꿈꾸는꿈
17/07/27 01:47
수정 아이콘
1.국가를 코마직전까지 몰아넣고 .. 몰염치하네요
2.커뮤니티들마다 300조 이야기가 무성하더군요
3.재벌상조 화이팅!
5.누가 더 쪼잔하고 속좁은가 경쟁이 붙은지 오래되서..
심지어 2개월간 문정부가 행한 모든 것에 대해 적어두고 있다는 유모의원님..
기대하고 있습니다
8.그림판 애호가로서.. 아쉽네요
유틸로 따로 저장해서 가지고 다녀야할지..

고생많으십니다(__)
꾸준히 뭔가 한다는 건 참 .. 힘든 일이더라구요;;
누네띠네
17/07/27 01:58
수정 아이콘
납품업체 수수료율이 홈쇼핑,백화점에만 적용되고 대형 마트와 복합 쇼핑몰에는 적용되지 않았다는게 놀랍네요.
이게 대체 무슨 기준이었을지?!
17/07/27 02:13
수정 아이콘
진짜 역사책에 쓰일 사건이네요 정말.. 훗날에는 어떻게 불리울지 궁금하네요.
공상만화
17/07/27 02:33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은 아이고 꼬시다. 아이고 우리 장제워이 장하네.
독수리가아니라닭
17/07/27 03:19
수정 아이콘
코마가 무슨 소린지는 알고 언급한 건가...
신용운
17/07/27 07:21
수정 아이콘
접신을 하면 가능할지도요. 크크크
아지다하카
17/07/27 03:50
수정 아이콘
최순실건은 얼마나 파낼 수 있는건지. 파내도 그게 얼마만큼인지 알 수가 없으니.
기쁨평안
17/07/27 06:44
수정 아이콘
개혁의 속도가 너무 늦는 것 같아요. 이러다 뭔가 제대로 할수나 있으련지..
집단적독백
17/07/27 07:00
수정 아이콘
빠르게 하려면 검찰 동원해야하는데, 그러면 정치적으로 이용한다고 난리칠게 뻔해서요
총선이 너무 먼게 흠입니다
총선해도 민주당이 180석 먹을지 장담 못하겠구요
집단적독백
17/07/27 06:57
수정 아이콘
살다살다 공정거래위원장 이름을 외우게 되는 날이 올 줄이야 김상조 화이팅!
종이사진
17/07/27 07:04
수정 아이콘
박정희를 지지하는 이유가 그의 [청(청와대 변기에 벽돌을 넣어두었다)]인 사람들이 꽤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그가 정말 재산 욕심이 없었는지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17/07/27 08:01
수정 아이콘
역대 최고의 공정위원장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켜보고있다
17/07/27 08:04
수정 아이콘
예산 표결 때 안민석 의원 불참이던데 최순실 돈 추적하러 간 거였군요..
표절작곡가
17/07/27 09:31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착한 불참으로 인정해줘야....
17/07/27 10:37
수정 아이콘
뉴스에서 불참사유로 안민석의원이 독일갔다고 계속 말해줬었습니다.
17/07/27 09:15
수정 아이콘
진짜 빠따로 패서 코마상태로 만들어버리고 싶네요. 목적어는 없습니다.
17/07/27 09:39
수정 아이콘
증언은 거부하겠지만 내 할말은 해야겠다.
최씨 패기가 덜덜하네요 크크크크
六穴砲山猫
17/07/27 12:06
수정 아이콘
"공항장애"가 심해지면 코마상태가 오나 보네요...
17/07/27 12:17
수정 아이콘
촤순실은 한결같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릴 하네요.
최태민한테 제대로 배운건지 잘못 배운건지
스핔스핔
17/07/27 13:59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합니다!
17/07/27 14:00
수정 아이콘
그냥 코마로 빠져도 될 것 같은데
그러지말자
17/07/27 14:04
수정 아이콘
욕심이 많다는 공통분모에 지능이 낮다는 공통분모까지 추가 되었으니.. 박근혜가 유승민, 우병우 이런애들보다 최순실, 유영하, 경호원, 헬스트레이너를 더 가까이 둔 이유를 알것도 같습니다.
낭만없는 마법사
17/07/27 19:18
수정 아이콘
항상 잘 보고 갑니다. 우리나라의 적폐들은 몽둥이 질이 답인데.... 그럴 순 없고 참,.... 코렁탕이 그립습니다. 목적어도 주어도 없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선거게시판을 오픈합니다 → 오픈완료 [53] jjohny=쿠마 24/03/09 27884 6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49936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26077 8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48992 28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19309 3
101349 [일반] 인텔 13,14세대에서 일어난 강제종료, 수명 문제와 MSI의 대응 [46] SAS Tony Parker 4197 24/04/26 4197 7
101348 [일반] [개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完) Kaestro1839 24/04/26 1839 0
101347 [일반]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도쿄 공연 후기 (2/7) [5] 간옹손건미축3026 24/04/26 3026 12
101346 [일반] 민희진씨 기자회견 내용만 보고 생각해본 본인 입장 [321] 수지짜응15806 24/04/25 15806 7
101345 [일반] 나이 40살.. 무시무시한 공포의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47] 허스키7439 24/04/25 7439 8
101344 [일반] 고인 뜻과 관계없이 형제자매에게 상속 유류분 할당은 위헌 [39] 라이언 덕후6039 24/04/25 6039 1
101295 [일반] 추천게시판 운영위원 신규모집(~4/30) [3] jjohny=쿠마17276 24/04/17 17276 5
101343 [일반] 다윈의 악마, 다윈의 천사 (부제 : 평범한 한국인을 위한 진화론) [47] 오지의4987 24/04/24 4987 12
101342 [정치] [서평]을 빙자한 지방 소멸 잡썰, '한국 도시의 미래' [17] 사람되고싶다2639 24/04/24 2639 0
101341 [정치] 나중이 아니라 지금, 국민연금에 세금을 투입해야 합니다 [59] 사부작4036 24/04/24 4036 0
101340 [일반] 미국 대선의 예상치 못한 그 이름, '케네디' [59] Davi4ever9370 24/04/24 9370 4
101339 [일반] [해석] 인스타 릴스 '사진찍는 꿀팁' 해석 [18] *alchemist*5025 24/04/24 5025 12
101338 [일반] 범죄도시4 보고왔습니다.(스포X) [45] 네오짱6974 24/04/24 6974 5
101337 [일반] 저는 외로워서 퇴사를 결심했고, 이젠 아닙니다 [27] Kaestro6495 24/04/24 6495 17
101336 [일반] 틱톡강제매각법 美 상원의회 통과…1년내 안 팔면 美서 서비스 금지 [34] EnergyFlow4434 24/04/24 4434 2
101334 [정치] 이와중에 소리 없이 국익을 말아먹는 김건희 여사 [17] 미카노아3807 24/04/24 3807 0
101333 [일반] [개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2) [14] Kaestro3010 24/04/23 3010 3
101332 [정치] 국민연금 더무서운이야기 [127] 오사십오9998 24/04/23 999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