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5/24 04:49:49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1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일3똥
15/05/24 04:53
수정 아이콘
전반 후반이 섞여서 한참을 다시 읽었네요;;
15/05/24 04:55
수정 아이콘
글 내용이 이해가 안되네용 크크
날두가 10분만에 헤트트릭하고 교체된건가요?
무무반자르반
15/05/24 04: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전반 10몇분만에 충격적으로 교체-> 후반 10몇분이 아닐까요?
15/05/24 05:10
수정 아이콘
호날두 이적할수도 있겠는데요...
15/05/24 05:29
수정 아이콘
헉 라리가 내에 그런 소문이 돌고 있나요?

그나저나 호날두 이적료 감당할 수 있는
클럽이 있을까요? 맨체스터의 두 구단?
첼시? psg?
15/05/24 05:32
수정 아이콘
psg에서 1500억 이상의 이적료로 영입의사를 밝혔습니다.
근데 설마...에이.. 안가겠지요...?
아이언
15/05/24 05:15
수정 아이콘
교체 당해 나갈 때 호날두 표정이 궁금하네요. 어땠나요?
장무기
15/05/24 09:33
수정 아이콘
환하게 웃으면서 외데가르드을 안아주던데요.
역사적인 장면이였다고 생각됩니다.
현 에이스와 차세대 에이스의 교체라는 점에서요.
15/05/24 05:18
수정 아이콘
안첼로티 감독이 외데가르드도 시험하면서 다만 몇십분이라도 호날두 없는 레알을 돌려보려 한거군요.
가만히 놔뒀으면 기록은 세웠을텐데, 올시즌보면 기록 깨도 영양가 없다고 욕도 많이 먹고 논란도 많을 테니 차라리 이선에서 마무리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요. 솔직히 만들더라도 레알이라는 최고 클럽의 능력을 어거지로 우겨넣어 만든 기록이라...
물론 호날두 개인이야 라커룸에서 엄청 분통터져 하고 있겠네요. 그래도 레알에 잔류하고 올시즌 처럼 몰아준다면 앞으로 기회가 없을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역대급 스트라이커인거는 분명해요. 마침 메시 포지션도 옆으로 빠지고 역할도 분산된 상태니깐, 앞으로도 득점경쟁 하나는 근소하게나마 계속 승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샤비도 떠났고, 예전과는 달리 스스로 기회도 만들어야 하고 어시스트도 적게 받는 메시로서는 호날두보다 많이 넣는건 앞으로는 정말 힘들거 같아요.
Brasileiro
15/05/24 05:26
수정 아이콘
안감독은 징계로 벤치에 앉지못하고 이에로 수코가 대신 지휘봉을 잡았습니다...이에로의 의견이 아니였을까요?
15/05/24 05:29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겠네요.
이에로... 제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레전드 ㅠㅠ
장무기
15/05/24 09:35
수정 아이콘
경기전에 이미 정해져있던 교체 같아요.
라커룸에서 분통을 터트리고 있을거라는 추측은 상당히 부정적인 추측이네요.
호날두는 경기 끝날 때까지 벤치석에서 웃으면서 응원했습니다.
뿌넝숴
15/05/24 05:18
수정 아이콘
호날두 표정 그냥 아무렇지 않았습니다. 경기 전 교체 협의 본 걸로 보이네요. 레알이 외데가르드 언플도 몇 번, 그것도 호날두가 외데가르드가 자신의 후계자란 식으로 둘을 묶어서까지 했으니 외데가르드 실전 투입하는 정도의 의미로 보이네요. 물론 호날두 성격에, 딱 2골만 넣으면 역대급 타이 기록을 만들 수 있는 상황에서 왜 저렇게 순순히 교체에서 나가는 거지??? 2골만 더 넣으면 타이기록인데 감독은 왜 교체하는 거지??? 싶긴 하네요.
허리부상
15/05/24 05:35
수정 아이콘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싶은 행동들을 하던 호날두가 저 상황에서 웃으며 나갔다니 이건 이미 얘기가 됐다는 건데.. 허허.. 웃으며 교체되어 나가다니;; 완전히 극과극의 상반된 모습을 보이니 골때리네요.
킹이바
15/05/24 05:40
수정 아이콘
호날두 리액션으로 봐선 이미 합의가 된 상황 같은데요.
뭐 그냥 그 전까지 해트트릭 할 줄 몰랐던 상황에서 이미 외데가르드와 교체하기로 합의가 된 듯..
크라쓰
15/05/24 06:50
수정 아이콘
올 시즌 레알 마지막 경기였나요?
15/05/24 07:21
수정 아이콘
라리가 자체가 마지막 라운드 였을껄요..
15/05/24 07:34
수정 아이콘
협의 안됐다면 이 상황에서 100% 짜증냈겠죠. 경기 전에는 해트트릭 할지 몰랐으니 본인이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가 별로 없었을거고 그냥 쿨하게 교체에 동의한 듯.
사티레브
15/05/24 07:48
수정 아이콘
트윗에 다음시즌에도같이일하고싶다 했으니 충격과 공포까지야
다리기
15/05/24 08:06
수정 아이콘
상황 자체가 아쉽긴 하네요. 후반내내 몰빵했으면 어쩌면 절대 안깨질 것 같던 기록을 깰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15/05/24 09:04
수정 아이콘
이런 경기에서 기록을 깬다한들... 뭐 그러니 본인도 웃으면서 쿨하게 나간듯.
장무기
15/05/24 09:4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오늘은 골 넣고도 보통의 세레모니보다 약한 세레모니를 보이더군요.
왠지 호날두같지 않아서 아쉽기도 하지만, 힘차게 달려온 일년을 마무리하는 날이니 모두 즐거워 한 거 같네요.
카시야스빼고요 ㅠ
Galvatron
15/05/24 10:43
수정 아이콘
레알 마드리드 최연소 라리가 출전기록갱신을 현 에이스와의 교체로 한다는 쇼맨십이죠. 사전에 날두와 합의를 봤을것이구요.
FF8Lampard
15/05/24 11:23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건 날두의 위엄이 아닌가싶네요..

풀 경기도 아니고 35분 더 뛰면 2골을 더 넣을수도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갖게 해주는 선수가 있다니;;
Jessica Jung
15/05/24 11:5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왜 당연히 더 뛰었으면 넣어줄 거라 생각하게 됐는지..
자유인바람
15/05/24 11: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MoveCrowd
15/05/24 13:27
수정 아이콘
안감독 나가면 레알 마드리드선수들의 동요가 좀있을듯 합니다.
흑태자
15/05/24 15:59
수정 아이콘
충격과 공포라는건 사실 전지적 호날두 팬의 시점인거고

레알팬이라면
개인팬이 아닌 팀에 대한 충성심이 있는 팬이라면
엄청 훈훈한 장면이죠.

바르샤로 치면
이승우가 메시와 교체되며 들어오는 장면 그자체인데요.

최근 호날두에 대한 논란과 대비시키기 위한 좋은 연출이었고
현지 레알팬이라면 무척 만족스러웠을 것 같습니다
임시닉네임
15/05/24 20:11
수정 아이콘
기대할거면 전반에 세골이니 후반에도 세골기대해서
타이기록이 아니라 기록경신을 기대해야 맞는거 아닌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5811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1652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3611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7925 3
102737 [일반] 린치핀 — GPT 세계에서 대체 가능한 톱니바퀴를 벗어나려면 [14] Kaestro2074 24/11/24 2074 5
102736 [일반] [팝송] 트래비스 새 앨범 "L.A. Times" [1] 김치찌개1435 24/11/24 1435 0
102735 [일반] 하프 마라톤 거리 뛰기 성공 [14] a-ha3036 24/11/23 3036 16
102734 [일반] 아케인 시즌2 리뷰 - 스포 다량 [23] Kaestro3422 24/11/23 3422 0
102733 [일반] DDP 야경을 뒤로 하고 프로미스나인 'DM' 커버 댄스를 촬영하였습니다. [18] 메존일각3149 24/11/23 3149 11
102732 [일반] 잘 알려진 UAP(구 UFO) 목격담 중 하나 [13] a-ha4331 24/11/23 4331 2
102731 [일반] 지하아이돌 공연을 즐겨보자 [12] 뭉땡쓰3241 24/11/23 3241 1
102730 [일반] 노스볼트의 파산, 파국으로 가는 EU 배터리 내재화 [73] 어강됴리9555 24/11/23 9555 6
102729 [일반] 한나라가 멸망한 이유: 외환(外患) [8] 식별3666 24/11/22 3666 16
10272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2. 윗입술/웃는모습 갹(⿱仌口)에서 파생된 한자들 [6] 계층방정2253 24/11/22 2253 3
102726 [일반] 동덕여대 총학 "래커칠은 우리와 무관" [189] a-ha17192 24/11/22 17192 22
102725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4 [17] Poe4032 24/11/22 4032 30
102724 [일반] AI 시대에도 수다스러운 인싸가 언어를 더 잘 배우더라 [10] 깃털달린뱀3122 24/11/22 3122 4
102723 [일반] 러시아가 어제 발사했다는 ICBM, 순항미사일과 뭐가 다른가? [30] 겨울삼각형3662 24/11/22 3662 0
102722 [일반] 국제 결혼정보회사 이용 후기 [42] 디에아스타5517 24/11/22 5517 39
102721 [정치] 미래의 감시사회는 유토피아가 될 것인가..? [10] Restar1591 24/11/22 1591 0
102720 [일반] 갈수록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9] 밥과글2122 24/11/22 2122 6
102718 [일반] 영어 컨텐츠와 ChatGPT 번역의 특이점 그리고 한국의 미래 [15] 번개맞은씨앗2447 24/11/22 2447 8
102717 [정치] 김소연 "이준석 성상납 도와준 수행원 자살" [114] 물러나라Y10066 24/11/22 100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