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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18 13:09
제가 자이언츠 팬입니다만 예전 프로야구 개막했을 때 4월 한달간 자이언츠 글만 한 20개는 넘게 올라왔었던 거 같습니다.
여름엔 다크나이트와 조커에 관한글만 마찬가지로 한 20개는 올라왔던거 같구요. (물론 저도 무척 재밌게 봤습니다) 요새 태연이 말실수로 인해 pgr에서도 비판의 여론이 컸던만큼 저도 걱정은 됩니다만 제목에 소녀시대라고 명시가 되있는데 자게에 이 정도 게시물이 그렇게 많은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물론 이건 제 느낌일뿐 소녀시대를 싫어하거나 소녀시대에 관심이 없는 분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이언츠나 소녀시대나 전 팬이기 떄문에 객관적일 순 없겠죠) 그리고 인기가요 본방 못볼거 같은데 페이지 넘어가고라도 누군가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_-;; 추가로 댓글먼저 남기고 영상봤는데 연아양 노래 잘하네요~
09/01/18 13:31
와 화질이 그냥 후덜덜더덜덜덜......
불과 몇년전 *.rm파일등의 실시간 동영상들이 ....새월참 좋아졌네요. (뻘댓글입니다_)
09/01/18 13:35
저역시 글이 자주 올라오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소녀시대가 공중파음악프로에 출연할때마다 링크가 올라왔었죠. 그것도 뭔가 의견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영상+5줄의 감상정도로만요. 같은노래, 가수의 영상(그것도 의상만 다르고 같은안무의)이 별다른 의견없이 계속해서 올라오는건 글쓴분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09/01/18 13:41
그런데 댓글 수정하다 초성체를 쓴 적이 없는데 초성체를 쓴 댓글은 금지되었다고 하면서 댓글이 안바뀌네요.
지금은 문장을 살짝 바꿔서 해결했습니다만. 눈을 씻고 한글자 한글자 찾아봐도 초성체를 쓴적이 없는데 왜 그런걸까요?
09/01/18 13:45
공지만 지키면 되는거 아닌가요. 공지를 어긴것도 아닌데 그것을 유저들이 올리지 말라고 할 권한은 없는거죠. 그리고 솔직히 소녀시대 게시물이 그닥 많은 느낌도 안나는데요...
09/01/18 13:46
올리시는분들이 제목에
[소녀시대][카라][원더걸스] 이렇게 표시해주시면 보기 싫은 분들한테는 도움이 될것 같네요 저야 이런 글 너무 x 100000 좋아하지만요 ^^
09/01/18 13:50
글이 자주 올라가는게 문제 될 건 없다고 봅니다
축구경기도 매번 맨유 경기 할때마다 올라왔고 가을 쯤에 스타글보다 게시판의 롯데의 행보에 대한 글이 더 자주 올라왔었죠 일부 몇몇 사람들만을 위한 한 명의 도배라면 문제 될 게 있겠지만 전혀 문제 될 건 없다고 봅니다. 야구도 좋아하고 축구도 좋아하고 소시도 좋아하고 원걸도 좋아하고 카라도 좋아해서 객관성은 없겠지만..-_-;;; 자유게시판 자체의 룰에 위반 되는점이 없으니 문제 될 건 하나도 없지 않나요? 제목에 소녀시대라고 표시도 되어있으니 관심 없는 분들은 패스하면 된다고 봅니다. 뭐 저도 소시 관련 동영상은 처음껏만 보고 계속 패스 하고 있었으니..-_-;;;다른 좋은 글들이 너무 빨리 넘어간다. 이부분은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점 이라고 보네요
09/01/18 13:53
유게에~사진 올라오면~자게에 올리세요~하고 말나오고~
자게에 동영상 관련에서 이런글 올라오면 참 많이 올라오네요~라구 말나오고... 그저 보고있으니 안타깝네요 항상 반복적인 이야기들 서로의 입장을 좀 생각하는것도 좋을듯한데말이죠
09/01/18 14:04
김민규님// 유게에 올라오는 영상,사진 중에서 유머와 관련없는 사진과 영상을 올려라고 만든게 자게이니, 자게에 올리라는건 당연한거죠..;
09/01/18 14:07
소녀시대 팬은 아니지만 자게에 소녀시대 영상이 올라오는건 별 문제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동네노는아이님 말씀처럼 축구나 야구 영상또한 똑같은 맥락에서 볼수 있는거니깐요.
관심이 없으면 클릭 안하면 그만이고, 한페이지에 4,5개 이렇게 많이 올라오는것도 아니구요.
09/01/18 14:12
RedOrangeYellowGreen님이 말씀해주신 예와 같이 다크나이트, 롯데자이언츠 열풍 때에 비하면 양호해보이는데 말이죠...
하루에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문제가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아직까지는... 단지 호불호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겠죠. 그렇지만 다크나이트, 롯데자이언츠 열풍 때에도 그 글이 지겹고 보기 싫으신 분들은 그냥 안읽었고 넘어갔습니다. 제목에다가 소녀시대임을 알릴 수 있는 글귀만 있다면야 그 글을 패스하고 읽으면 될 듯 합니다.
09/01/18 14:13
비단 소녀시대 동영상 뿐 아니라 그 어떤 주제의 이야기일지라도 공지사항을 지키는 한 반대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글의 내용과 유관한 사진이나 동영상이 있을 경우 5줄을 만족하면 허용한다는 규정이 이미 있고, 그 내용이 일반적 정서에 크게 위배되지 않는 한 성의 있고 없음은 가치판단의 문제일 뿐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조회수나 댓글 수와 비교해 PGR 게시판들은 글 올라오는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자유게시판만 해도 하루에 기껏해야 한페이지 안팎의 글들이 올라오는데 조회를 유도하는 자극적 제목으로 클릭해봤더니 내용은 제목과 매우 상이하더라는 경우도 드물고요. 따라서 제목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있는 글을 선택해 읽는데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저 역시 그러고 있고요.
09/01/18 14:15
저 또한 소녀시대 팬이 아니지만..
지금정도 수위는 전~혀 문제없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한페이지 도배정도라면 제재가 가해져야 하는게 맞겠지만... 그저 웃으며 넘기시면 될듯.....
09/01/18 14:59
뭐 공지사항만 어기지 않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를진대 그걸 획일적으로 규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잖아요. 근데 이 글이 도대체 말하려고 하는 건 뭔가요? 제목과 본문이 동떨어져서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그리고 댓글도 좀 신경 써주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09/01/18 15:07
뭔말인지;;; 조그만 동영상만 보는게 못마땅하시다는 건지요-_-?
(어찌보면 fishing성 제목이네요.) 자게에 링크걸면 5줄이면 되는거 아닙니까? 그러니 글쓴이는 굳이 10줄을 쓰실 필요가 없으신듯...
09/01/18 15:44
슈슈님// 저역시 어떤뜻인지 아는데....유게에서 항상 나오는이야기가 이거죠~자게에 올려요 아무도 뭐라안해요~
하지만 결국 자게에 이렇게 소녀시대 글많이 올라오면 항상 나오죠 너무 이런글이 많다... 그렇다보니 결국 그냥 유게에묻어가기식으로 하나씩 올려주시구... 그냥 좀 안좋네요 ^^
09/01/18 15:51
게시판이름도 자유게시판인데 뭘그리들 딱딱하게 구시는지.. 모두가 좋아하고 수긍해야 하는 글만 올리려면 참 글 한 번쓰기 힘든 곳이네요 이곳
09/01/18 17:08
Naraboyz님// 제목이 낚시이긴 하지만 죽내려다보면 소시 동영상도 있고 보기 싫으면 안보시면 되죠. 꼭 그런 리플을 달아야하나요?
09/01/18 17:20
피지알 막 가입하고 자유게시판 보면 정치글만 있어서 전 다른 소재의 글은 올리면 안되는줄 알았습니다 ^^
이런글 , 저런글 다 올라오는게 좋은 것 같아요..
09/01/18 17:24
오늘 인기가요 뮤티즌송으로 선정되고 앵콜하는데... 태연양만 노래 못하고 뒤에서 계속 울더군요... ㅠ_ㅠ;;
정형돈씨와의 우결이 방송되는 날이 더욱 걱정이 됩니다...
09/01/18 17:25
Naraboyz님// 안보시면 됩니다. 님이 싫다고 다른 사람이 볼 권리까지 막을 이유는 없죠.
그리고 'OO는 꼴도 보기 싫다'는 말은 비판이 아닌 비난입니다. 피지알에서 이렇게 원색적이고 감정적인 비난 댓글은 오랜만에 보네요. 그나저나 제목은 그냥 낚시인데 글쓴 분이 앞부분은 훼이크다 라는 표현을 명확하게 안하셔서 많은 분들이 낚이신 듯... 저야 물론 고맙습니다만...
09/01/18 17:41
제목과 초반 내용은 낚시 맞습니다.
속이겠다 낚겠다 이런 의도는 없습니다. 소녀시대 HD영상을 펑펑 깔아놓고 무슨 낚시를 하겠습니까. 원래는 '은 훼이크고' 이런 표현 쓰고 싶었는데 글이 너무 저급해지는 것 같아서 '대충 줄수는 맞췄고 하고싶은 이야기 하자면' 이라는 표현을 썼는데 이미 앞글에 심력을 쏟으신 분들의 눈에 잘 들어오지 않은듯합니다. 사실 앞내용에 심력을 기울이지 말라고 상당히 애매하게 썼고 제 주장도 안들어있는데 PGR분들 글 열심히 읽으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줄씩이나 공들여 쓴 화제전환문구를 놓치는 것까지 배려하지는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제 글의 일부에 얽매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 닉네임대로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니까요
09/01/18 18:20
글에 재미도 없고 센스도 없고 정성도 없고 리플 보니까 글쓴님은 개념도 없고
이러니까 제가 몇몇 소녀시대팬들을 싫어할수밖에 없는거죠.
09/01/18 18:27
재미없고 센스없고 정성없고 개념없는 사람에게
재미없고 센스없고 정성없고 개념없는 댓글로 디스해주신점 감사합니다 저 한명의 사례로 싸잡아 싫어하는 부분 마음에 드네요 확고한 신념 부럽습니다
09/01/18 18:40
리플들을 읽다보니까 문득 예전 엠팍에서의 스타 게시물관련 논쟁이 생각나네요.
예전에 엠팍 불펜(자유 게시판)에 스타크래프트관련글들이 한창 많이 올라왔던 시기가있었죠. 그때도 지금처럼 불펜에 어떤 글을 올리든 무슨 상관이냐는 쪽과 여기가 스타크래프트사이트냐 그만 좀 올려라 심하게는 다 큰 어른들이 얘들이나 하는 게임에 열광하는걸 이해할수없다는 의견까지 다양했어요. 뭐 결론은 항상 그렇듯 뻔하게났죠. 불펜에 어떤 글을 올리든지 그건 자유다 하지만 도배는 하지않게 주의하자 대충 이랬던거 같아요 어떤 사안이나 어떤 인물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온다는것은 그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있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해요 피지알에 정 읽을거리가 없으면 엠팍이나 타사이트를 방문해주는 센스가 필요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09/01/18 18:53
릴리러쉬님// 제목은 글의 내용을 함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클릭후 다른 페이지가 펼쳐지는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제목과 다른 어쩌면 반대의 입장에 선 글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제 글은 그런 종류의 것이고, 그에 대해서는 본문에도 한줄 써놨고 댓글에도 몇줄 썼습니다 BenKim님// youtube의 hd영상은 내부적으로 h264코덱으로 저장됩니다. 사양을 대단히 많이 탑니다. 스트리밍은 고사하고 다운받아서 돌려도 쉽지 않은 컴퓨터 여럿 있을겁니다. 영상 자체의 용량도 큰 편이라 유투브 회선이 받쳐주지 못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제 컴도 곧 만으로 5년을 찍기 때문에 제가 올린 영상인데 저도 못봅니다. 많은 분들이 youtube의 hd영상의 존재 자체를 모르신다고 생각해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올리는 겁니다 재생 눌러놓고 다 다운받을때까지 근성으로 기다리시거나 어려우시다면 다른 저화질 영상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저화질 영상은 네이버검색만 해도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제가 올린 영상도 유투브 검색하면 쉽게 찾지만...
09/01/18 19:09
근데 제목이랑 글의 의도가 참 궁금하긴 하네요... 글만 가지고는 전혀 반전이라 볼 여지는 없는 것 같은데요.
다른 분들이 소녀시대 글이 많다는 걸 투정하는 걸 미리 방어하실려는 건지... 아니면 소녀시대글 올릴 거면 한꺼번에 내용 풀로 채워서 올리라고 말을 하고 싶은 건지.... 아무튼 전 잘 모르겠네요..
09/01/18 20:31
자 전 이 게시물 좋은데요...;
이제 축구. 야구. 군대 게시물 올라오기만 해보세요 ... ;; 그냥 읽고 말아야지 어쩌겠어요..; 싫으시면 안읽으시면 그만입니다.. 전 축구 게시물 안 읽거든요..;
09/01/18 20:33
저는 소재를 떠나서 낚시성 제목 자체가 "대단히 불쾌"합니다만. 백스페이스 눌러서 나가라는 분도 있는데, 눌러서 나가더라도 불쾌해진 기분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리플들 쭉 보니 낚시에 불쾌한 사람은 저뿐이 아닌 것 같습니다만, 글쓴이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09/01/18 21:10
사실 소녀시대 관련글로만 게시판이 도배가 되면 그건 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백스페이스를 뒤로 넘기는건 쉽지만 자신이 쓴글이 소녀시대 관련글 여러개에 뒷페이지로 묻혀버리면 그건 좀 불쾌할수도 있겠죠. 굳이 소녀시대가 아니더라도 어느 특정주제로 자유게시판 한페이지가 도배되는것은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의 PGR 자유게시판에서 그렇게 소녀시대 관련글이 과도하게 많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월드컵 시즌되면 자게가 월드컵 이야기가 많이 늘어나고 올림픽 시즌되면 자게가 올림픽 이야기가 많이 늘어나듯이...그리고 시국이 좋지않고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이 많다보니 정부를 질책하는 글들이 늘어나듯...최근 소녀시대가 앨범내고 컴백했으니 소녀시대 글의 빈도가 조금 늘어났다정도...제가 느끼는건 이정도입니다.
09/01/18 21:13
딴소리지만 연아양 노래실력이 태연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네요.
지난번 스케이트장에서 부른건 추워서 그런지 좀 불안했는데...
09/01/18 22:19
불쾌한 마음 존중합니다. 불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과하지 않겠습니다. 누군가에게 불쾌하라는 의도로 쓴 글이 아니고 게시판의 분위기에 큰 물의를 빚었다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누군가가 불쾌했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제 글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재채기를 했는데 침이 튀면 사과해야겠죠. 재채기를 했는데 그 소리가 시끄러웠다고 한다면 사과해야 할까요? 본 글에서 제목과 본문과의 괴리로 인해 독자가 느끼는 어지러움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침이 묻은 정도로 불쾌한가요? 세레모니로 밥던졌다고 음식에 대한 모욕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세상에는 마이너스의 감정을 일으키는 행위들이 있고, 특정 상황에서 느끼는 마이너스 감정의 크기는 사람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다 해서 그 사람의 감정 때문에 특정 행위나 상황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하는 이야기에는 '누군가' '특정' 이라는 말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네. 전 etrrr님이 이 글에 대단히 불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불쾌하지 않은 사람들이 훨씬 많을거라고도 생각합니다. 이 글의 영향력에 대한 판단은 운영진께서 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백스페이스 눌러서 나가라는 분은 제 생각과 같지 않습니다. 게시물의 영상에 호의적이라 해서 그분의 생각이 제 생각과 같다고 생각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본문에도 있지만 2007년 9월말 유게를 원더걸스가 점령했을때 전 불쾌했습니다 야구이야기 축구이야기 연애이야기 기타등등 보기싫은 게시물들 많습니다 낚시라고 썼지만 제목도 본문도 제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중 하나입니다 다만 제가 중점을 둔 것은 유투브 hd영상에 관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첫번째 문단의 글은 재미 센스 정성 개념 모두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글을 쓸때는 중심된 내용을 강조하고 부가적인 글은 곁다리처럼 따라붙곤 하지요 그런데 전 그 위치를 바꿨습니다. 제목도 부가적인 글의 내용에서 뽑았습니다. 제목이 글의 내용을 함축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제목이 아닙니다. 네. 맞습니다. 하지만 좋은 제목이어야 할 의무는 없죠. 부가적인 내용의 글이 앞에 배치되고 뒤에 전혀 다른 이야기가 영상과 함께 나옵니다. '어라 이게 뭔소리?' 라는 생각 하셨을겁니다. 네. 그게 제 의도입니다. 그것이 그렇게 불쾌한 감정입니까? 그정도의 혼동도 받아들이기 힘드십니까? 모든 글이 제목한방으로 이해가 되고 기승전결에 따라 쏙쏙 박혀야 합니까? 제 글의 진짜 문제는 낚시의 문제가 아니라 첫 문단에서는 소녀시대 글이 자주 올라오는것이 좋지 않다고 해놓고 밑에는 소녀시대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글 하나에서 반대된 행동이죠 하지만 실상 누군가는 오늘 인기가요의 소시영상을 올렸을 것이고 제 글이 올라옴으로 다른 분이 글을 쓰시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소녀시대 관련글이 늘었다고 볼 수 없죠 그리고 전 다음주에도 다다음주에도 여건이 닿는다면 본문에 영상을 추가할 것이기 때문에 다른 분들이 제 글 때문에 영상을 올리시지 않는다면 실질적으로 소녀시대 글이 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자신이 직접 글 작성을 하고 싶으시다면 어쩔수 없는 것이지만요 전 소녀시대의 다른 영상도 올리고 싶었고, 한번에 몰아서 올렸습니다. 이정도면 첫번째 문단과 이후 내용의 괴리도 크지 않다 생각합니다. 전 제 글의 의도를 수차례 밝혔습니다. 물론 밝힐때마다 글의 분량은 늘어갔습니다. 하지만 어느 부분이 그렇게 이상하고 어느 부분이 그렇게 불쾌한지 제가 이렇게 힘들게 말하고 있는 상대방의 의견은 잘 모르겠네요. 누구는 꼴도보기싫다느니, 개념이 없다느니, 하위권3인방 뭐 이런 댓글들 달려있습니다 이런 댓글들 보면 어떻습니까? 제 불쾌함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셨습니까? 아마 안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불쾌한거지 이 글을 읽을분이 불쾌한 것이 아니니까요.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한시간 정도 걸렸네요. 이 글을 읽고 1분이라도 생각해보실지 모르겠지만.
09/01/18 22:30
ZZick님// 불쾌한 마음 존중은 하고 이해도 하는데 사과는 못하겠다.. 뭡니까? 저도 님이 글을 올리신 의도도 알겠고 충분히 공감도 하고 지지도 하고 있습니다. 그치만 웃기네요. 어이가 없어요. 불쾌하네요.
제글에 대해서 님이 불쾌한 마음을 느끼실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이해도 하지만 사과하지는 않겠습니다.
09/01/18 23:01
그냥 알아서 보면 되죠.. 솔직히 프로야구 한참할때 롯데 자이언츠 글도 실시간으로 수도 없이 올라왔는데 말이죠..
제목보고 보기싫으면 클릭질 안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왜 그렇게 다들 까칠해계신지 도저히 알 수가 없네요.. 요즘 소녀시대 관련 글들의 댓글을보면 다들 날이 서있으신거 같아서..
09/01/18 23:03
ZZick님// 이런 식의 댓글을 달아야만 하는 상황이 어이없습니다. 사과할 이유가 없는데 사과하실 필요가 없죠.. 이런 식의 전개가 나올줄이야..(뭐, 늘상 벌어지는 일이기도 했지만..)
09/01/18 23:12
"누군가가 불쾌했다고 해서 그것만으로 제 글이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만으로 문제가 됩니다. 불쾌함을 일으키려는 의도로 쓴 게 아니시라는데, 의도하지 않은 불쾌함이 결과로 나타났으니 그 나타난 불쾌함만큼 실패한 글쓰기입니다. 그 실패가 개인적인 것이면 문제가 아니 되겠으나, 불특정 다수에 대한 폭력으로 귀결되었으니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저는 이 글타래가 제목과 내용의 괴리에서 오는 '낚시성 형식'을 띄고 있기 때문에 불쾌하고 따라서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소녀시대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문제라고 말하지 않았고, 제목이 글의 내용을 함축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라고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낚시고, 불쾌함입니다. 낚시가 왜 문제인지를 이 자리에서 논증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이해를 돕기 위해 짧은 예시를 들겠습니다. <긴급속보!! 전쟁이 일어난답니다!!> <(근조)xx선수 연습실에서 과로사> 제목 이렇게 달아놓고 안에다 "근데 뻥이고요. 사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누구누구 고화질 뮤비나 보시죠" 써놓으면 읽는 사람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판단은 운영진께서 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 판단은 본인이 하는 것이고, 사과도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책임을 떠넘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09/01/18 23:16
아니 이글이 글쓴이가 사과를 해야될정도로 불쾌한 글인가요 ㅡ;; etrrr님이 드신 예는 매우 부적절해보이는데요. 아예 상관없는 제목으로 낚은것도 아니고 이런식의 글은 이전에도 좀 있던거 같은데요 ㅡ; 유독 이글에만 까칠하신분들이 계셔서 매우 의아스럽네요.
09/01/18 23:46
근데 뻥?
그게 제 글에 대한 불쾌함입니까? 제가 거짓으로 제목을 달았다는 겁니까? 첫번째 문단의 7줄은 무엇입니까? 제가 그 내용까지 전부 거짓말이라고 했습니까? 댓글에도 수차례 밝혔지만 전 특정 내용의 글이 자주 올라오는 것을 싫어합니다 전 제목으로 거짓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독자에게 거짓 정보를 전달하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뻥이라니요? 힘들게 쓴 답글이 어이가 없어지네요. 그리고 글을 인용하는데 왜 '판단' 에 대한 수식어인 '이 글의 영향력' 은 쏙 빼놓습니까? 영향력을 제가 판단합니까? 제 판단은 글이 수정되지 않고 존재하는 것 만으로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운영진은 이 글의 영향력을 다르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다수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 게시판에 그대로 둘 수 없다. 전 그런 의견을 존중하고, 물론 제 스스로는 수정불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운영진이 판단한 영향력에 대해 설명을 요구할지도 모릅니다. 운영진의 판단에 제가 수긍한다면 스스로 수정할 것이고, 제가 수긍하지 못한다면 운영진이 직접 수정 또는 삭제할지도 모릅니다. 사과 제가 하는것 맞습니다. 그래서 안했습니다. 제 판단으로. 설마 운영진이 사과하라는 판단을 내리겠습니까? 제가 운영진에게 사과할까요 말까요 판단해주세요 하겠습니까? 전 운영진에게 어떠한 책임도 떠넘긴 적이 없습니다. 억측을 어느 정도까지 하실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불특정 다수에 대한 폭력이라... 제 글을 폭력이라고 비하한 당신의 언사에 제가 느끼는 고통. 뭐 별거 아니네요. 다른 분께는 개념없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별거 아닙니다. 제 글의 제목이 뻥이라는 비유. 제 글이 폭력이라는 비하. 본말전도에 의한 혼동 때문에 대단히 불쾌하셨던 분께서 쓰시는 표현으로는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네요. 어느 것이 더 폭력적인지.
09/01/19 00:12
글쓴이께선 "제목과 초반 내용은 낚시 맞습니다." 라고 리플에 쓰셨습니다. 저는 그 낚시가 불쾌하다고 리플을 달았습니다. 왜 불쾌한지 예시를 들었습니다. 예시와 원 글은 낚시라는 점에서 동일하나, 전자가 후자의 비유인 것은 아닙니다. 비유와 예시를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영향력은, 당연하게도 일차적으로 글쓴이를 비롯한 게시판 이용자들이 판단합니다. 저는 낚시여서 불쾌했고, 다른 어떤 분도 낚시여서 불쾌했고, 또다른 분은 다른 이유때문에 불쾌했고, 어떤 분들은 불쾌하지 않고 동영상이 즐거웠습니다. 영향력이 파악되었습니다. 어떡하시겠습니까? 글쓴이는 "이 글의 영향력에 대한 판단은 운영진께서 해주실거라 생각합니다."라고 하시는군요. 또 "누군가가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다 해서 그 사람의 감정 때문에 특정 행위나 상황이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라고도 하십니다. 제게는 이렇게 읽히는군요. <누군가가 내 글에서 불쾌함을 느꼈더라도, 운영진의 제제가 들어오지 않는 한 나는 어떠한 조치도 취할 생각이 없다> 이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면 논의를 진전할 이유가 없을 것같으니 더이상 리플 달지 않으셔도 됩니다. 아이디를 기억했으니 다음부터는 제목과 상관없이 '낚이는 일'은 없을 테니 말입니다.
09/01/19 00:12
초반엔 ZZick님을 공격하거나 하는 댓글은 극소수고 본문 첫 부분에 대한 의견이 대부분이었는데, ZZick님이 2009-01-18 17:41:34에 남기신 댓글 즈음부터 댓글들의 분위기가 험해지고 있네요. 본문에 대한 공격보다는 이후 ZZick님의 댓글에 대한 공격이 더 많은 것 같고요.
본문 내용은 ZZick님이 사과를 하거나 해야 할 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중반 이후 일부 회원분들의 댓글이 상식적인 수준을 넘었고 이에 대한 ZZick님의 대응도 좀 흥분하신 듯... 뭐 "개념이 없다"는 등의 인신공격성 댓글을 보면 제가 ZZick님이라도 화가 날 것 같습니다만.. 그런데 나는 왜 여기서 이런 분석을 하고 있는 것인가..... 복학하려면 1년 남았는데 왜 벌써부터 이것저것 분석질인가... 그나저나 오늘 형광쫄티+청바지는 좋은데 형광하이힐은 좀.. 일반인은 물론 소시한테도 살짝 오버가 아닐지 ^^;
09/01/19 00:26
일단 제 리플이 경솔하고 심했네요. 죄송합니다.
변명이나 이유를 좀 대자면 소녀시대에는 별로 반감이 없지만 소녀시대의 다소 극성맞은 팬들은 싫어하기도 하고 (아래 600리플글 같은 일에서조차 소녀시대를 옹호하는 그런종류의 팬들..) 그리고 자게보다 유게나 소녀시대 팬사이트나 어울릴것 같은 흠.. 뭐랄까. 소녀시대 관련동영상 한번 크게 많이 올리고 싶은데. 그냥 올리면 재미없을테니까 한번 내용을 반전시키면서 올리면 사람들이 재밌어하겠지. 뭐 그런의도를 저는 받았고 ZZick님의 리플 첫번째부터 몇개가 심히 비꼬는 제가 싫어하는 그런 종류의 리플이라 순간 짜증나서 경솔하게 남겼어요. 글 다시보고 제 리플 읽어보니까 심했어요 죄송합니다.
09/01/19 00:32
소녀시대를 비롯한 모든 아이돌에 아무 관심 없는 저고 낚이기까지했지만 불쾌한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제목에 '수정'이라고 적혀있으니 원문 내용이 어땠는지는 모르지만요 다만 저희 집 컴이 좀 연륜이 있는 관계로 이렇게 여러 개를 동시에 링크시키시면 난처한 점이 있긴 합니다. 암튼 요 며칠간 소녀시대가 여러가지 의미로 자게 이슈를 주도하네요..
09/01/19 00:50
근래 태연양이 일으킨 불미스런 사건으로 인해 너무 까칠하게들 반응하시는 거 같네요.
그런 감정이 전혀 없이 이정도 댓글 반응들이라면 참 글한번 쓰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09/01/19 01:06
나갔다 이제야 들어왔는데 인기가요 영상이 있네요.
리플들은 왠지 좋은 내용이 아닌 거 같아 그냥 패스하고 영상만 재밌게 볼게요~
09/01/19 01:16
안구에 이상이 있는지 소녀시대가 너무 평범하게 보이는 저인지라 이 글의 제목에 낚이고나서 불쾌했습니다.
사람들이 까칠하다기 보다는 글쓴이의 리플이 까칠함을 부르는것 같다는 느낌이 더 강하네요.
09/01/19 10:11
지금 이렇게 리플이 과열되는 이유가 그 태연인가 태현인가 하는 여자애가 방송에서 몰상식한 발언을 해서 그런거 맞죠?
간호사들을 싸잡아 무시하고 흑인에 대해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던데... 요즘 방송엔 왜이리 몰상식한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얼굴 곱상하고 몸 잘 흔든다고 꺅꺅거려주는 사람들 많으니까 요즘 방송나오는 어린애들은 자기가 뭐나 된 줄 아나봐요. 올바르고 격이 있는 사람들이 방송을 해야할텐데 참 걱정입니다.
09/01/19 10:24
orizine님// 싸잡아 무시하진 않았구요, 인종차별적 발언이긴 하지만 의도가 있었던것 같진 않습니다.
이제 갓 20세 넘긴지 얼마 되지도 않은 친구의 실수를 너무 크게 벌리고 있는것 같지않나 싶군요. 물론 언론에서 두드려줘야 다음번에 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한사람을 쥐어팰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너무 감싸고도는것도 좋지않죠.
09/01/19 10:31
우리가 아는 라디오 DJ들 생방중에 말실수 한것 정말많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윤종신씨나 혹은 황정민씨 정선희씨 등도 크게 곤욕을 치뤘지요. 라디오 생방이라는게 말로만 2시간을 진행하는것인데 자기가 의도치 않게 실수를 저지를 수 있는 문제인데 그걸 가지고 몰상식하다느니 그런식으로 몰아붙이는건 너무 가혹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태연양이 잘못한건 맞지만 오늘 친친생방때 어떻게 처리를 할지 지켜본뒤에 평가를 해도 늦지 않을것 같네요.
09/01/19 10:34
orizine님// 그..그런건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제목과 본문이 맞지 않는.. 소위 말해 낚X성 제목을 쓰셔서 그런 것 같은데.. 태연양의 발언과는 무관해보입니다. 갑자기 그 말을 꺼내시는 이유를 전혀 알수가 없군요
09/01/19 11:37
오리진님의 말씀을 들으니 인터넷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한눈에 와닿네요
얼굴 곱상하고 몸 잘 흔든다고 꺅꺅거려주는 사람들 이라는 표현 참 점잖습니다
09/01/19 11:40
바나나 셜록셜록님// 원문에서 지워진 내용은 한글자도 없습니다.
일요일 낮에 쓰여진 글이라 저녁에 했던 인기가요 영상을 추가했을 뿐입니다.
09/01/19 16:09
orizine님// 그거랑은 관계없는 듯 합니다. 안타깝게도 이 글과 리플들 어디에도 태연과 관련한 이야기는 전혀 찾을 수가 없네요. 님이 '못되먹은 망언을 했다'고 지칭한 소녀의 이름은 태현인가 뭐시기인가가 아닌 태연입니다. 그리고 특정 병원의 특정 간호사에 관한 이야기를 한 것이지 간호사를 싸잡아 비하한 것은 아니죠.
이번 사건 이후 연예인들의 라디오 실수 모음집이라는 영상을 찾아봤는데 태연양 발언을 무색하게 할 만큼의 막장 발언이 참 많았더군요. 근데 라디오의 특성상 사람들이 이런 발언들을 하나하나 알지는 못하죠. 저도 기억나는거라곤 윤종신씨가 여자를 회에 비유하여 까인 것, 조영남씨의 친일 발언 정도 뿐이니... 사실 태연양 발언도 월요일 날 방소에서 나온 것인데 잠잠하다가 금요일날 기사가 나오면서 알려졌었죠.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편한 분위기인 매체의 특성상 라디오 디제이 혹은 게스트들이 티브이에서는 하지 않을 말을 가끔 내던지기도 하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주의들 했으면 좋겠군요.
09/01/19 17:53
목동저그/ 전적으로 동의하는게 라디오 망언이라는게 이번 태연양 사건에서 좀 크게 문제된거 같은데, 그이전에 정말 더 심한 것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태연양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다른 분들에 비해 좀 혹독하게 당하고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09/01/19 19:42
이글은 유게로 가야되는거 아닌가요?
글쓴분도 약간의 훼이크(?)를 의도 하신것같고 글 쓰셧다고 했는데 "대충 줄수는 맞췄고 하고싶은 이야기 하자면" 이 부분은 굳이 바꾸자면 '은 훼이크고' 인것같은데요; 유게로 갔으면 반응이 이렇게 까칠하지 않았을것 같은데...;;
09/01/19 22:25
이프님// 동영상 (또는 사진)을 댓글로 올리는 것이 가능한가요? 불가능합니다.
소녀시대 관련 동영상이 과연 공지에서 말하는 "관련글"의 범주로 묶을 만한 게시물인가요? 그럴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태연 간호사 발언"에 관해 말하는 글은 관련글이 확실하기에 새로운 글이 올라오는 게 아닌 댓글화가 되는 게 바람직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엄청나게 많은 댓글이 달리기도 했고요. 하지만 "소녀시대에 대한 내용"이라고 해서 모두 관련글이라고 하는 건 너무 큰 범주가 아닐까요? 설령 모두 "관련글"이란 범주로 묶는다고 하더라도 최소 하루, 많으면 4-5일의 시차를 두고 올라온다면 관련글이라고 댓글화하는 게 더 이상할 것 같네요.
09/01/20 00:26
이프님// 관련글 댓글화를 이 글에 적용한다면
월드컵 한달동안 글한개 프로리그 1년동안 글한개 OSL MSL 리그하나당 글한개 정도면 적당할까요? 케빈님// 자게에 쓰니 유게로 가야 한다는 말을 한두분께서 해주시는데 유게에 썼으면 자게에 쓰라고 열분이상 말씀하셨을 것 같아서 자게에 썼습니다
09/01/20 03:23
솔직히 특정주제나 인물에 대한 글이 많이 보인다고 지적하고 불평하는 분들의 대다수가 그냥 그 내용이 싫어서일 겁니다.
소녀시대 글이 별로 안 반가운데 자주 올라오니 싫은거죠. 안 그렇습니까? 극단적으로 "소녀시대라는 애들 노래도 별로고 난 맘에 안드는데 자게가보니 걔네 글이 너무 많아서 짜증나더라" 이거 아닙니까..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나 인물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온다고 해서 싫어할 분이 많아보이진 않습니다. (미리 방어하자면 전 소시팬 아닙니다. 제 개인적으로 자게 글중에 유독 좋아하는 주제가 있다면 아이돌 아닌 노래 잘하는 가수들의 라이브 영상 정도랄까요.. 유독 싫어하는 주제는 없습니다.) 음 그리고 ZZick님// 글제목과 본문 내용은 사실 쬐금 "훼이크다 XXX야" 의 느낌이 있군요. 하하. (따옴표 안은 그냥 농담이에요)
09/01/20 10:23
배고파잉님// 예 제가 쓴 댓글중 초반에 써있지요. 훼이크라고 하려다 표현이 별로라 다른 문구를 사용했다고.
xxx야 는 생각도 안했습니다. 그거 쓸거였으면 유게에서 작성했을겁니다. 그리고 제가 쓴 댓글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앞부분의 내용도 분명히 제겐 의미가 담긴 글입니다. 제목도 마찬가지구요. 글 전체에서 제가 투자한 비중이 적을 뿐입니다. 그냥 훼이크였네 라고 생각하시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렇게 생각한 분과 길게 말한 댓글도 다 있고...
09/01/23 00:24
혹시 이 글을 기억하고 검색해보실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설 연휴 큰댁에 내려가게 되어 컴퓨터를 쓰기가 힘들어 새 영상 업데이트는 어려울 듯 합니다. 집으로 돌아오면 찾아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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