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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4/17 13:54:49
Name 고기천사
Subject [LOL] 높은 사일러스인기는 영구적일 것이다?
제 생각에 사일러스는 솔랭이든 경기든 지속적으로 픽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라이엇의 사내구조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게임회사의 구조로 미루어 짐작할 때
크게 챔피언의 버프/너프를 주장하는 팀은 2개로 볼 수 있습니다.

-디자인(밸런스)팀
-개발(디버그)팀

새로운 챔피언이 등장하면 디자인팀은 밸런스를 조정하기 위해,
개발팀은 다수의 버그리포트를 만들기 위해 많은 테스트 케이스를 출력하길 원합니다.
따라서 보통 새 챔피언은 높은 스탯으로 출시 및 버프되고 많은 게임을 통하여 다수의 케이스를 산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 패치를 실행함으로서 롤 생태계에 적절히 녹아들게 됩니다.

이런 롤 생태계 속에서 인기챔피언들은 보통 적당히 높은 스택과 명확한 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패치와 함께 메타를 형성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로인해 그 메타와 어울리지 않은 개성을 가진 챔피언들은 픽률이 낮아지고 이는 단편적인 게임흐름을 유발할 수 있기때문에
현 메타를 선도하는 개성을 가진 챔피언은 너프되고 그 챔피언과 다른 개성을 가진 챔피언을 버프시킴으로서 기존의 메타와 다른 색깔의 새로운 메타를 만들게 되고 이렇게 메타 로테이션이 이루어 지는 것이라 볼수 있습니다.

이런 구조속에서 사일런스는 디자인팀에서 너프를 주장할 확률이 낮고 개발팀에서 버프를 주장할 확률이 높습니다.
사일런스의 개성을 가장 결정짓는 특징은 단연 궁스킬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궁스킬은 타 챔피언의 궁을 모방하는 것이기에,
메타의 다양한 다각형에서 항상 상대적으로 중간점에 위치하게 되고,(메타를 선도하지 않는) 이는 디자인팀에서 너프를 주장할 확률이 낮으며
새 챔피언의 등장으로 사일런스의 궁 스킬에도 추가 코드가 생성될 것이기에 이에 따른 디버그를 위해 개발팀에서 버프를 주장할 확률이 높습니다. (또한 개성이 강한 스킬인 궁스킬들은 보통 복잡한 코드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높은 솔랭 픽률에서도 나타나듯이 유저가 재미를 느끼는 챔피언이라고 볼 수 있기때문에 사일러스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한 챔피언의 장인이 되고 싶다면 사일러스로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19/04/17 13:57
수정 아이콘
네 손이 안됩니다
스위치 메이커
19/04/17 13:57
수정 아이콘
PGR 국룰에 따르면 9.10 패치에서 사일러스의 대폭 너프가 예상되는군요.
카바라스
19/04/17 14:07
수정 아이콘
사일러스가 지금처럼 높은 밴픽율을 유지한다면 너프될수밖에 없죠
MirrorShield
19/04/17 14:11
수정 아이콘
테스트 하려고 일부러 세게 만든다는 발상은 조금 이상한거같네요.

그리고 재밌으면 구려도 많이 하기때문에 사일러스는 더더욱 해당사항이 없는것 같구요.
19/04/17 14:19
수정 아이콘
리메이크 될 확률은 적어보이지만, 승률 픽률에 따라서 스텟 너프, 버프는 있을 법 합니다.
EPerShare
19/04/17 14:20
수정 아이콘
옆동네 지금은 망한 레스토랑에서는 실제로 신챔은 데이터를 쌓기 위해 고의적으로 성능을 좋게 출시한다고 발언했었습니다.
귀연태연
19/04/17 14:25
수정 아이콘
이미 사일러스 개발노트에서 앞으로도 추가될 궁극기를 일일이 사일러스 코드에 추가해야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코드 새로 짯다고 했어요.
스덕선생
19/04/17 14:29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게 일반적이긴 합니다. 신챔이 성능과 외모 둘 중 하나라도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냥 묻혀버리니까요. 대표적인 케이스가 일라오이죠
조유리
19/04/17 14:30
수정 아이콘
특히 신챔의 경우 표본을 모으기 위해 (+플레이어들에게 픽할 유인을 주고 익숙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약간 밸런스 세게 맞추는 건 공공연한 일이긴 하죠. 본문처럼 단지 버그테스트를 위해 그걸 항구적으로 지속할것인가는 좀 다른 문제지만요
MirrorShield
19/04/17 14: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밸런스 데이터를 모으기 위한 거랑 버그찾으려고 세게 만드는건 별개의 이야기입니다.

버그찾는건 유저한테 떠넘기는게 아니라 QA를 빡세게 해야되는거구요.
MirrorShield
19/04/17 14:31
수정 아이콘
네 신챔과는 별개의 이야기니까요. 자세한 내용은 윗 대댓글로 갈음합니다.
MirrorShield
19/04/17 14:34
수정 아이콘
네 신챔이 강해서 얻는 장점은 굉장히 많죠.

하지만 거기에 프로그래밍 버그를 찾기 위해서 라는건 무리수가 크다는 얘기입니다.

동인게임이던 시절도 아니고 QA는 월급도둑만 하나요
스덕선생
19/04/17 14:35
수정 아이콘
글쎄요. 마이크로소프트같은 최고의 회사에서도 심심하면 나오는게 버그인데, 회사원 좀 갈아넣는다고 해결될까요.
MirrorShield
19/04/17 14:37
수정 아이콘
버그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씀드린게 아니라

버그테스트하려고 강하게 만든다는게 말도 안된다는 얘깁니다.
쭌쭌아빠
19/04/17 14:40
수정 아이콘
라이엇 구조를 몰라서 잘 모르겠지만, 일반적인 게임 회사에서 밸런스 팀이 너프를 주장하는 일도, 디자인 담당이 버프를 주장하는 일도 그다지 없을 텐데요. 버프/너프는 유저 피드백 / 개발 방향성 (해당 캐릭터가 타 캐릭터에게 미치는 영향) / 인 게임 밸런싱의 변화 등에 의해서 방향이 결정되지, 한 캐릭터 자체의 구성이나 메카니즘 만으로 바뀌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뭐, 개인적인 경험에 의한 생각이고요.
아무튼 사일러스라는 캐릭터 자체가 가지는 매력과 재미 요소가 꽤 크기 때문에 큰 등락이 없을 거라고 보는 의견에는 동의하는 바입니다.
치토스
19/04/17 14:55
수정 아이콘
심해유저로서 섣불리 말하긴 힘들지만 야스오 보다도
플레이어 손을 많이 타는 챔프인것 같습니다.
대관람차
19/04/17 15:13
수정 아이콘
버그는 기본적으로 부정적 유저 경험이고 최소한의 상식이 있는 게임 개발팀이라면 버그를 하나라도 더 미리 잡고 출시 후에는 버그가 없기를 원하죠. 출시해서 실제 유저를 가지고 디버깅한다는 마인드가 말이 안되고 그런 짓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챔피언 밸런스에 관여한다니 더더욱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프라이드랜드21
19/04/17 15:18
수정 아이콘
버그테스트하려고 버프하는게 아니라 팔아먹기 위해 버프하는게 아닐까요? 지금까지 게임사들의 행적을 보면 이쪽이 훨씬 와닿는디
별바다
19/04/17 16: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킬셋 자체가 매력적이라 너프를 먹어도 완전 폐물이 되지 않는 이상 어느 정도 사람들이 몰릴 것 같은데요
이동기+쉴드+흡혈기+전무후무한 궁극기
꺼어어어어어어어억
소셜미디어
19/04/17 16:42
수정 아이콘
궁이 재밌어서 누군가는 꼭 할거고 그 중엔 저도 있을겁니다
19/04/17 17:06
수정 아이콘
버그 테스트를 위해서 강하게 만든다는건 말도 안되는 소리죠 -.-;


신챔프를 강하게 만드는건 사실 약하면 아에 안하기 때문에... 일단 하게 만들고 데이터를 모아서 조정하는게 좋다는 법칙도 있는지라.. 이해는 됩니다
(실제로 초기에 약했던 챔프들 정말 오랫동안 고인되는거 보면..)
그래도 적당히 강해야지.....
아이고배야
19/04/17 17:57
수정 아이콘
신챔을 강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로 성능을 약간 높여 놓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유일하거나, 가장 큰 이유는 아닐지라도 겸사겸사 오버 밸런스로 만들 이유 중 하나는 될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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