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2008/10/18 09:41:21
Name NESentinels
Subject [Tip] 중수들을 위한 세가지 팁.
서론은 생략한다.

1. 선발키리
상대가 3햇처리 뮤탈 + 3가스 해처리 전략임을 알고 응징성 빌드인 4배럭체제(마메로 뮤짤막고 압박주려는)로 맞서다가
상대의 뮤짤이 예상보다 커서 피해가 좀 생겨서 진출 타이밍이 애매해지는 경우에 효과적입니다. 베슬을 빨리 뽑기 보다는
발키리를 하나 더 뽑아 시야제한을 없애고 뮤짤을 좀 더 빠르게 무효화 시키고 진출 타이밍을 앞당기는 전략입니다.
이레디엣 하나로 뮤짤을 완벽하게 와해시키지 못하는것이 싫으시거나 뮤짤 막는게 너무 어렵다라는 분들도 쓸만할거 같습니다.
아머리가 빠르기 때문에 빠른 메카닉 공1업을 통해 저글링을 탱크 스플데미지로 잡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다른 테란 게이머는 몰겠고 박성귤선수가 메카닉 공1업을 빨리 하는 편이죠.)

빌드
(팩=팩토리, 스=스타포트, 아=아머리, 사=사이언스 퍼실리티, 관=컨트롤 타워, 베=베슬, 발=발키리, 시=시작, 완=완성)

팩완 20초 아스 25초 스완 18초 사스 7초 아완 31초 발완 50초 배완
스시                      관스                     관완       사완
,                                                      발시       베스

팩토리 완성 이후 101초만에 발키리가 나오고 첫 베슬이 151초에 나옵니다.
일반적인 빌드(팩짓고 스타포트짓고 사이언스 퍼실리티 짓고 베슬 찍는)이라면 첫 베슬이 133초에 나옵니다.

베슬 타이밍이 20초도 차이 않나서 좋습니다. 그에 반면 뮤짤은 30초 일찍 "확실히" 막을 수 있습니다. (첫 이레딧은 약간 부족..)
발키리야 나중에 구석구석 숨겨놓은 오버로드 잡으러 가도 되고 정찰용으로 써도 되고..
베슬과 속도가 비슷한거나 다름없어서 같이 묶어 다니면 다수 스커지가 꼴아박을때 베슬 대신 잡혀줍니다.

레이스를 찍는 경우는 시야확보 말고는 딱히 장점이 많지 않아서 포기하였습니다.


2. 초반에 저그 오버로드 잡기.
고수분들이라면 다 아시지만 오버로드의 경로 예측은 아주 쉽습니다.
파이썬같은경우 가장 가까운곳을 먼저 보내고 두번째 오버로드는 두번째 가까운 스타팅, 그리고 타 스타팅에 간 오버로드는
마지막 남은 스타팅으로 가는게 웨스트 공방 기준으로 80%입니다.

만약 테란과 저그가 바로 붙어있는 형태가 아니라면 (12-2, 8-6)
(붙어 있는 형태라면 상대가 위의 패턴을 따를경우 9번째 scv등으로 올만한 지역을 이미 봐보았겠죠.)
테란은 이 경우 9서플 9배럭을 하고 완성되고 바로 마린을 찍은 다음 오버로드 숨기는 지형을 넘어 가보면 100% 잡을 수 있습니다.
(9서플 10배럭같은 경우는 상대가 조금 늦장 부릴 경우엔 거의 잡습니다.)
(저그가 오버로드를 쉬게하지 않고 보넀면 대각선 거리의 경우엔 첫 오버로드를, 2-8 혹은 12-6 관계라면 두번째 오버로드를 잡습니다.)
오버로드를 잡았고 정찰을 통해 상대가 9풀이 아니라는걸 안다면 마린은 scv 3마리와 바로 뛰어 줍시다.
스포닝풀 짓자마자 찍힌 저글링만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앞마당 드론의 피해를 강요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고도 지셨다면 테란 접으세요. (네 전 프로토스유저.)

참고로, 첫 오버로드 잡고 맵핵소리 들은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_- 중수 저그 유저분들 젭라 신경 좀 써주세요.
해법이라면 오버로드 정찰을 역으로 보낸다던지 아니면 일반적이지 않은 경로를 택하거나 타이밍을 늦추면 됩니다.

3. 프로토스
질럿이 반정도 완성 되었을 때 게이트를 늘려준다면 그뒤 질럿을 한번 더 돌리고 그 질럿들이 튀어 나오기 직전 게이트가 완성됩니다.
이렇게 하면 물량 뽑기가 더 수월합니다. 드라군 같은 경우는 1/3정도가 되었을때 해주면 됩니다.



3번이 좀 부실 한 관계로.. 지금은 많이 알려졌지만 그래도 아직 모르는 분이 많은 팁하나를 더 알려드리자면..

1. 셔틀이라던지 드랍쉽이라던지 오버로드같은 공격력이 없는 유닛은 패트롤로 움직일 경우 공격을 받자 마자 공격을 받은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순식간에 전환을 해서 달아납니다. 그렇게 멀리 달아다지는 않지만 공격 받았다는 신호가 뜨고 적절한 반응을 보이기
전까진 움직이고 있었던 것과 동일한 속도로 도망치고 있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피지알에서 몇몇분들이 김택용의 특정경기를 보고 반응속도 쩐다고 하셨었는데 이거였습니다. 물론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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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루
08/10/18 10:54
수정 아이콘
여성분이시죠?
반갑습니다.
삼다수맛나다
08/10/18 14:01
수정 아이콘
제 주관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초반 정찰드론으로 오버를 잡는 마린을 툭툭치고 빠지고 하면서 시간끌면 오버살릴수 있습니다.
소녀토스
08/10/18 16:36
수정 아이콘
여...여성분? 흠..
SoulCity~*
08/10/18 17:44
수정 아이콘
11 대신 드론을 못살리거나 둘다 죽는경우도 생기죠...
08/10/18 21:43
수정 아이콘
뜬금없이 '서론은 생략한다'길래 엄청 당황했음...=_=;;;
마늘향기
08/10/18 21:56
수정 아이콘
저그유저는 아니라 모르겠지만 어디서 주워들은 말로는
파이썬에서 9오버로드가 아닌 8오버로드 해야 10배럭에 안잡힌다고 하더군요?
08/10/18 23:31
수정 아이콘
서론은 생략한다에서 김성모작가의 향기가 얼핏..
NESentinels
08/10/19 00:31
수정 아이콘
마늘향기님//
맞습니다. 9오버보다 8오버가 자원 효율상 좋기도 하고 정찰도 약간 빠릅니다.(2분30초 즈음 8오버가 24~32정도 앞섭니다.)
또한 10배럭 마린액션에는 어떠한 경우에도 늦장만 안부리면 안잡힙니다. 단점이라면 파이썬은 첫 오버로드 정찰이 성공하는 타이밍이
9오버를 찍는 타이밍과 같습니다. 때문에 상대가 자신 바로 옆에 있는걸 보고 9풀을 하거나 없다는걸 보고 12햇을 할 수 있다는 점이
9오버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물론 무조건 12햇을 할 것이라면 8오버가 더 낫구요.
Courage[GG]
08/11/22 20:41
수정 아이콘
근데... 박성귤 선수요??히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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